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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連鎖殺人者 / Serial killer[1]

1 개요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범죄자. 언론에서는 '연쇄살인범' 또는 '연쇄살인마' 등의 표현을 즐겨쓰는 경향이 있다. 저 연쇄살인범이나 연쇄살인마 등으로도 검색해도 모두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 이후로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같은 표현도 언론에서 자주 활용된다. 다만 사이코패스와 연쇄살인자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물론 이것과도 다르다(...) 사이코패스는 범죄자의 유형으로 분류한 개념이고, 연쇄살인자는 범죄의 특성으로 분류한 것이다. 즉 연쇄살인자 중에서는 사이코패스가 아닌 경우도 많다. 그러나 거의 모든 연쇄살인자는 사이코패스보다 더 심각한 정신적 문제를 앓고 있다.

2 상세

중세 프랑스, 루마니아를 비롯한 유럽이나 아프리카, 심지어는 한국의 조선시대에도 연쇄살인마는 있었으나, 과학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최초의 연쇄살인자는 영국잭 더 리퍼라고 할 수 있다.

특정원인을 이유로 연쇄살인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한 사람이 여러 사람에게 원한을 졌다거나 하는 식의 보복성 살인이다. 여러 사람이 동시에 한 사람에게 원한을 살 일이 많지는 않다. 많은데?

대개 연쇄살인이라 함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인간을 주기적으로 죽이고 다닌다묻지마 살인이다. 그러나 묻지마 살인도 묻지 말라고 말하고 있을 뿐, 무언가의 이유가 있는 것처럼 연쇄살인마도 그 이유가 있다. 이 이유의 대부분은 사이코패스거나, 혹은 어린 시절 잘못된 논리회로의 작성으로 누구에게나 득될 것 없는 행동 패턴을 습득했기 때문이다. 즉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거나, 혹은 도착적 증세를 가지고 있거나 둘 중 하나라는 것이다.

자신의 행동과는 아무 관계없이, 무고한 사람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쇄살인자는 공포의 대상이 된다. 이런 공포스러운 범죄의 특성 때문에 연쇄살인자는 현대의 악마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공포의 아이콘이 되었다. 괜히 살인마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다.

괴담의 소재로도 자주 사용되는데 살인마에 관련된 괴담을 참조할 것.
그리고 괴담으로 쓰일시에는 어쩐지 유명한 연쇄살인자의 이름이 거론되는 편이다. 이를테면 유영철.

3 분류

  • 남성
남성 범죄의 경우에는 주로 폭력성 성향을 보인다.
  • 리퍼형: 칼로 해체하거나 찌르는 형태를 주로 보이는 연쇄살인자. 유래는 잭 더 리퍼.
  • 교살형: 목을 조르는 형태를 주로 보이는 연쇄살인자
  • 푸른 수염: 자신의 아내를 죽이는 연쇄살인마. 별명이 어디서 온지는 해당 항목 참조. 반대로 여성의 경우는 과부거미형과 같은 형태.
  • 여성
여성 범죄의 경우에는 주로 불성실.부정직성을 보인다.
  • 죽음의 천사형: 간호사 살인마를 생각하면 딱 좋다. 남을 "아픈" 상태로 만듦으로써 오는 기쁨이 크다고 한다.
  • 독살형: 독약을 먹여서 상대방을 독살하는 유형의 살인마인데, 이건 여성이 저지르는게 주요 방법이지만 순전히 여성의 것으로 분류하기 힘들다. 그레이엄 영이라는 영국의 남성 독약 살인마는 자기 가족까지 독약의 실험의 대상으로 삼아서 가족 한명을 죽이는 것으로 첫 스타트 라인을 화려하게 끊었다.[2] 하지만 우리나라 모 조사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독살사건이 벌어진 경우는 가해자가 여성이 많고 피해자는 남성이 많다고 한다. 완력이 약한 여성들이 남성을 해치기 위해서 선택하는 방법이 독살인 셈이다.
  • 과부거미형: 블랙 위도우라고 하며 자신의 남편이나 내연남 및 애인 등을 죽이는 유형의 연쇄살인마.[3][4]

