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레이보이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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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신난다~

The Playboy Club
2011년 NBC에서 방영했던 미드

1 특징

1961년 당시 시카고에 위치한 최초의 플레이보이 클럽을 배경으로, 종업원들인 '버니'와 클럽의 상류층 고객들에게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시대극. 화려하고 매혹적인 플레이보이 클럽 안에서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비밀스런 인물들의 사랑과 야망, 그리고 정치적 음모를 그리고 있다. 시대극 자체로 봤을 때 고증은 매드맨 정도는 아니어도 훌륭한 편.

신참 버니 '모린' 과 클럽 회원이자 변호사 '닉 달튼'이 뜻하지 않은 마피아 보스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이를 은폐하려는 두 '공범'과 사건을 쫒는 마피아와의 밀당이 주요 스토리이다.

휴 헤프너가 첫 에피소드의 나레이션을 맡았다. 주정뱅이와 타락한 범죄로 유명한 바람의 도시, 나는 이 신흥 도시에 완벽한 낙원을 세웠다… 실제 극중에 그의 젊은 시절 모습이 등장하기도 한다. 채드 호지가 제작을 맡았고 아카데미 수상자 브라이언 그레이저가 제작총괄에 참여했다.

지상파 채널에서 '플레이보이 클럽'이라는 자극적이면서 매력적인 하이 컨셉의 소재를 택했단 점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주목을 받았고, 보수적인 단체 및 언론이 이에 대해 비판 및 방송 취소를 요구했으나 이런 부정적인 언플이 오히려 홍보 효과로 작용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르게 파일럿 방송부터 영 시청률이 신통치 않았고 결국...

3회 방송 직후에 조기 종영크리 당시 제작진은 6회를 촬영하는 도중에 종영결정을 들었다고 한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썩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특히 이름에 비해서 수위가 영.. 그래도 나름 대로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캐릭터, 흥미로운 플롯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떨어졌고, 이런 낮은 시청률과 부정적인 여론의 조화로 광고주들이 슬슬 빠져나가자 NBC는 3회만에 광속 캔슬을 결정한 것.

이것으로 플레이보이 클럽은 올해 가을 신작 중 가장 먼저 캔슬광탈된 드라마가 되었다. 안습

그러나 캔슬 된 이후에도 7회 촬영이 계속되고 있단 점과 제작자들이 브라보, TNT, CW에 픽업되길 기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영 묻힐 거란 기대는 아직은 덜 해도 될 듯 하다. 그리고 만약 위와 같은 케이블 채널에 픽업이 된다면, 이름에 걸맞는 수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아니 잠깐, CW는 빼고 말합시다

그러나 결국 7회 촬영을 끝으로 완전히 묻히고 말았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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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 달튼 (에디 시브라이언)
  • 캐롤린 (로라 베난티)
  • 버니 제이니 (제나 드완)
  • 버니 브렌다 (나투리 노튼)
  • 버니 앨리스 (리아 르네)
  • 빌리 로젠 (데이빗 크럼홀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