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s of Strife

(COS에서 넘어옴)

코사인에 대해서는 삼각함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워크래프트 3AOS유즈맵

1.1 개요

AOS식 유즈맵으로 각종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만화 또는 게임등에 나오는 캐릭터가 등장한다.[1] 보통 COS라고 부르며 카페는 [1]. 현재 카페가 없어졌다가 다시 생겨 정보나 맵 업데이트는 기다려야 한다. 최신버전은 Cos S4 1.03 C

2 시스템 설명

2.1 기본 설명

기본적인 틀은 여타 AOS 게임과 같다. 본인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적의 본진을 부수면 승리하는 방식. 탑, 미드, 봇으로 불리는 세 개의 라인이 있으며 윗립, 아랫립으로 불리는 정글이 있다.

캐릭터들의 픽 빈도는 여타 AOS와 비교했을 때 고른 편이다. 서브컬처 캐릭터인 점도 있고 스킬이 개성있다보니 한 번씩은 다 하게 되기 때문.

여타 다른 워크래프트 aos류 유즈맵과는 다르게 신규 유입 유저가 많아 m16 서버에서 공방을 파면 금세 풀방이 될 정도로 유저층은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다만 한 팀에 지인팟, 고수 유저가 몰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보통 30분을 가지 못 하고 게임이 터지는 일이 잦다. [2] 실력자라면 공방에서 학살을 하기 보다 팀, 클랜 채널을 이용하자. 대회도 열리고 있으니 자신 있다면 한 번 도전해보자.

2.2 근황

2015년 9월 18일, 대회 관련으로 말이 많다가 제작자에게 불만이있던 유저 가 "맵을 뚫어서 따로 만든다."는 이야기에 제작자가 돌연 3000여 명의 회원을 전부 탈퇴시키고 잠적해버렸다. 맵 해킹, 꾸준한 악성 유저 등 말이 많긴 했지만 돌발행동에 모두 비난을 했고 얼마 후 해명글이 올라오긴 했지만 맵에 대한 생각은 변함 없다는 의지만 다시 표명하여 유저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임시 카페도 예전만한 화력은 당연히 안 나오고 애초에 패치가 없으니 망겜이 되나 했지만...

돌연 제작자가 40만원이면 당장이라도 맵 팔 생각이 있다는 발언을 하고 카페 터지기 직전까지 노트북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던 한 유저가 사겠다고 협상을 시작, 캐릭터 스킨까지 포함해 맵을 70만원[3]에 구매하고 다른 맵 에디터에게 패치를 부탁하여 기적적으로 회생했다. [4] 카페는 현재 걸음마 수준이고 아무 때나 파도 순식간에 풀방이 되던 공방 인원도 많이 줄었지만 희망을 살려가고 있다.

2015년 말, 제작자 변경 이후 새 제작자의 패치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일부 유저들이 생겨났고 이와 함께 구 제작자가 다시 맵을 패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후 진통을 거쳐 구 제작자가 다시 맵을 패치하게 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구 제작자가 신 제작자에게 한 행위 때문에 구 제작자를 도와주던 상당수의 다른 맵 제작자들이 구 제작자와 연을 끊었고, 추가로 원래 있었던 톡방도 폭발하는 등 이미 도덕적으로는 구 제작자는 답이 없는 인간말종 취급을 받는 상태다.

2016년에 들어와서도 신 버전 패치 나오는데까지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이유로 대놓고 말하진 않더라도 유저들 중 상당수가 '70만원 재테크 하느라고 바빠서 맵 한번 더 팔아먹으려고 패치가 안나오나보다'라는 농담을 하기도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2016년 2월 초, 신 버전이 나왔으나 평가는 어떤 버전 나올때나 그랬듯이 싸늘한 편. 당연하다는 듯이 오버밸런스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들도 그대로이며, 겨우 이거 하겠다고 몇 달 걸렸냐, 라는 말이 상당수의 유저들 사이에서 돌아다닌다. 게임 자체가 전체적으로 완전히 바뀐지라 유저들의 적응과 이해도 아직 부족한 편이라 안 좋은 반응이 많다.

