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위스프

プラネットウィスプ / Planet Wisp

컬러즈 ACT 1
컬러즈 ACT 2
컬러즈 ACT 3
제너레이션즈에서의 하얀 시공 BGM
제너레이션즈에서의 액트 1 BGM
제너레이션즈에서의 액트 2 BGM

1 소닉 컬러즈

여기는 위스프들이 사는 자연이 풍요로운 혹성이었지만, 에그 플래닛 파크의 일부로서 대규모 개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닥치는 대로 공사하기 위해 세워진 발판이 있으니 낙하에 주의하며 나아갑시다.

- 소닉 컬러즈 공식 홈페이지 소개

소닉 컬러즈의 스테이지
스위트 마운틴
스타라이트 카니발
플래닛 위스프
아쿠아리움 파크
애스터로이드 코스터
터미널 벨로시티

소닉 컬러즈에서 스위트 마운틴/스타라이트 카니발을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스테이지. '위스프'들을 낳고 기른 신(神)인 '마더 위스프'가 스스로 만들어낸 행성으로, 위스프들이 실제로 서식하는 곳이다.

스테이지를 처음 달리기 시작할 때의 인상은 '외계의 대자연'이라는 느낌이지만, 에그맨이 제너레이터와 체인 빔을 이용해 에그 플래닛 파크로 플래닛 위스프를 통째로 끌고 와서 이런 저런 설비들을 건설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느낌은 "개발중인 자연"이라는 느낌. 이러한 배경 때문인지, 실제 스테이지는 가장 개활지가 크면서도 건설 현장이 여기저기 섞여있어서 조금 복잡하다. 소닉과 테일즈는 에그맨에게 행성째로 끌려온 다수의 위스프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구조 메시지를 듣고 에그맨의 만행을 본격적으로 막기 시작한다.

1.1 Wii

사용 가능한 위스프는 시안 레이저, 핑크 스파이크, 오렌지 로켓, 블루 큐브, 그린 호버, 퍼플 프렌지.

1.1.1 ACT 1

처음은 자연 속을 달리면서 시작한다. 어느정도 달리고 나면 철골들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철골로 이루어진 포장도로를 지나 레일을 타고 들어가면 본격적인 건설 현장에 들어서게 된다. 마지막에는 핑크 스파이크를 이용해 블록을 깨부수며 골인한다.

BGM은 맑은 피아노 소리로 시작하나, 시간이 지나면 일렉트릭 기타 음과 함께 베이스기타 그루브가 함께 흘러나온다. 플래닛 위스프가 에그맨에 의해 개발당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위스프는 핑크 스파이크, 오렌지 로켓.

1.1.2 ACT 2

BGM은 ACT 1에 비해 좀 더 정적인 느낌으로 어레인지되었다. 피아노 파트가 주객전도되고, 전자 악기 음 위주가 되어, 좀 더 깊은 개발 현장이란 느낌을 준다.

1.1.3 ACT 3

소닉 언리쉬드 루프탑 런에 나왔던 로봇 러시로 시작한다. 사용 가능한 위스프는 시안 레이저와 블루 큐브로, 후반부는 블루 큐브로 길을 만들어 나간다.

BGM은 ACT 2에 비해서는 좀 더 밝아졌으나, 점점 개발되어간다는 느낌.

1.1.4 ACT 4

1.1.5 ACT 5

1.1.6 ACT 6

1.1.7 Boss : Refreshinator (Big Boy 2, ビッグボーイ2)

트로피컬 리조트의 보스인 빅 보이의 개량형 메카. 빅 보이와 달리 발판들이 원형이며, 전기로 된 구를 쏜다. 컬러 파워에 약하다는 단점은 빅 보이와 같기 때문에 핑크 스파이크로 공격하면 순식간에 파괴당한다.

1.2 DS

DS판에서는 옐로 드릴을 처음 써볼 수 있는데, S랭크를 쉽게 따려면 거의 스테이지 반 이상을 드릴로 뚫고 다녀야 한다(...). 그 외에 일부 구간에서 오렌지 로켓을 쓸 수 있다.

1.2.1 ACT 1

입장 전에 옐로 드릴 입수 이벤트가 일어난다. 획득 방법은 터치스크린 내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위스프를 터치하는 것. 드릴이 나오는 첫 액트라 그런지 테크니컬한 컨트롤은 필요없지만 트랩은 많다. 특히 잡아먹는 꽃에게 먹히면 갇힌 채로 게이지가 줄어드니 주의.

1.2.2 ACT 2

액트 1과 비슷하지만, 최후반부에 위에서 프레스가 내려오며 여기에 깔리면 즉사한다. 문제는 이 길이 직선 루트가 아니라는 것이다(...). 일단 처음 하면 한 번은 죽게 되니 천천히 도전하기 바란다.

1.2.3 BOSS : Drillinator

글로버트론과 유사한 업그레이드형 메카. 얘는 다른 보스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는데, 체력이 반 정도 되면 충전을 해서 회복한다는 것이다. 부스트로 옐로 위스프를 얻고 나서, 도넛 지형 아래의 코어를 파괴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코어의 색이 주황색으로 변했을 때만 공격할 수 있으므로 주의.