하지만 곤란한 게 이걸 단순히 성별로 분리하기 힘들다. 그레이엄 영처럼 남성인 경우인데도 불성실.부정직성 형태의 살인인 독약을 쓰는 살인마[5]가 있고, 여성인 벨 거너스는 남성들처럼 폭력성 성향을 보이는데 남자들을 갈갈이 찢어서 자신의 농장에 그 시체를 보관했고[6] 여자 푸른 수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7] 마찬가지로 미국의 연쇄살인자 아일린 워노스는 총으로 처형하듯 상대를 죽였으므로[8] 수사관들은 처음에는 여성이 범인일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완력이 약한 여성은 무력을 사용해서 연쇄살인을 저지르기가 어려운 경향이 있으며, 이 때문에 많은 여자 살인마들은 독살하는 것을 선호한다. 또한 미디어 등에서 독살이 여성의 범죄라는 인식을 확대 재생산 하기 때문에 가장 익숙해보이는 방법을 택해서 독살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한국 최초 여성 연쇄 살인범인 김선자는 청산염 건강음료를 이용한 독살로 5명을 죽였는데, 의사도 독살을 눈치채지 못하고 병사로 처리했다.
여성 살인범들이 독살 다음으로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토막살인이다. 해외에서는 토막살인이 여성의 범죄라는 인식이 높다. 한국에서 고ㅇㅇ라는 여성이 금전욕에 눈이 멀어서 채팅으로 만난 남성을 칼로 찌른 이후 전기톱으로 토막살인을 한 여성이 징역 30년 형을 선고받은 경우도 있었으니.

4 연쇄살인자의 특징

연쇄살인범의 프로필
1. 일정한 직업이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인정받거나 우수한 실력을 나타내지 못한다.
2. 연령대는 20대 후반 ~ 40대 후반일 가능성이 높다.
3. 드물게 여성도 있지만 대개는 남성이다.
4. 결혼하지 않았거나 결혼에 실패한 독신일 가능성이 높다.
5. 평소 속을 잘 드러내지 않고 조용한 편으로 눈에 띄지 않는다.
6. 간혹 아무것도 아닌 일로 자신을 무시한다고 화를 내거나 싸늘하게 돌변하여 주위를 놀라게 한다.
7. 사는 곳이나 개인 물건 등을 남에게 보여주지 않는 등 사생활을 철저히 감춘다.
8. 진지하게 대화하거나 남의 말을 잘 들으려 하지 않아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다.
9. 때로 멍하게 공상에 잠기거나 다른 세상 사람처럼 느껴진다.
10. 과묵하고 반항적인 모습이 때로는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11. 이성 관계에 서투르면서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집착이 심하고 지나칠 정도로 잘해준다.
12. 이성 관계에서 마음을 나누려 하지 않고 일방적인 애정 표현으로 상대방에게 부담을 준다.
13. 부담스러워 헤어지려고 하면 감정이 폭발하여 폭력을 휘두르거나 섬뜩할 정도로 차가워진다.
14.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 대상에는 대단한 집중력과 인내심을 보인다.
15. 폭력이나 절도, 성범죄 등의 전과가 있거나 이런 사건과 관련해서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16. 거짓말을 아주 능숙하게 한다.
출처: 표창원의 한국의 연쇄살인[9]

표창원 경찰대학 교수가[10] 정리한 연쇄살인자의 프로필. 원래는 《한국의 연쇄살인》이란 저서에 실려있는 내용이다. 저자가 저자이다보니 해당 사건에 대해 꽤 상세히 저술해 놓았고[11] 해당 사건의 범인과 유사한 행태를 보인 외국의 연쇄살인자도 부록으로 실어 놓았다. 경찰 수사를 바탕으로 쓴 책이기 때문에 연쇄살인범의 흉기와 범행 수법 등에 대해서는 괴담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상세히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연쇄살인범에 관련된 괴담은 무섭기는커녕 우습기만 할 것이다.

