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도르 스칼렛(COS)

상위항목 : Characters Of Strife/캐릭터

1 개요

Characters Of Strife에 등장하는 영웅

이름 : 플랑도르 스칼렛
세컨드네임 : 악마의 여동생
사정거리 : 근접
등장작품 : 동방 프로젝트
역할 - 암살자,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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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릭터는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a와 죽음의 광선을 가지 못 합니다. [1]
전뢰의 성검은 못가지만 사역마 리리는 갈수있다??

2 대사

- 선택시

그래! 아직 끝나지 않았어! 나, 아직 놀지 못했거든!

- 레바테인 (Q) 발동시

나 계속 심심했었어...

- 비탄 『그리고 아무도 없게 될까?』(R) 발동시

있잖아... 이 녀석 죽여도 돼?

- 비탄 『그리고 아무도 없게 될까?』(R) 발동 중 적 처치시

멋져...!!!

- 비탄 『그리고 아무도 없게 될까?』(R) 종료시

죽이고 싶을 만큼!!

3 스킬

3.1 고유기

3.1.1 암살(D)

유형 : 버프, 은신
설명 : 플랑도르 스칼렛이 0.5초 후 25초 동안 은신 상태가 됩니다. 은신 후 첫 공격은 5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지속 시간 : 25초
마나 소모 : 40
쿨타임 : 52초

쿨다운이 길긴 하지만 지속 시간도 25초로 나쁘지 않다. 생존기로도 진입기로도 활용 하는 좋은 스킬. 운영이나 암살에서도 깨알 같은 힘을 발휘한다.

3.1.2 붉은 함정 (F)

유형 : 설치형, 거점 지정
설명 : 플랑도르 스칼렛이 1초 후 범위 400의 판정을 가진 함정을 설치합니다. 함정 설치 시 해당 범위에 있는 적군 영웅은 2.5초간 기본 공격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200초 동안 지속되며 약간의 시야를 제공합니다.
사정거리 : 600
시전 시간 : 1초
지속 시간 : 200초
마나 소모 : 50
쿨타임 : 30초

뀨웃...

COS에 몇 존재하지 않는 설치형 스킬. 시전 시간이 있긴 하지만 범위도 생각보다 넓고 2.5초 동안 기본 공격을 봉인하는 옵션도 나쁘지 않다. 시야도 좁긴 하지만 설치하면 200초로 지속 시간이 길고 파괴되지 않는지라 중요 지점에 두면 도움이 된다.

팁으로 붉은 함정 (F)의 쿨다운이 30초니 설치 후 30초 뒤 터트리면 바로 설치 가능하다.

3.1.2.1 붉은 함정 폭발 (F-F)

유형 : 액티브
설명 : 플랑도르 스칼렛이 붉은 함정을 폭발시킵니다. 함정으로부터 400 범위 안의 적 영웅에게 사물을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 (W)의 스킬 레벨에 비례하여 40/80/120/160 + 민첩*0.75의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가 4초간 20% 만큼 감소시킵니다. 피격 당한 적의 숫자에 비례하여 플랑도르 스칼렛은 체력을 전체 체력의 15% 만큼 회복합니다.
범위 : 400
이동 속도 감소 : 20%
이동 속도 감소 지속 시간 : 4초
체력 회복 : 영웅 숫자 * 전체 체력의 15%

펑!!

데미지는 형편없지만 체력 회복량이 인상적이다. 적이 둘만 맞아도 전체 체력의 30%가 회복되는 셈. 라인 플랑은 함정을 적절히 깔아두면 갱킹이 와도 살아 가는게 어렵지 않다.

3.2 일반기

3.2.1 레바테인(Q)

유형 : 스텀프
설명 : 플랑도르 스칼렛의 주변에 65/130/195/270 + 민첩*0.3의 피해를 입히고 이하의 효과를 얻습니다.
1. 이동 속도가 20/30/40/50% 증가합니다.
2. 공격 속도가 20/30/40/50% 증가합니다.
3. 이 효과는 3초간 지속됩니다.
4. 레바테인 (Q)은 비탄 『그리고 아무도 없게 될까?』 (R)의 지속 시간 중 적 영웅을 일정 횟수만큼 처치 했을 경우 이하의 효과를 추가로 얻습니다.

