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테이크아웃 피자 브랜드. 피자스쿨과 세트로 취급 당한다. 59피자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인지도가 상대도 안되는 듯 하다. 피자스쿨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다.[1]
그린티웰빙도우라는 이름으로 도우에 녹차가루, 깨 등등을 혼합해서 세일즈포인트로 삼는다. 제과점의 깨빵과 비슷한 느낌. 이런 류의 테이크아웃 피자업체 중엔 도우 위에 뿌리는 치즈양이 적어서 치즈가 얇게 덮이며, 느끼함이 덜하고 소스맛이 진하다. 쫄깃하고 고소한 도우맛을 살리기 위한 조합인 듯. 이 도우는 다른 업체보다 약간 질긴감이 있다. 따뜻할 때 먹으면 고소하면서 쫀득한 식감이 장점이지만 식은 후 다시 데우면 좀 부담스럽게 질겨진다. 거의 모든 피자가 식은 것을 다시 데우면 맛이 떨어지지만 피자마루의 도우는 이게 더한 편이다.
참고로 18인치의 점보메뉴를 14900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에 판매한다. 다만 이런 피자들이 그렇듯이 크기에 비해 토핑이 부실한 편으로, 스테이크 점보 피자의 비주얼을 보고 부푼 꿈을 안고 시켰다가 질긴 고기와 무미건조한 맛에 좌절할 수도 있다.
비싼 메뉴보다는 만원 안팎의 메뉴들에 골드, 바이트 등 옵션을 추가해서 먹는걸 권장한다.
2015년 신메뉴로 시카고 피자가 출시되었다. 비주얼이나 맛은 이마트의 그것과 약간 비슷한데, 특이한 점은 도우에 슈가 파우더가 뿌려져있고 피자 위에 파마산 치즈가 팍팍 올라간다. 주문하면 오뚜기 딸기잼(...)을 주는데 끝부분 빵에 찍어먹으면 된다. 가격은 14.900원부터.
2 가짜 치즈를 사용한다는 오해
피자스쿨 등등의 동종업체와 같이 가공치즈 사용으로 적발된 적이 있는데.... 이미테이션 치즈를 쓰지 않는 업체임은 확실하다. 다만 적발된 상세사항(링크의 첨부파일)을 보면 치즈크러스트 부분의 가공치즈에는 식용유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치즈크러스트만 안먹으면 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