코어를 모두 파괴 하면 체력이 거의 남지 않고 드릴리네이터는 바닥에 엎어진다. 갈매기 수장형 장식을 때려서 클리어하자.

2 소닉 제너레이션즈

불가사의한 우주인 「위스프」들이 사는 자연이 풍요로운 혹성. 그 아름다운 혹성에 닥터 에그맨이 침략하여, 닥치는 대로 자연파괴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 스테이지에서는 「위스프」의 힘으로 발동하는 특수한 액션 「컬러 파워」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소닉 제너레이션즈 하얀 시공 공식 홈페이지 소개

소닉 제너레이션즈(하얀 시공)의 스테이지
STAGE 8STAGE 9
루프탑 런#s-2플래닛 위스프

이후 플래닛 이스프는 소닉 제너레이션즈 하얀 시공에서 다시 등장하여 최종보스 직전의 마지막 스테이지를 장식했다. 9개 스테이지 중 9번째답게 난이도도 상당히 높은 편. Act 1, 2 모두 원작의 Act 1을 리메이크하였으며, 클리어하면 차미 비를 구할 수 있다.

마지막 스테이지답게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답이 없는 난이도 때문에 어려운 크라이시스 시티에 비하면 쉬운 편이다. 맵이 큰 데다가 컬러 파워에 익숙하지 않다면 헤매기 쉬워서 어려운 거지, 죽을 위험은 크라이시스 시티보다 덜하다. 바꿔 말하면, 그래도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는 크라이시스 시티에 비하면 시간을 엄청 잡아먹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길 잃은 소닉이 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함정이나 블록, 탈것 등이 새로 추가되었다. 초반부에서는 대자연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진행하게 되는데, 보이는 절경도 난이도도 그야말로 끝판의 위엄을 보여준다. 눈이 정화되고 나면 시작되는 끝판다운 난이도

2.1 ACT 1 : 클래식 소닉


길이 상당히 복잡해서 점프 잘못했다가 아랫길로 떨어져서 빙빙 돌게 되기도 하고, 핑크 스파이크를 잘못 써서 엉뚱한 방향으로 굴러가는 등 트랙뿐만 아니라 컬러 파워까지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에 제법 복잡하다.


클래식 소닉이 사용 가능한 컬러 파워는 핑크 스파이크. 컬러즈처럼 컬러 파워 게이지가 없기 때문에 스핀대시로 게이지가 줄지 않으며, 제한 시간이 끝나기 전에도 컬러 파워 버튼을 누르면 캔슬도 가능하다. 대시로 움직이는 광산차, 톱니, 혹은 핑크 스파이크로만 부술 수 있는 상자가 있다. 원작의 핑크 스파이크가 부스트 대신 스핀 대시를 썼던 것을 생각하면 클래식 소닉에게 적절한 컬러 파워라고 볼 수 있다.

이 스테이지 안에 있는 레드 스타 링 5개를 모두 수집한 채 클리어하면, 액트 1에서 클래식 소닉으로 호밍 어택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스킬 '호밍 어택'이 해금된다. 최종 스테이지에 걸맞은 파격적인 보상이지만, 스킬 포인트를 100이나 잡아먹기 때문에 다른 스킬을 전혀 장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2.2 ACT 2 : 모던 소닉


도입부는 오렌지 로켓을 얻기 전까지는 울창한 숲속에서 진행한다. 도입부는 보라색 물이 흐르는 것만 빼면 그냥 숲에 에그맨 메카를 끼얹은 비주얼일 정도로 눈이 호강하지만, 오렌지 로켓을 사용하여 에그맨 기지에 침입하는 순간 에그맨의 시설로 도배되기 시작한다.


모던 소닉이 사용 가능한 컬러 파워는 오렌지 로켓. 로켓으로만 뚫을 수 있는 패널이 존재하는데, 그 패널이 있는 곳에 수직으로 링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중반 파트는 트럭을 타고 이동하는 파트가 많은데, 이 때 부스트 키를 누르면 트럭에 탄 상태로 가속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하다. 트럭에 착지하는 컨트롤과 오렌지 로켓을 적재적소에 쓰기만 하면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다.

후반부터는 오렌지 로켓을 이용해서 빠르게 위로 돌파해야 하는 구간이 추가된다. 천장이 점점 내려오기 때문에 로켓으로 뚫을 수 있는 패널 쪽에서 발사하여 빠르게 올라가는 것이 포인트. 패널이 아닌 천장에 쓰면 천장을 다시 위로 올릴 수 있지만 어차피 다시 내려오기 때문에 그 시간을 이용해서 빠르게 위로 돌파해야 한다.

마지막 스테이지답게 레드 스타 링은 모으는 게 아주 고문 수준인데(...) 길 잃기 쉬운 트럭 파트에 있는 2개는 그렇다 쳐도, 초반부 에그맨 기지는 한 번이라도 위로 올라가지 못하거나 올라갔어도 떨어진다면 그 판은 못 먹는다고 봐도 될 정도로 무자비한 위치에 있다. 위치라는 게 밟는 순간 떨어지는 발판들을 타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