0회~1회 : 효과 없음
2회~3회 : 레바테인 (Q)에 피격당한 적은 3초간 30%의 이동 속도가 감소합니다.
4회 ~ 5회 : 레바테인 (Q)에 피격당한 적은 1.2초간 기절합니다.
6회 ~ 7회 : 레바테인 (Q)에 피격당한 적은 4초간 60%의 이동 속도가 감소합니다.
8회 이상 : 레바테인 (Q)에 피격당한 적은 2초간 기절합니다

범위 : ? 수정바람
마나소모 : 75
공격, 이동 속도 상승치 : 20/30/40/50%
버프 지속 시간 : 3초
쿨타임 : 12/11/10/9

나 계속 심심했었어...
플랑의 상징이자 알파

플랑의 주력 스킬이자 사실상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스킬. 이동, 공격 속도 상승치도 폭발적이며 데미지도 준수하고 무엇보다 비탄 『그리고 아무도 없게 될까?』 (R)과 연계하면 적에게 추가 CC를 가하기 때문에 플랑의 캐리력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라인이던 정글이던 일반적으로 선 마스터 한다. 초반에 마땅히 찍을 스킬이 따로 없고 이게 없으면 플랑의 힘이 굉장히 약해지기 때문. 찍을수록 쿨다운도 줄어들기 때문에 빨리 습득하도록 하자.

버그가 있는지 4~5 스텍이여도 스턴이 2초 정도 된다..

3.2.2 사물을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W)

유형 : 패시브, 기본 공격 강화
설명 : 플랑도르 스칼렛의 기본 공격은 주변 1000 범위에 아군이 없는 적에게 14/28/42/56 + 민첩*0.1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오브 이펙트 판정입니다.

COS 최악의 패시브

료우기 시키(COS)의 패시브와 함께 최악의 1위를 다투는 스킬. 교전에서는 하등 쓸모가 없으며 아카메(COS)의 독 패시브와 비교하면 계수 있다는 점 빼고는 하등 장점이 없다. 거기에 오브 이펙트 판정이라 아이템 선택도 자유롭지 못 하다.

다만 고립된 적 순간 삭제로는 나쁘지 않고 계수도 붙어 있기 때문에 공격 속도가 어느 정도 확보되면 레바테인 (Q) 스턴이 풀리기도 전에 죽일 수 있다. 또한 라인 플랑은 이 스킬의 발동 유무로 적 정글러나 로밍이 왔는지를 알아 볼 수 있다. 하지만 거기까지 크기에 별 도움을 주지 못 하고 와드만 박으면 적이 더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있는 것이니 여러모로 계륵인 스킬. 별로 좋지는 않지만 데미지 상승을 보고 찍는게 좋다.

3.2.3 금기-포 오브 어 카인드(E)

유형 : 액티브, 분신 생성
설명 : 플랑도르 스칼렛이 0.2초의 무적 시전시간 후 1/2/3/4기의 분신을 생성합니다. 분신의 스펙은 이하와 같습니다.
1. 입히는 데미지는 20/30/40/50% 입니다.
2. 받는 피해는 300%입니다.
3. 6초간 지속됩니다.
주는 피해량 : 20/30/40/50%
받는 피해량 : 300%
분신 지속 시간 : 6초
시전 시간 : 0.2초 (시전 중 무적)
마나 소모 : 65
쿨다운 : 8/7/6/5초

짧은 무적 시간을 활용해 스킬을 흡수하거나 혼란을 주는 용도는 물론 운영시 백도어와 건물 철거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아이템만 적당히 뽑으면 1:5로 건물 철거 시합을 해도 이길 정도로 압도적인 스킬. 쿨다운도 짧고 생성 분신수도 상당해 중후반부터 주력 스킬로 활용된다.

팁으로 분신 생성시 위치를 잘 잡으면 적 영웅을 엠신공 할 수 있다. 레바테인 (Q)의 스턴과 연계하면 순간 삭제도 되니 연습해보자.