이외에도 신규 아이템 추가 및 시스템 변경 등이 있었지만 평가는 박한 편. 이유는 아마 마법 데미지가 강하다고 마법 저항 아이템을 추가했지만 결과론적으로 그것을 상회하는 마법 딜링이 여전하기 때문. [5] 또한 마나 관련 아이템인 영혼 강화석 상위로 탱커형 템이 추가되면서 힘 캐릭터들이 탱키 + 마나 회복을 손쉽게 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힘 캐릭터의 패널티가 사라지며 게임이 건조해진 감도 없이 잖아 있다.

2016년 5월 새로운 제작자가 맵을 제작한 이후로 시즌3 시즌4를 거쳐서 옛날보다는 더 많이 공방에서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정글러가 윗립 아랫립을 따로가며 롤의 강타와 비슷한 기능이 있는 반지를 추가해 초중반 정글싸움이 매우 격해졌으며 가격이 7000원이 넘어가는 초고가 아이템들과 강력한 버프를 주는 고립이 5분마다 나오는 등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다. 이전의 cos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윗립과 아랫립이 분리 되고 카운터정글이 매우 활발해짐과 동시에 굉장히 강력한 버프와 글로벌골드를 주는 고립이 5분마다 나오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욱 격렬한 초중반 전투가 일어나고 있다.

2.3 캐릭터

Characters Of Strife/캐릭터 항목 제작 중

2.4 플레이 양상

탑, 미드, 봇, 정글 이렇게 네 패턴이 있으며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보통 배치한다. 일반적으로 탑과 봇에는 탱커나 탱커를 카운터 치는 라인 강캐가 가고 미드에 스킬, 평타형 딜러가 자주 가는 편이다.

정글이 보통 제일 인기가 많은 포지션인데, 다른 게임에 비해 정글몹이 굉장히 약한 편인지라 어느 캐릭이든 정글을 돌수 있기에 라인전처럼 힘들게 타워나 캐릭터 HP 관리또는 적 라이너와 심리전을 하며 미니언을 먹을 필요가 없고 초반에 효율이 나오는 아이템 몇 개만 나와도 집에 갈 필요없이 무한정글링이 가능해 난이도가 쉽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공방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서로 가장 먼저 립 자리를 차지하려는 채팅이 난무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즌4 패치가 되면서 카운터 정글이 매우 왕성해지면서 여전히 인기가 있는 포지션 이긴 하지만 이전보다는 정글을 가려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

탑과 봇은 보통 초보들에게 인기가 많은 라인이다. 왜냐하면 보통 이곳에는 탱커들이 많이오는데 그렇기에 왠만해선 초반 솔킬이 나기가 힘들고, 정글러가 갱을 와도 힘캐의 스텟 특성상 쉽게 죽진 않기 때문이다.따라서 조금만 커도 밥값을 쉽게 할 수 있다. 다만, 원거리캐와 근거리캐가 서로 라인에서 만나면 근거리캐는 왠만하면 초반 딜교에서 압도적으로 밀리기에 중반까진 힘을 못 쓸 가능성이 크다.

미드 라인은 원거리캐나 근거리이지만 스킬들이 원거리인 캐릭, 즉 딜러들이 보통 가는 라인이다. [6] 가장 인기가 없는 라인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상대가 숙련된 유저의 경우에는 중간에 있는 미드라인 특성상 윗립, 밑립 정글러와 미드라이너가 함께 상대 라이너를 견제하는 플레이를 자주 하기 때문에 킬이 나올 확률이 높고 딜러과 딜러의 싸움인 만큼 초보 유저라면 숙련된 유저에게 킬을 따이기 쉬운 라인이기 때문.그러나 미드에 자신 있는 유저라면 당당히 미드를 요구하는 경우도 많다.

5분마다 나오는 고립의 글로벌 골드와 광역버프가 정말 엄청나게 중요하기 때문에 대체로 고립에서 싸움이 벌어지며 고립 싸움에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매우 잦다. 초보 유저라도 고립에는 반드시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은데 이 고립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게임을 이기기가 정말로 매우 힘들어진다.