5 실존 연쇄살인자

5.1 조선시대

영조의 아들로 세자 시절 참혹한 살인극을 많이 저질렀다. 일설엔 희생자가 100명에 달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결국 폐위되어 뒤주속에 갇혀 죽었다. 물론 이놈이 나쁜 놈이긴 하지만 영조 잘못도 있다. 자세한 건 직접 들어가서 보자
선조의 아들로 죽인 사람이 두 자리 숫자에 달하는 극한의 싸이코 살인마이다. 그 외 강도,강간도 서슴치 않고 저질렀다. 왕자의 신분을 이용해 권력을 남용하여 사람을 장살[12]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직접 칼로 극악무도하게 베어죽인적도 많았다. 그래도 막장 임금 선조가 아들이라고 비호하기만 해서 수십번 죽을 죄를 감하여 유배되었다가 유배지에서도 온갖 행패와 살인극을 벌여 조선시대 사람들이 공포에 떨었을 정도. 결국 다시 한양으로 불러들여와 단단히 가택연금하였고 결국 천벌을 받아서 28살에 그렇게 뒈졌다. 죽었다.

5.2 대한민국

2000년 말 고창에서 3명의 미성년자를 잔혹하게 능욕하고 살해했다. 특히 희생자 중 여고생의 시신에는 겁간 후 곳곳에 자상을 입히고 국부를 도려내 인육삼아 먹는 사체훼손까지 저질렀다. 사형이 확정되어 복역 중이다.
흔히 엄여인으로 알려져 있는 그 여자. 2013년 중앙일보 기사를 통해 실명이 공개되었다.
보성 어부 살인 사건의 범인.
엄밀히 말하면 연쇄살인 조직이다.
1990년 3월부터 11월까자 경북 일대에서 노인 6명을 살해했다. 1995년에 사형.
미제사건.

단, 이 목록에 적힌 모든 범죄자가 연쇄살인자라고 확실하게 정의되는 것은 아니다. 살인이 목적이냐, 아니냐에 따라, 혹은 살인 건수[13]에 따라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등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연쇄살인범이 아니라고 평가되기도 한다.

5.3 북한

북한판 유영철급의 엽기 연쇄 살인범이다. 간경화를 고치려는 이유 때문에 점쟁이의 말을 믿고 13~20대의 젊거나 어린 청소년들을 무참히 살해했다.

5.4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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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2월 18일생. 의외로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사실 50명 가까운 사람들을 살해한 엄청난 연쇄살인마로 그린 리버 킬러라고도 불린다. 구체적인 피해자의 숫자는 불확실한데 일단 유죄 판결을 받은 살인은 49건이다. 하지만 리지웨이 본인은 자신이 71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으며 범죄 전문가들은 최대 90명 이상의 피해자들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82년부터 1998년까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사료되나 2001년까지 살인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이자가 덜 유명한 이유는 피해자의 대부분이 매춘부였기 때문. 참 난감하고 이상한 얘기지만 연쇄살인범도 급(?)이 있어서, 일반인에 비해 유인이 쉬운 매춘부를 대상으로 했을 경우 상대적으로 덜 유명세를 탄다고 한다. 물론 매춘부의 생명이 다른 사람의 생명보다 덜 소중할 이유는 전혀 없었으므로 다른 연쇄살인범과 마찬가지로 사형을 원칙으로 하되 사법거래를 조건으로 가석방 없는 절대적 종신형이 선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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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6월 1일생. 일명 샘의 아들(Son of Sam).[14] 또는 44구경 살인자[15]로 불린다.
1976년 뉴욕시에서 연쇄살인을 시작했는데, 44구경 탄환을 쓰는 5연발 불도그 리볼버를 범행에 썼기 때문에 저런 별명이 붙었다. 피해자는 총 13명으로 사망자는 6명, 부상자는 7명. 주요 범행대상은 차에 타고 있는 커플들이었다. 영화 감독 스파이크 리가 이 자를 모티브로 '썸머 오브 샘'이라는 영화를 만들기도 하였다.
최악의 변태 연쇄살인마 중 하나로, 소형 트레일러를 개조해 자기만의 고문실로 꾸민 후 '장난감 상자'라고 불렀다. 시체 은닉에 철저해 체포 후에도 경찰은 희생자의 시신 한 구도 찾아내지 못했다. 희생자 수는 각종 증거나 증언 등을 통해 볼 때 14명에서 최대 60명 까지도 예상되고 있다. 1999년 희생자 중 한명인 신시아 비질의 탈출로 범행이 발각되어 체포된 후 2001년 227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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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BTK(Bind, torture, Kill) 살인마로 1974년부터 1991년까지 10명을 잔혹하게 고문하고 교살해 죽였다. 영구미제로 남을 뻔 하다가 2004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 신문사에 편지를 보냈는데 결정적인 증거를 노출하여 2005년 체포되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이중생활로 유명했는데 30년간 신실한 교회 장로였다고 한다.
1960년 5월 21일생. 별명 밀워키의 식인종. 식인 살인마. 1978년부터 1991년까지 17명의 유색 인종 남성들을 살해한 다음에 그 인육을 먹은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하지만 인종 차별주의자는 아니었다고 한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절대악이지만 동시에 정신질환과 성도착증이 연쇄살인으로 이어진 점에서 사회적인 책임도 적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16] 이 자를 모델로 쓰여진 소설이 좀비다. 영화도 있다. 피해자를 납치해서 자신만의 좀비로 만든답시고 전두엽 절제술을 가한다. 물론 고도의 의학적 지식 따윈 없고 그냥 도서관에서 우연히 본 서적을 통해 대충, 허나 자신은 진지하게 따라한다. 송곳 같은 걸 눈꺼풀을 뒤집어서 밀어넣은 다음(후략).
어릿광대 살인마라는 별명을 가졌다. 남성 30여 명을 살해하고 사형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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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직전에 사형장 앞에서 사형수에게 빨리 집행하라고,네가 이러는 동안 사람 한 다스는 더 죽였겠다(...)라는 말을 남긴 걸로 유명하다.

