프리츠 하르만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합니다. 불법적이거나 따라하면 위험한 내용도 포함할 수 있으며, 일부 이용자들이 불쾌할 수 있으니 열람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실제 사건·사고를 설명하므로 충분히 검토 후 사실에 맞게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틀을 적용하시려면 적용한 문서의 최하단에 해당 사건·사고에 맞는 분류도 함께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목록은 분류:사건사고 문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고! 이 문서는 충격을 유발하는 내용 혹은 표현이 포함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사용자에 따라 불쾌감, 혐오감,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이미지, 외부 링크 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문서를 열람하여 발생한 피해는 바다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문서를 읽고 싶지 않으시면 즉시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독일식인 연쇄살인마. 방점이 식인에 찍히고 살인은 식인을 위한 수단이었던 괴물. '하노버의 흡혈귀'라는 별명이 있다. 1879년 태어났다. 정신과 경력이 있었고 군대에서도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 전역 후 잡범으로 감옥에 들어갔다가 1918년 출소. 고향으로 돌아가 전후 (1차 대전이 끝난 직후였다) 암시장에서 일하다 또 체포되어 감옥에 갔다.

출소 후 프리츠 하르만의 살인경력이 시작된다. 피난민 소년을 역에서 데려와 성관계를 한다. 성관계 도중 흥분을 느끼면 이빨로 소년의 목을 물어뜯어 살해, 피를 마신 뒤 시체는 토막내어 버렸다. 이런 식으로 미소년들이 하나 둘 씩 거리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이 후 시체 처리 방법을 고심하다가 고기라고 속여서 팔았다. 소세지로 가공해 팔기도 했다.

법정에서 확인된 살인만 27건, 실제로는 40회가 넘어갈 것으로 추정되나 피해자가 전쟁고아가 다수였던 점 등으로 입증이 어려웠다. 1924년 사형을 선고받고 프리츠 하르만은 공개 처형을 해달라고 호소했으나 형무소 뒷마당에서 외로이 참수형이 집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