20분 언저리를 넘어가면 과반 서렌이라 해서 팀의 의사를 묻고, 항복을 원한다면 상호 합의하에 게임을 중지하고 다음 방으로 이어갈 수 있다. [7] 이를 지키지 않고 불이야!를 시전하면 비매너 유저로 카페에 신고되기도 하지만 워크래프트 공방 문화가 다 그렇듯 실효성은 없는 편이다.

본래 신고를 위해서는 /a를 타이핑한후에 네임핵이없는지
확인이 된 스크린샷만 처리가 가능하지만 이점을 모르는 유저들이 많은편이라서 처리가 힘든감도 없지않아 있긴 하다

어머니가 쥐어패면 봐준다는 설도있다

2.5 진입장벽 및 여타 AOS와의 차이점

초보 유저에게 당부하고 싶은게 있다. 절대 이 게임은 롤하듯이 하면 안 된다.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편이다. 시스템 자체는 AOS지만 게임을 풀어가는 방식이 여타 AOS와 다른 점이 문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플레티넘 유저도 시궁창을 헤매고 CHAOS에 잔뼈가 굵은 사람 역시 그때의 플레이 방식처럼 하다가 패배 원인조차 모른체 수 십 번 지는 경우가 태반이다.

먼저 케릭터를 해보지 않으면 그 케릭터의 스킬에 대해 알기가 매우 곤란하다. 도타의 경우에는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스킬이 모두 4개이고 롤의 경우에도 스킬이 4개에 패시브가 하나인 것이 보편적이지만 cos의 경우에는 주력기 패시브를 포함해 스킬이 5~6개인 케릭터도 많을 뿐더러 게임에서 한 게임에 한번만 쓸 수 있는 샤나의 궁극기라던지 콘노 유우키의 반격기처럼 여타 aos에서는 볼 수 없는 개성적인 스킬들까지 많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알아가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8] 그리고 도타를 하던 유저라면 괜찮을지 모르지만 엄청나게 쿨이 짧은 텔레포트와 수많은 액티브 아이템은 롤이나 카오스를 하던 유저에게는 상당히 생소하게 다가온다. 그런 요소들 중에서도 가장 혼란스러운 것은 신여지인데 도타2의 칠흙왕의 지팡이의 경우엔 못막는 스킬이 드물지만 cos의 신여지는 궁극기라면 뚫고 들어가는 기술이 훨씬 많고 일반기에도 뚫고 들어가는 기술이 많아 초보 유저들에게 큰 혼란을 준다.

다른 AOS를 하다가 온 사람이 cos를 하게 될때 가장 처음 느끼게 될 차이점은 라인전의 양상일 것이다. CHAOS리그 오브 레전드의 라인 강캐들은 체력 회복 포션 값이 저렴한 것도 있고 본인의 마나 소모값이 굉장히 크게 느껴져 극단적인 마나 세팅 템을 가져오지 않는 한 몇 번 스킬을 쓰고 나면 견제를 하기가 쉽지 않은데 비해서 COS엔 '영혼의 반지'라는 아이템 덕분에 그 제한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아이템 자체가 마나 회복을 늘려줄 뿐더러 발동시 체력 150을 마나 150으로 바꿔주는 효과가 있어 정말 끝없이 스킬을 쓸 수가 있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라인을 푸시하는 능력이 뛰어난 케릭터의 경우에는 상대 라이너가 라인을 쳐보기도 전에 라인을 다 밀어버리지만 마나가 절대로 마르지 않으며 [9] 체력을 깍아먹는 좋은 기술이 있는 케릭터의 경우에는 [10] 정말로 끝없이 체력을 갉아먹어 라인에 계속해서 서있기를 껄끄럽게 만든다.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서는 대처법을 나름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상대 스킬조차 잘 모르는 초심자로써는 이런 라인전 양상에 이도저도 할 수 없이 그렇게 당해야만 하기에 고생을 하면서 라인전을 어찌 해나가는지 배울 수 밖에는 없다.