여대생을 주로 살해한 살인마. 영화 양들의 침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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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여대생을 주로 노렸다. 위의 번디보다는 조금 덜 유명하지만 여대생 살인마라는 별명을 대면 보통은 이쪽을 더 먼저 떠올린다.
사실 이쪽은 두 건의 살인에 피살자도 단 두 명이기 때문에 연쇄살인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그 유명한 조지 W 부시가 사형에 처할 만큼 엄청난 범죄를 저질렀는지가 의문이라는 이유로 집행을 연기했을 정도이니까.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마라고 오해받기도 하는데, 엄밀히 말해 최초는 아니다. 최초라는 오해를 많이 받는 이유는 비교적 최근의 인물이고, 살해 방식이 여성이 주로 취하는 독극물 따위가 아니라 남성이 주로 취하는 총살로 매우 이례적이었기 때문.[18]
1950~2013. 백인 인종우월주의자. 최대 20명의 사람을 살해한 죄로 1997년에 사형 선고를 받고 2013년 11월 사형당했다.
여성 연쇄살인자. 무의탁 노인에게 하숙을 시켜주는 봉사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자신의 집에 신세지는 노인들의 연금이 탐난 나머지 1982년에 9명의 노인을 살해하였다고 한다.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2011년에 82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연쇄살인자. 미군에서 복무하면서 성매매 여성을 살해하기를 반복하여 총 11명에 이르는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현재 무기징역을 받고 수감중이다.
연쇄살인자. 역시 성매매 여성을 연속으로 살해했고 검거 당시에는 유죄인정협상으로 무기징역만 받고 넘어갔으나 이후 두 건의 살인이 더 발각되면서 2002년 사형선고를 받고 워싱턴 주립 교도소에 수감중이다.
West mesa bone collector

5.5 영국

커플 연쇄살인마. 이언 브래디가 마이라 힌들리를 지배하면서 연쇄살인을 저지른 독특한 케이스다.
연쇄살인 2인조. 친구 사이에 연쇄살인 조직을 만들어 살인 행위를 반복한 사회악으로 둘 다 사이좋게[19] 영국 국립 무료 재사회화 격리 시설에서 무기한 교화 처분을 받고 있다.

