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밸브 코퍼레이션의 ESD에 대해서는 스팀(플랫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항공사연합 스카이팀에 대해서는 스카이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영어 단어

Steam. 증기(또는 수증기)를 뜻한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증기기관이 널리 사용되었기 때문에 18, 19세기를 무대로 하는 스팀펑크라는 SF 장르도 있다. '화가 난다', '열 받는다'라는 말에서 '스팀 받는다' 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선박의 기관부에서 흔히 쓰는 말이다.

2 융합인재교육 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1], Mathematics를 합친 말이다.

미국의 STEM교육에서 Art를 추가시켜 도입한 것이 기원이며 초기 도입단계에는 교육부에서 교재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서 STEAM교육을 적용시킬려고 했으나 교육자들의 STEAM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교재개발때 STEAM의 취지에서 약간 벗어난 내용을 STEAM으로 착각하여 끼워 넣는 것과 같은많은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STEAM교육 도입후 시간이 좀 지난 현재는 과거보다는 이해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적은 편이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 탐구, 실험 중심으로 전환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 잠재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과학기술사회의 변화를 선도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두는 교육이다.

R&E 활동 등에서 분야를 이쪽으로 고르게 되면 비교적 치우치지 않는 다양한 것들을 접하게 되어 큰 이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프로젝트 주제가 이도 저도 아닌 맹탕이 되어 버리는 리스크가 있으니 주의하는 편이다. 이런 점을 막기 위해서 별도의 "스팀 R&E 대회"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대체로 과학중점학교 혹은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주로 보고서를 작성할 때 해당 주제에서 STEAM의 요소에 해당되는 요소를 표기하여 그 성격을 구체적으로 정한다.

예를 들자면, 만약 "강풍에도 무너지지 않는 효율적 구조를 가진 다리의 설계"에 대한 R&E를 진행한다면, 우선 다리가 무너지는 현상에 대해 기술된 과학 현상에 대한 연구(공명 현상 등) -즉 Science- 와 효율적 구조 설계를 위한 공학법-Engineering-그리고 그 설계 -Mathmatics-와 기술-Technology-가 필요하다. 디자인의 항목까지 고려해본다면 Arts또한 포함될 수 있겠다. 예와 같이, 단순히 물/화/생/지 등의 분류로 나눠지는 일반적인 과학 탐구와 달리 STEAM의 다양한 요소를 융합한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려는 교육정책이라 할 수 있다.

참조할 만한 점은, 여기서의 'Arts'는 'Liberal Art'의 줄임말로 추정된다. Liberal Art는 국내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언급으로 유명해진 단어로, 르네상스 시절 인재들에게 요구되었던 '최소한의 인문교양'을 일컬는 말. 다시 말해서 예쁘장하게 꾸미는 공예 혹은 디자인 분야에 대한 언급이 아니라, 과학기술의 상용화와 그 응용에 있어 인재들에게 요구되는 인문소양의 항목에 들어갈 수 있겠다.

여담이지만, 여러분들이 노리고 검색했을스팀(플랫폼)의 제작사 밸브 코퍼레이션이 이 STEAM 교육의 방향과 정확히 부합하는 회사 중 하나이다. 실제로 이들은 인력을 고용할때 엔지니어, 경제학자, 디자이너, 심리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고용하여[2] 자사의 소프트웨어 속에 그걸 잘 녹여내고 있다. 밸브의 신입 사원을 위한 안내문에는 '우리 회사에서는 엔지니어가 예술을 알고 예술가가 프로그램을 짤 줄 안다.'라고 명시되어 있을 정도. 밸브 사의 게임들이 예술로까지 평가받는 데에는 다 이런 이유가 있다. STEAM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지?

주로 과학중점학교 혹은 과학고등학교에서 "STEAM 형 융합인재 교육"이란 이름 하에 실시되고 있으며, 초등학교에도 점점 도입되고 있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두 단어가 창의와 융합일 정도[3].

3 2007년 미국 영화

영어 : Steam

2007년 미국 영화. 한국에서는 플랫폼 스팀과 연관되어 네이버 영화에는 연쇄 할인마에 대한 리뷰들로만 가득하다. #
  1. 여기서의 Arts는 좁은 의미에서의 미술이 아니라 넓은 의미에서의 예술인 fine arts, liberal arts의 인문교양분야, language arts의 언어 소통 분야까지도 모두 포함한다고 이해하는 게 편하다.
  2. 실제로, 채용안내를 보면 전술한 전문가들의 직종만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
  3. 그 전에는 창의와 인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