재밌는 점은 탑이나 봇에서 라인전 강캐가 상대 힘 캐릭터를 재밌게 견제 하다가도 힘 캐릭터가 코어템 하나만 나오면 양상이 완전 뒤바뀌어 본인이 견제당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라인전 단계에서 힘 캐릭터가 가는 아이템이 민첩이나 지능캐가 가는 아이템보다 뛰어나기 때문인데 라인전에서 스킬을 한번 씩 주고 받는다고 쳤을 때 힘 캐릭터가 가는 아이템에는 체젠과 체력이 붙어있기 때문에 교환비에서 이득을 볼 수 밖에는 없게 되기 때문으로 심지어 상대가 미니언을 거의 못챙기는 수준으로 견제를 했더라도 월급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꾸역꾸역 아이템을 뽑아나가면 견제를 잘 못 했다가는 역으로 손해를 볼 수도 있게 된다. 라인전이 강한 케릭들로써는 극초반에 차이를 벌려놓고 5분과 10분에 나오는 고립 싸움에서 이득을 보고 스노우볼링을 굴려가는 것이 중요하며 초중반에 밀려도 포기하지 말고 밀리는 쪽에서도 고립을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역으로 고립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정글과 양쪽 고립에 모두 간섭할 수 있는 미드라인에 고수들은 탑과 봇보다 더 신경을 써서 게임을 할 수 밖에는 없다. 타워가 있는 라인과 달리 정글은 한번 당해 차이가 나기 시작하면 끝없이 당할 수 밖에는 없고 미드의 경우에는 타워가 2개에 라인이 짧다고는 하지만 양쪽 정글 모두에 간섭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한번 라인전에서 심하게 밀리게 되면 전체적으로 스노우볼링을 훨씬 심하게 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cos의 정글러는 롤과 카오스 도타같은 게임의 정글러와는 그 성향이 매우 다르다. 롤과 카오스의 경우에는 정글러들이 스킬이 모두 찍히는 3~4레벨 타이밍에 적 라인을 찔러가는 플레이가 많은데 롤의 경우에는 블루버프와 레드버프가 있고 카오스의 경우에는 2명이 동시에 갱을 간다는 점이 있지만 cos는 한명이 갱을 가고 또 갱에 도움 되는 별다른 버프도 없기 때문에 초반 갱이 굉장히 힘든 편이다. [11] 거기에 정글몹이 굉장히 약하고 젠시간이 빠르면서 서로 뭉쳐있는 편이라 갱을 가는 것과 그냥 정글을 먹었을 때를 비교해보면 그냥 정글을 먹는 것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6렙의 궁극기가 찍히기 전에는 성장에 치중하게 되고 역으로 상대 정글러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게 된다.

정글러로써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 상대정글에 와드를 박아 동선을 파악해 카정당하지 않고 최소한 같은 수준으로 성장하는 것과 5분부터 나오는 고립에 꾸준히 와드를 해주고 고립을 먹기위해 적극적으로 아군을 부르고 본인도 행동을 하는 것이다. 여러모로 잡기 쉬운 정글몹을 잡으면서 성장하기에 편하게 게임 하고 싶은 사람들이 가려는 경우가 많지만 라인의 상황을 보며 갱도 가야하고 와드도 수시로 박아야 하며 고립을 계속 신경써야하고 상대 정글러와의 눈치싸움을 계속 하는 등 상당히 신경써야할 것이 많음과 동시에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누가 뭐래도 가장 숙련 된 플레이어가 가는 것이 좋다.

와드 갯수의 제한이 없고 와드 값이 싸기 때문에 와딩이 정말로 중요하다 .와드는 센트리 와드와 디텍트 와드로 나뉘며 센트리의 경우 넓은 시야를 보여주지만 은신은 보지 못 하고 디텍트는 시야가 거의 없지만 주변에 시야가 확보되면 은신 유닛을 보여주며 환창의 이데아로 나오는 와드의 경우에는 넓은 시야와 디텍트 능력에 지속시간까지 엄청나게 길다. 거의 모든 AOS가 그렇지만 시야장악은 중요한 요소이기에 인벤창이 비면 꼭 와드를 한 두 개씩 사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특히 환창의 이데아는 있고 없고의 차이가 시야싸움에 그야말로 지대한 차이를 주기 때문에 팀에서 한두명은 꼭 가주는 것이 좋다.

