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빛

유리가면의 작중 대하드라마. 대대로 아카데미 여우상을 수상한 배우를 캐스팅해왔고, 직전 기적의 사람으로 아카데미 여우상을 수상한 기타지마 마야는 이 작품의 조연을 맡아 TV 데뷔를 하게 된다. 주연은 히메가와 아유미의 어머니인 히메가와 우타코이며, 메이지 유신을 배경으로 한 작품. 마야의 배역은 신식 여성인 소녀 타누마 사토코.

가는 자리마다 생고생하는 마야 답게 엄청난 훼방에 시달리면서도 꿋꿋하게 사토코를 소화해내어 나름대로 인기를 얻게 되나,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오도베 노리에에게 낚여 스캔들에 휘말리고 결국 사토코 역과 연극 샹그리라의 리라 역까지 모두 빼앗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