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톤

1 공학적 용어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상하운동)으로 변환하거나, 혹은 그 반대의 작용을 하는 기구.

2 엔진의 부품

Piston

실린더 안의 하늘색 원기둥이 피스톤이다.

피스톤은 왕복엔진이나 왕복운동하는 펌프/압축기 등에서 사용되는 원통형 부품이다. 엔진과 펌프/압축기에서 생김새라든가 원통형 용기인 실린더 안에서 왕복 운동을 하는 점은 같으나, 하는 역할이 서로 반대다. 엔진에서는 실린더 안에서 팽창하는 기체의 힘을 받아 크랭크샤프트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펌프나 압축기에서는 반대로 크랭크샤프트가 만들어내는 힘을 실린더 안의 액체나 기체로 전달해서 이들을 밀어내거나 압축하는 역할을 한다.

엔진에서는 대개 커넥팅 로드로 크랭크샤프트와 연결된다. 그리고 보통 둘레에 홈을 몇개 파서 기체가 새지 않도록 하는 피스톤 링을 끼워 넣는다. 이 피스톤 링은 가느다란 금속 링으로서, 피스톤 둘레에 끼워져서 스프링처럼 실린더 벽을 가볍게 밀게 된다.

피스톤의 작동을 검열삭제(..)에 빗대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하생략.

3 밸브와 Xi3의 모듈형 컴퓨터

밸브와 Xi3가 공동개발중인 소형 PC.

2012년부터 얘기로만 떠돌던 일명 '스팀박스'가 2013년 1월 CES에서 처음으로 실체가 공개됐고, 현재 코드네임 '피스톤(Piston)'으로 불리고 있다. 리눅스 기반으로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폐쇄적인 윈도우 환경을 벗어나 스팀만의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밸브의 의도로 보인다.

실제로 출시되면 엑스박스같은 콘솔처럼 소형PC인 피스톤을 이용해 스팀 게임들을 즐길 수 있게 되지만, 피스톤의 기반이 되는 X7A 자체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기 힘든 상태.

3.1 스펙

스펙은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일단 CPU나 APU의 내장 그래픽카드를 쓰는모양이다.[1] 일단 USB3.0, 인터넷 케이블, 사운드 아웃풋등이 지원되고 HDD는 무려 1TB 이며 메인보드는 조립식[2]이며 Xi3의 경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야 안된다며

3.2 장점

일단 이것만 들고있으면 어디서나 1TB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3] 어디를 가든 TV 한 대만 있으면 플레이 가능하니 그것만은 정말로 좋은 듯 하다. 비슷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엔비디아의 프로젝트 쉴드 보다 안 좋아 보이지만 프로젝트 쉴드는 일단 PC가 있어야 하고 인터넷 스트리밍 방식이기에 기계자체가 같은 공유기 내에있어야 스트리밍이 가능하고 인터넷 상태가 좋지 않으면 연결은 꿈도 못 꾼다. 게다가 안드로이드 게이밍용으로만 사용 가능하기에 모니터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피스톤이 더 좋을 수 있다.

3.3 단점

일단 지금까지 나온 정보로는 내장 그래픽 칩셋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 고사양게임을 돌리면 폭발한다은 무리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출력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깔 수도 있겠지만 이 물건은 PC게이머가 손쉽게 1TB의 야동을 TV에서 볼수있도록 TV에서 게임을 즐기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리고 가격이 너무 높다는 문제점이 있다.

3.4 기타

이 제품은 어찌됐든간에 망했고 스팀에서 새로 스팀박스(...) 라는 제품을 위에서 말했듯이 크고 아름답게 제작중이다. 베타 버전의 스펙만 보자면 하이엔드급 PC(!)와 동급 또는 그 이상이다.

4 아이언맨 Mk.31

5 샤오미의 이어폰 브랜드명

샤오미 피스톤 항목 참조.
  1. 내장 그래픽일 수 밖에 없는게 외장형 그래픽카드용 칩셋을 장착하면 안그래도 미친듯한 가격과 크기가 크고 아름다워진다(...)
  2. 흔히 말하듯 각각의 부품을 조립하는 게 아닌 단순히 메인보드 파트를 맞추는것
  3. 물론 모니터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