이전에는 오브젝트의 비중이 낮았으나 고립이 추가되면서 게임에서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특별히 중요한 오브젝트라고 해봐야 고립과 니사 둘 뿐이지만 고립이 게임에 주는 영향이 정말 엄청나다. 고립은 5분마다 위쪽과 아래쪽에 한마리씩 생성 되는데 이를 잡으면 100의 글로벌 골드와 잡은 고립에 따른 버프가 주어지게 되며 20분부터는 좀 더 강해진 고립이 나온다. 고립의 종류로는 악마, 오그레, 블랙푸딩, 리바이어선 4종류가 있으며 악마는 공속과 이속을 올려주는 블러드러스트 오그레는 공격력을 올려주는 이너파이어 블랙푸딩은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리제너레이션 리바이어선은 방어력을 올려주는 칠링아머를 버프로 준다. 이 버프 효과는 그 고립의 마지막 타격을 친 사람과 그 주변의 아군에게 2분동안 지속 되는데 어떤 고립이냐에 따라서 그 범위까지도 틀리지만 넷 모두 그 효과가 엄청나서 초중반부터 고립 쟁탈전이 벌어지니 초보들은 라인전을 하면서도 꼭 고립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니사의 경우에는 단계에 따른 골드와 스탯 그리고 버프를 주기에 마찬가지로 중요한 오브젝트로 상대방에 강한 평타케릭이 있어서 니사를 쉽게 잡을 수 있다 하면 항상 와드를 해서 경계하는 것이 좋다.

3 간단한 용어들

COS 게임내에서는 특수한 용어들이 존재한다.

3.1 케릭터 관련 용어들

계란장수 : 사토미 렌타로(COS)를 칭하는 말이다 자매품으로 계란무라사도 있긴하다.
자세한건 아이템란의 계란을 참고바람.

광삼이 : 자세한건 토키사키 쿠루미를 참고하면된다.
COS 용어라기 보다는 쿠루미의 별명인데 이렇게 많이부르기때문에
알아두면 좋다고 본다. 쿠루미를 광삼이라고 부르기도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두루미라고 부르기도한다
정작 쿠루미라고 불리는건 별로없다.

고도리 : 이츠카 코토리(COS)를 칭하는 말이다.
자세한건 어디서 유래한건지 모르겠다. 수정바람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 꼬O화 캐릭터 배틀 제작자인 맑모씨가
화투의 고도리와 코토리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고도리라고 불렀던 것이 시초로 보인다.

구데기 : 일부 어려운 평타케릭터를 칭하는 말이다
용어 자체는 TMF 유저들에게서 유래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오시노 시노부(COS), 플랑도르 스칼렛(COS), 히루코 코히나(COS)가 존재한다
이 셋을 줄여서 시코플이라고 하는데 매우 유명해서
세명을 위한 노답 삼형제 짤까지 나온정도다.

키사장 : 텐도 키사라(COS)를 칭하는 말이다.
어디서 유례된건지는 확인이 안됐다.키사망[12]

요시노답 : 요시노(COS) 제작자를 까려 만든 말.

베복치 : 베르누이를 칭하는 말이다.
몸이 너무 약해서 쉽게쉽게 죽기 때문에 돌연사하는 개복치에 빗댄 표현이다.

배박이 : 무라사 미나미츠(COS) 를 칭하는 말이다.
COS에서만 그렇고 배박이라하면 함대 컬렉션을 좋아하는 사람을 뜻한다.

코끼리 : 란슬롯 듀 락(COS) 를 칭하는 말이다.
멀리서 쓴 카운터 반격 성공 시(약 1000 거리), 뿌우우우우! 하면서 돌진하는 소리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본래는 예전 궁극기가 LOL 말파이트 궁극기의 속도 상향판이었는데 이 때 사운드가 뿌우우우우! 라서 생긴 별명이다.)

