萩原一至
...데프콘????
양쪽의 두 여성에 더 눈길이 간다
대표작은 바스타드.
청소년기에 심각한 방황을 했다고 한다. 퇴학,유급을 반복하며 고등학교 1학년을 3년 동안 다니다가 결국 중퇴. 집안을 가출해서 몇 년 동안 혼자 생활하거나 여행을 하며 지냈다고 한다.
방황 후 느낀게 있는지 이후 집으로 돌아와선 디자이너 학원 수강, 만화가 어시스턴트 활동을 하며 그림을 배워 만화가로 데뷔하게 된다.
작화적으론 섬세한 곡선을 많이 쓰고 스크린톤을 많이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성적인 면을 강조한 독특한 그림체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현재는 그림에 CG도 사용한다. 스토리 보단 그림에 치중한다. 그림에 대해 강박에 가까운 완벽주의를 가지고 있는 듯하며 예전에 그렸던 그림을 다시 고쳐그린다든지 여러 행위를 한다. 그림에 한해선 상당히 공을 들이는 작가이다.
문제는 지독한 연중작가라는 것. 당초 바스타드는 주간 소년 점프 연재로 펑크가 잦긴 했지만 주간 연재를 이어나갔다. (심지어 두 페이지를 컷 분할만 해두고 그림대신 글씨로 상황을 설명한적도 있다. 다음화에서 그림화) 그러나 이후 펑크가 잦아져 결국 이 잡지 저 잡지를 옮겨다니다가 월간 연재로 정착하고, 그나마 월간 연재마저도 펑크를 내는 지경에 이른다.
현재 바스타드는 울트라 점프로 지면을 옮겨 부정기로 20년 넘게 연재 중이나 아직도 완결이 나지 않았다. 현재는 토가시 요시히로,나가노 마모루와 함께 대표적인 연중 만화가로 손꼽힌다.
연중 사유에 대해 자세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으나 가끔식 지면을 빌어 '좀 힘들었다.', '그림에 신경쓰느라 그랬다.' 정도로 입장을 표명하기는 한다.
그림에 한 해서는 인정을 받고 있으나 지나친 연중, 본 작품 연재를 잠시 접고 고가의 동인지를 내는 등 (거기다가 그가 낸 동인지 중 일부는 본편하고 스토리가 이어진다.)의 행위를 해서 안티도 상당하다.
토가시 요시히로와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토가시 요시히로와 타케우치 나오코를 연결해 준 장본인. 그래도 토가시와는 다르게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노력은 한다. 스토리 진행과 전혀 관련이 없으니 문제지만.
그리고 오랜 만화가 생활때문에 그렇겠지만 건강이 심하게 안좋으며 당뇨병까지 앓고있다. 그런 상황인데도 최근에 40살이 넘은 나이에 결혼도 했다.(첫 결혼) 역시 남자는 재력인가(바스타드만 지금까지 3000만권이상 팔렸다. 그냥 단순계산으로 인세 수입만 한권당 작가몫 인세를 42엔으로 계산해도 12억 6천만엔, 140억원 이상이다. 물론 절반이상 세금으로 뜯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