3.3 궁극기

3.3.1 비탄 『그리고 아무도 없게 될까?』(R)

유형 : 버프
설명 : 플랑도르 스칼렛이 12초 동안 이하의 효과를 얻습니다.
1. 이동 속도가 1000% 상승합니다.
2. 지속 시간 중에 적 영웅을 처치할 경우 공격력이 영구적으로 10/20, 민첩 스텟이 5 만큼 상승합니다. [2]
3. 지속 시간 중에 적 영웅을 일정 횟수 처치할 경우 레바테인 (Q)의 스킬이 강화됩니다.

0회~1회 : 효과 없음
2회~3회 : 레바테인 (Q)에 피격당한 적은 3초간 30%의 이동 속도가 감소합니다.
4회 ~ 5회 : 레바테인 (Q)에 피격당한 적은 1.2초간 기절합니다.
6회 ~ 7회 : 레바테인 (Q)에 피격당한 적은 4초간 60%의 이동 속도가 감소합니다.
8회 이상 : 레바테인 (Q)에 피격당한 적은 2초간 기절합니다

4, 지속 시간 중에 처치당할 경우 레바테인 (Q)을 강화하는 킬 횟수가 1만큼, 공격력이 10/20 민첩 스텟이 5 만큼 감소합니다.
마나 소모 : 185
쿨타임 : 135/125초

있잖아... 이 녀석 죽여도 돼...?

조건부 OP가 되게 만드는 스킬. 플랑이 더럽게 어려운 이유로 발동시 옵션이라고는 이동 속도 상승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데 지속 시간 중에 킬을 기록해야 공격력과 레바테인 (Q)이 강화된다. 심지어 발동 중 죽으면 다시 감소. 초보 유저가 플랑을 하면 고통받는 이유 중 하나다.

아무래도 4~5 스택을 맞추는 편이다. 8까지 가면 2초 기절로 좋긴 하지만 어차피 광역 스턴인 점이 중요하고 1.2초로도 충분히 엠신공하고 두루려 팰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 6~7 스택으로 넘어가지는 않는 편. 물론 슬로우 만으로도 처치 할 수 있을 만큼 잘 컸고 8 스택도 가능하다 싶으면 적극적으로 발동하도록 하자.

예전에는 죽음의 광선과의 연계가 지독할 정도였다. 어떻게든 아군이 체력을 깎아놓으면 비탄 『그리고 아무도 없게 될까?』 (R)으로 스택을 쌓는 식으로 운영을 했기 때문.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스택 쌓기가 쉬웠다.

4 평가 및 운영

스노우 볼링에 최적화된 근접 캐리

구데기 삼자매 중 둘 째

특이하게 궁극기를 활용하여 강화되는 캐릭터. 플랑은 레벨도, 아이템도 그리 중요하지 않다. 일단 레바테인 (Q)의 스턴에 필요한 4 스택만 적립하고 나면 한타던 암살이던 다른 캐릭터와는 비교되지 않는 효율을 보여준다.

플랑을 가진 팀은 항상 변수를 가진다고 보면 된다. 압도적으로 게임을 이기고 있다가도 잘 큰 플랑이 기습해 뒤집히기도 한다. 일단 은신 스킬은 물론 점멸의 단검을 가는 플랑이 순간적으로 나타나 딜러진에 광역 스턴 + 엠신공으로 짤라먹기를 시도하면 어처구니 없이 게임을 그르치기도 한다.

다만 당연하지만 이 모든건 플랑의 실력과 상황이 갖춰졌을 때의 이야기다. 못하는 플랑은 말 할 것도 없으며 4 스택을 쌓지 못하면 하등 쓸모없는 캐릭터가 되기 마련. 백도어도 나쁘진 않지만 기본 공격 강화 아이템을 다른 구데기보다 잘 가지 않는 플랑 특성상 압도적으로 빠르진 않으며 광역기에 분신이 제거되면 본체를 지킬 수단이 점멸의 단검과 암살 (D) 말고는 없다보니 [3]위험도도 높은 편이다.