피돼지 : 란슬롯 듀 락(COS)나, 이츠카 코토리(COS). 콘파쿠 요우무(COS)[13] 를 칭하는 말이다.
후반가면 어그로는 어그로대로 끌고 죽긴 정말 안죽기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보통 코토리나 요우무에게 많이 쓰이고, 란슬롯은 위에 나온 코끼리에 자주 비유된다.

비터 : 키리가야 카즈토(COS)를 칭하는 표현이다. 소드 아트 온라인 애니에서 베타 테스터 + 치터, 그래서 비터야! 라고 나왔던 적이 있었다. 소아온을 봤어도 기억이 잘 안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 것 같다.

미미 : 미사카 미코토(COS)를 칭하는 표현이다.

3.2 아이템 관련

계란 : 본래 제작자들끼리 농담따먹기[14]로 계란을 닮은 아이템인
극도석을 계란이라고 불렀는데 이를 다른 플레이어들이 주워들어 계란타로 이런식으로 변형을 해오면서 뜻이 변형되었다.
공격속도를 50 올려주는 아이템인데 장수처럼 상위아이템을
엄청 많이낀다는것에서 이 용어가 유명해졌다
예로 사토미 렌타로(COS)가 계란이 들어가는 비운의 창 혹은
증오가 담긴 검을 둘둘 말고다니는 경우가 많다

줄임말들 :
강신검 : 강자의 신속한 검
계란 : 극도석
귀갑 : 귀족들의 두꺼운 옷
글갑 : 글로리아의 기사 갑옷
글명검 : 글로리아의 명예검
글지 : 글로리아의 지팡이
끝전 : 끝나지 않는 전쟁
단소 : 전투 지팡이
멀망 : 멀린의 망토
멀목 : 멀린의 목걸이
무장낫 : 무기장인의 낫
민손 : 민첩의 손톱
민창 : 민첩의 창
복단 : 복수의 단검
비창 : 비운의 창
사손 : 사탄의 손아귀
생보 : 생명의 보석
선봉 : 선봉 방패
신여지 :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
악디 : 악마의 디아볼릭
암신 : 암살자의 신발
얼지 : 얼음의 지팡이
염동, 염지 : 염동력 지팡이
영강 : 영혼 강화석
잔다 : 잔다르크의 검
전격 : 전장격노
절강검 : 절대강자의 검[15]
점단 : 점멸의 단검
죽광 : 죽음의 광선
증검 : 증오가 담긴 검
카디 : 카디엘라의 저주
칼갑 : 칼날 갑옷
크볼 : 크리스탈 볼
텔신 : 텔레포트 부츠
폴지 : 폴리모프 지팡이
힘손 : 힘의 손톱
힘신 : 피의 물든 기사의 신발
글황방 , 황방 : 글로리아의 황금 방패
로나 : 로드나이트
파낫 : 파괴의낫
무장갑 : 무기 장인의 장갑
저장 : 저주의 장갑
축지 : 축복의 지팡이
브릴 : 브릴리스의 지팡이
달축 : 달빛의 축복
그 외 모르는건 물어보면 다들 알려준다.

추가바람

4 도타 2와의 연관성

재밌게도, CoS는 도타 2와 꽤나 연관점이 많은 유즈맵이다. 이는 제작자가 도타 2 유저인 것도 있을 것이다. 일단 많은 기본적인 재료 아이템들이 도타 2에서 보던 아이템과 유사하다. 가격도 대부분 비슷하기까지 하다!

CoS의 아이템들은 대부분 도타 2에서 따왔다. 도타 유저라면 익숙한 어둠의 검, 산화와 야차(아쉽게도 슬로우는 없다. 강자의 악의 검의 슬로우로 인한 렉이 생성되는 문제를 cos의 제작자는 슬로우를 삭제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다이달로스, 점멸 단검, 염동력 지팡이 등의 아이템들이 여럿 존재한다. 이름은 달라도 효과가 비슷하니 알아채기 쉬울 것이다. 뭐가 어쨌든, 도타 2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가 있는 유저는 조금 더 CoS를 접하기 쉬울 것이다.

