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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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임에서는 어김없이 나오는 상인. 분신술이라도 쓰는듯 하다.

자유도시 포르토칼에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그야말로 돈 벌기 위해서는 뭐든지 하는 상인의 우상. 서비스도 풍부하고 상대방이 뭘 바라는지 잘 파악하고 준비하며, 지역에 따라 거래하는 화폐를 바꿔주는 둥의 적응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레베카 코프리의 신변을 저당 잡는 다든지 말도 안되는 이자를 붙이는걸 보면, 그래도 악덕상인. 특히 일부 캐릭터(시일이 없는 란스 같은 경우)는 봉으로 여기고 대놓고 노린다.(…)

란스 VI에서는 맵의 상점의 상인으로 등장. 무기나 방어구를 새로이 살 때 값을 비싸게 부르는거야 타 RPG에 흔한 일이니 그러려니하지만 문제는 맵에서 돌아다닐 때 중요한 열쇠나 새색암을 사면 살수록 값을 비싸게 부른다.안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전국란스에서는 미궁에서 모은 요괴의 뼈를 수집하면 일정 갯수 이상과 맞바꾸어서 아이템을 내놓는다. 여기서도 바꾸면 바꿀수록 교환갯수가 커진다. 란스가 요괴의 뼈를 모아서 뭐할거냐고 묻자 그건 알 바 아니라고.진짜 뭐할지 궁금하네

란스 퀘스트에서도 등장. 여기서도 란스 상대로 왕창 뜯어먹을려고 하는데 란스에게 다행히도 코판돈이 있어서 란스의 파산은 어찌어찌 막는다. 이 작품에서 코판돈 도트에게 밀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1]

헬만 혁명에서도 상인으로 등장. 가끔 돈 되는 아이템을 떨구어주면 된다.

란스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투신도시 시리즈에서도 등장, 투신도시Ⅱ에서는 레베카라는 이름의 견습메이드를 인신매매하려다 주인공인 시드 카시마에게 처맞고 폭력반대를 외치지만, 투신도시 안에서 투신의 행동은 치외법권의 영역이라 모든 행위가 용납된다며 시드에게 무기를 건네주는(…) 노조미에게 데꿀멍하고 도망치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 물론 3DS판에서도 재현.
  1. 당장 키사라 코프리의 빚을 가지고 흥정할때 코판돈이 파티에 있으면 그냥 쩔쩔매면서 빚 액수가 점점 줄어들다가 코판돈의 레벨이 62가 넘어가면 원금 400만G, 초기 제시액 800만G(!)에서 5만G(...)까지 수직 낙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