플랑은 라인과 정글 모두 애매한데 정글을 가면 갱킹 수단이 마땅히 없어 아군을 도와주기 쉽지 않고 라인에 가면 초반에 부실한 적을 기습하여 스택을 쌓는 플레이가 쉽지 않아 상황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정글 쪽이 그래도 선호되는 편인데 운 좋게 킬을 먹기 시작하면 게임을 뒤흔들 수 있으며 라인전도 별로 좋지 않다보니 안정성도 높은 편이다.

4.1 장점

1. 스노우볼링이 정말 좋다.
별다른 갱킹 스킬이 없긴 하지만 친구와 함께 정글을 가기 때문에 하드 CC를 가진 캐릭터와 함께 정글을 간다면 비탄 『그리고 아무도 없게 될까?』(R) 상태로 꽤 자주 킬을 주워 먹을 수 있다. 일반적인 근접 캐리들은 킬을 먹어도 레벨이 조금 오르고 아이템이 확보된다는 점 외엔 별다른 메리트가 없지만 레바테인 (Q)의 옵션과 기본 스텟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플랑이 먹은 킬은 그 이상의 값을 한다. 이렇게 몇 번 먹다보면 플랑의 성장을 막기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암살에 대한 걱정조차 해야하는 수준이다.

4.2 단점

1. 킬을 먹으면 좋지만 그게 어렵다.
제 아무리 친구와 정글을 가더라도 CC기는 고사하고 딜링 스킬도 하나뿐인 플랑의 갱킹력이 좋을리가 없다. 거기에 적이 합류하여 오히려 처치당하면 스텟이 감소하고, 말리기 시작하면 백도어는 물론 한타에서도 별 쓸모가 없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다.

2. 아무리 파밍을 해도 비탄 『그리고 아무도 없게 될까?』(R) 스택이 없다면 별 메리트가 없다.
보통 근접 캐리들은 CS만 잘 챙겨도 한타와 교전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만 플랑은 비탄 『그리고 아무도 없게 될까?』(R) 스택이 없으면 아무리 아이템을 가도 밥값을 하기 힘들다. 추격기나 CC, 버프가 많이 달려있는 다른 근접 캐리와 다르기 때문.

5 아이템

이 캐릭터는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와 죽음의 광선을 가지 못 한다.

첫 아이템으로는 영혼의 반지와 재생의 반지, 포션, 텔레포트, 와드 소수가 고려되며 궁극기 발동시 킬 캐치와 빠르게 도주하기 위해 점멸의 단검을 빨리 달아준다. 5분 첫 월급에 점멸의 단검을 뽑기 위해 영혼의 반지, 1포션 정도로 스타트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신발은 암살자의 신발과 피에 물든 기사의 신발 중 하나를 올린다. 플랑은 점멸의 단검과 강화 신발 후론 아이템 의존도가 개개인의 취향 따라 엄청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선택하도록 하자.

점멸의 단검은 기본으로 가지만 그 뒤에는 상황에 따라 변한다. 귀족들이 입는 두꺼운 옷 [4]과 영혼강화석 상위템으로 탱탱하게 가거나 잔다르크의 검, 글로리아의 명예 검, 무기장인의 낫 등으로 기본 공격에 치중하기도 한다. 비운의 창, 얼음의 지팡이, 파괴의 낫 등은 옵션은 좋지만 사물을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 (W)와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가지 않는다. [5]

전술했듯 플랑은 궁극기와 레바테인 (Q)의 강화 옵션을 적절히 발동 할 수 있으면 공격력 부분은 많이 커버되는 편이라 아이템의 자유도가 높은 편이다. 상황에 맞춰 가도록 하자. 반대로 물론 스택을 쌓지 못 하면 뭘가도 답이 없다.

  1. 많이들 모르는 부분이라 강조한다.
  2. 분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3.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를 가지 못 한다.
  4. R로 얻은 공격력과 스텟의 데미지 상승도 퍼센트 수치를 통해 추가로 올려주기 때문에 꼭 가는 것이 좋다. 체력 관련 옵션도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를 가지 않는 플랑 특성상 꽤 유용하다.
  5. 비운의 창, 복수의 단검 등은 효과가 발동 하면 사물을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 (W)가 발동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