이에 대해 좀 더 깊게 이야기해보자면, COS는 도타 2식 플레이를 은근히 요구하고 있다. 일단 그 이유로는 낮은 마나 리젠량과 리그 오브 레전드와는 달리 버튼 하나를 띡 누르면 집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아닌, 100원을 소모하여 아군 건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텔레포테이션 스태프의 존재 여부가 크다. 또한 도타 2와 비슷하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포션의 사용 빈도가 줄어든다. 그 자리에서 즉시 포션을 꿀꺽꿀꺽 마시는 것이 아닌, 시간을 들여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적에게 한 대라도 툭 맞아버리면 끊기니 자연스레 포션의 사용 빈도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또한 크리스탈 볼(도타 2에서는 현시의 보석이라 부른다.)과 악마의 디아볼릭(도타 2에서는 신의 양날검이라 부른다.)도 도타 2에서 보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능력이 똑같기 때문이다. 둘 다 전략적으로 매우 큰 존재감을 어필하며 사망하면 그 자리에 떨군다는 것까지 말이다. 이런 점들로 보자면, 도타 2를 접했던 유저는 더더욱 재밌게, 흥미 있게 COS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1. 애니,만화하면 유명한 원나블 종류가 없는데, 그 이유는 제작자가 원나블 종류를 싫어한다고 한다. 그래서 없다고..
  2. 타입문파이트나 여타 aos 게임에 있는 팀 셔플 기능을 원하는 글이 간간히 카페에 올라오기는 하지만 팀셔플 기능 자체가 만들기 워낙 귀찮고 트리거가 꼬일 확률이 굉장히 높은 터라 제작자가 아직까지는 만들고 있지 않다.
  3.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70만원이라는 것이 정설로 퍼지고 있다.
  4. 이 부분에 대해 말이 많기는 하다. 구매한 유저가 마지막까지 지원을 하기도 했고 통수까지 제대로 맞은지라 윤리적 문제는 물론, 제작자는 항상 비영리이기 때문에 유저들에 대한 강압적 태도를 정당화 하고, 카페가 터지고 패치 중단을 하는 순간까지 자기방어를 할 수 있었기 때문. 결과론적으로는 영리성을 취하고 권리 포기, 손을 떼면서 본인의 말을 지키긴 했다. 그저 구매한 유저와 COS를 하던 사람 입장에서는 씁쓸할 뿐.
  5.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가 소모적 아이템으로 바뀌어 빨리 뽑기 힘든 점도 한 몫 하고 있다.
  6. 타워가 두 개이기 때문에 저레벨 다이브가 불가능하고 성장하기 좋기 때문.
  7. 그러나 상호합의보다는 자신의 팀원 과반이상이 항복의사가있으면 일방적으로 게임을 포기하고 다음방으로 이어지는게 대부분이다.
  8. 사실 이는 각자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혹은 미연시의 원전이 있는 개성이 있는 케릭터들이기 때문에 그 개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9. 에스데스, 요시노 등.
  10. 루비, 쿠루미, 샤를로트 등.
  11. 무라사나 라우라 등 몇몇 케릭이 있지만 이들도 상대가 라인 상당히 앞쪽에 위치하지 않는 한 힘들다.
  12. 텐도 민간 경비업체 사장님이 텐도 키사라이다. 아마, 한국식 표현으로 키사라 사장님의 줄임말로 쓰이는듯 하다.
  13. 정확히는 요우무는 2.2e 시절 반령 7초를 이용한 미친듯한 기동성을 이용해 어그로 관리를 해내면서 탱킹+지속딜을 넣는 스타일, 3.2 패치로, 딜요우무도 꽤 늘었다.
  14. 제작자중 한명의 말에 따르면 농담이였다고한다.
  15. 키리가야 카즈토(COS)가 끼면 검도사범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