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사키 토모야


유희왕의 등장인물. 원작에서만 등장한 캐릭터다.

코믹스 1권에서부터 5권까지 등장한 캐릭터. 유우기들과 같은 반이며, 자주는 아니고 간간히 등장하는 준 레귤러급의 비중이다. 소심한 모범생같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기도 한다. 미국의 존바이어의 팬으로서, 아버지미국에 자주 출장을 갔기 때문에 관련 상품들을 사다 준다. 소심하기는 하지만 유우기처럼 선량한 성격이라 금세 친구가 되었다.

하나사키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기 위해 동네 불량배들에게 돈을 주어 거짓 영웅극을 벌이기도 하였으나, 그 불량배들이 돈을 더 뜯어낼 생각으로 무토오 유우기에게 행패를 부리자 용감하게 나서서 유우기 대신 맞기도 했다. 어둠의 유우기가 그 불량배들을 처리한 후에[1] 아버지는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깨닫게 된다.

카이바 세토의 Death-T편에서는 죠노우치의 부탁으로 심장 발작으로 병원에 실려간 스고로쿠의 상태를 지켜봐주기도 했다.

유희왕 GX에서는 다크니스 편 당시 다크니스에 의해 도미노 시티 주민들의 이름이 사라져 갈 때, 사라지는 주민 중 하나로 묘사되었다.[2]
  1. 바닥에 스프레이로 선을 그어놓았고, 불량배가 버린 담배꽁초때문에 불이 붙으면서 불바다가 된다. 불량배들은 유우기의 의도대로 바다 위로 다이빙해서 목숨은 건진다.
  2. 이는 우시오 테츠, 노사카 미호도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