5.6 일본

5.7 중국(본토+홍콩)

이 쪽은 당시 영국 식민지였던 홍콩 출신의 연쇄살인범. 1955년생. 택시 기사로 일하면서 1982년 2월부터 7월까지 4명의 여성 승객들을 살해하였다. 1982년 8월 체포되었고, 현재까지 감옥에서 복역중. 1992년에 홍콩에서 이 자를 소재로 하여, 임달화[21], 이수현을 주연으로 한 '고양의생(羔羊醫生)'이라는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5.7.1 중국 역사상

  • 유팽리
전한의 황족으로 한문제의 손자며 제동왕인데, 영내에서 강도살인으로 백여 명을 죽였다. 원래 처형되어야 했으나 황족이었던 까닭에 폐서인되어 유폐되고 제동국은 폐지되었다. 역사서에 기록된 최초의 연쇄살인범으로 간주된다.

5.8 독일

5.9 캐나다

자기 부인의 친 여동생을 포함한 3명의 10대 소녀들을 강간살인한 죄로 무기징역형을 선도받고 현재 감옥에서 복역중이다.

5.10 러시아

5.11 프랑스

1990년부터 1998년까지 7명을 살해한 연쇄살인자.

5.12 이란

  • 모하메드 비제[23]
사회적 약자인 아프간 밀입국 난민들을 대상으로 유인 납치 방식으로 연쇄 살인을 저질렀다. 모두 20명을 살해,2005년 사형이 확정되어 처형되었다. 죽이기 전 유족들이 나와서 채찍질 100대를 때린 다음에 기중기로 교수형.

5.13 헝가리

5.14 파키스탄

100명의 아이들을 죽였다. 죽인 사람수에 비해 나라가 나라여서인지 그다지 알려지진 못했다.

5.15 콜롬비아

조사기간 1911년~2011년으로 지난 한 세기간 조력자 없이 순수하게 혼자 힘으로 사람을 죽인 살인범 순위 1위를 한 최흉최악의 살인자. 592명 혹은 그 이상을 살해.
남미를 돌면서 살인을 저질렀다. 최종적으로 붙잡히고 형을 집행받은 곳은 에콰도르다. 에콰도르에서만 110명을 죽였고, 추정 희생자 수는 300을 넘는다…
138명을 살해하였고 추정 희생자수는 400에 육박.
72명 살해. 역시 콜롬비아와 에콰도르를 오가며 살인을 저질렀으며 1994년 희생자의 사촌으로 같은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에게 살해되었다.

6 픽션의 연쇄살인자[24]

7 연쇄살인자로 오해하기 쉬운 사람

이판능, 우범곤,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비크, 조승희, 우에마츠 사토시 등.

이들은 정확히는 대량살인, 또는 연속살인에 해당된다. 연쇄살인은 살인 중간에 냉각기가 있어야 하며 또한 범행이 최소 세 건 이상[29]이어야 연쇄살인이다. 예를 들어, 100명을 죽였다 한들 그 100명을 한차례의 사건으로 한꺼번에 죽였으면 연쇄살인이 아니다. 또한 정신병 등 정상적인 정신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저지른 경우도 마찬가지.
  1. 영어인 시리얼 킬러는 켈로그 제품으로 유명한 우유 타먹는 과자 시리얼(Cereal)과 발음이 비슷하여 영어권에서 말장난으로 쓰이기도 한다. 트로마 영화사의 엽기살인공장에서 어느 연쇄살인자가 살인방법으로 트로마 영화사 간판 스타(...)인 톡식 어벤저가 그려진 시리얼 과자를 듬뿍 가져와 피해자를 깔려죽이는 썰렁한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2. 살해당한 사람은 의붓어머니로, 처음에 독약을 먹여서 효과를 시험한 것은 자신의 누이이다.
  3. 대부분의 여성 살인범의 피해자가 여성 살인범의 남편인 경우가 많다.
  4. 일본의 여성 연쇄 살인범인 가케히 지사코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그녀는 유산과 돈 보험금 등을 노리고 교제하던 남성들을 독살했고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이 유형의 인물로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엄여인
  5. 그레이엄 영은 탈륨을 이용해 사람을 죽였다.
  6. 위 사례를 대입하자면 남성들의 범죄인 리퍼형에 가깝다.
  7. 몸무게가 100kg가량이나 되는 거구였다고 한다….
  8. 총기 자체야 남녀 모두 다룰 수 있지만, 권총으로 처형하듯 살해하는 방식은 주로 남성에 의한, 특히 원한 관계나 배신자를 처단하는 등의 사이에서 자주 보이는 살해 형태이다.
  9. 랜덤하우스 코리아 출판
  10. 집필 당시에는 재직 중이었다. 2015년 현재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
  11. 당시의 유혈이 낭자한 현장 사진도 일부 실어놓았다. 그 때문에 이 책은 미성년자 구입불가 도서이다.
  12. 곤장으로 때려 죽이는 것
  13. 피살자 수가 아니라 살인 사건을 저지른 건수
  14. 자신의 범행이 유명해지자 경찰에게 보낸 편지에 자칭으로 썼다. 보통 연쇄살인범들의 별명이 미디어 등에서 붙여진다는 점에 비교하면 이례적이긴 하다. 실제로도 체포 이전부터 심하게 유명세를 탔던 인물이라 당시 FBI 프로파일러 수사관이었던 존 더글라스도 이 현상을 비판했다. 다만 당시 정식 프로파일러는 아니었다. 더글라스의 자질 문제가 아니라 프로파일링 자체가 FBI 내에서 도입 수준이었기 때문. 이게 정식으로 정착되는 데에는 더글라스 본인의 역할이 컸다.
  15. .44 Caliber Killer
  16. 실제로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본격 연쇄살인을 시작하기 전 아동 성범죄로 체포됐을 때 아들은 정신병자이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법원에 직접 부탁하기도 했고 그게 아니라도 이전부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행동을 자주 했기 때문에 그가 연쇄살인을 저지르기 전 사회가 막을 기회가 있었다.
  17. 정확히는 번디 본인이 아니라 그와 대면한 수사관 로버트 레슬러가 각본가에게 상당한 양의 참고자료를 제공했다. 여담이지만 레슬러 본인은 조디의 캐스팅이 정식 수사관이 아니라 수습생이란 점에 상당히 불만을 표했는데, 사실 이건 영화가 대중매체라는 점과 일반 관객의 한계를 생각해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는 문제다. 레슬러 본인이 히피 문화에 심하게 부정적일 정도로 보수적인 성향인 탓도 있다만….
  18. 참고로 법정에서 자신의 사형을 피하려던 변호사에게도 총을 쐈다. 이유는 사형을 받고 싶은데 방해되니까. 결국 사형에 처해졌다.
  19. 정확히는 존 더피가 먼저 잡힌 다음에 불어버렸다
  20. 표준중국어 발음. 광동어로는 '람고완(林過雲, Lam4 Gwo1 Wan4) 정도로 읽는다.
  21. 한국 영화 도둑들에 '첸' 역할로 등장한 그 배우 맞다.
  22. 정확히는 푸르니레와 모니크 올리비에 부부. 하지만 아내 올리비에는 사실상 남편의 지배를 받는 노예나 다름없었기에 연쇄살인범으로 보기는 어렵다.
  23. 같은 시기 한국에서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이 터졌고 성장 배경, 범행 수법, 피해자의 특성 및 희생자 규모 등이 유영철과 유사했기에 이란판 유영철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24. 사실 목숨걸고 싸우는 많은 만화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연쇄살인자다. 이 목록에는 연쇄살인마로서 사회적으로 또는 작품 내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경우만 서술한다.
  25. 정확히는 대량살인이다. 지속가능한 살인이기 때문에 냉각기가 없었다.
  26. 단 퍼니셔는 키라와는 달리 악당이 아니면 절대로 죽이지 않는다.
  27. 무도 공개수배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수배자가 되어 형사팀에게 쫓기게 되었는데, 그 중 박명수의 죄명이 '웃음 연쇄 살인'이었다(...) 웃음 사망꾼에서 웃음 연쇄살인범으로 진화한 그의 안습일기
  28. 연쇄할인마라는 별명이 있다. 안 사면 확 할인해 버린다 쌉니다 천리마 마트 항목참조.
  29. 한국의 경우에는 두 건 이상으로 분류하는 견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