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흘리기

남코대전액션게임 철권 시리즈 의 시스템.

상대의 하단 공격에 맞추어 ↘입력으로 상대의 하단공격을 무효화하고 빈틈을 만들거나 바운드(철권6 BR이후)시킨다.

철권TT에서 처음 도입한 시스템.

하단임에도 흘려지지 않는 기술도 존재한다. 그리고 일부분 특수중단(대표적으로 짠손)을 하단으로 처리되는 기술있어서 하단흘리기가 가능하다.

1 철권 태그 토너먼트 ~ 철권 6

상대의 하단을 흘리면 손기술일 경우 15, 발 기술일 경우 18 프레임의 빈틈을 발생시킨다.

즉 어퍼 등으로 띄울 수 있다는 소리. 공중콤보 시동기가 짧거나, 느린 캐릭터는 띄울 수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

큰 하단의 경우 가드하면 더 강한 콤보 시동기를 넣을 수 있으므로, '막혀도 후딜이 없거나 띄우기 딜캐를 맞지 않는' 하단기를 흘리는 게 좋다. 즉 짠기술을 예측하거나 상대 연계기 중간의 하단을 캐치할때 써야 한다는 소리.

2 철권 6 블러드라인 리벨리온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손기술이든 발기술이든 흘리기 성공 시 상대를 바운드시키도록 변경되었다.

전작의 6편처럼 흘린 후 콤보 시동기를 넣을 수 없게 되었다. 적중 시킨 후 간략한 추가타 정도를 넣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작에서의 흘리기 판정이 콤보로 들어가는게 눈에 거슬렸던건지 흘리기에 의한 대미지는 이전 작에 비해 많이 낮아졌지만 이후 벽콤을 이용하는 유저가 속출해서 벽몰이만 할 수 있다면 대미지는 그럭저럭 뽑을 수 있다.

3 철권 7

흘리기 성공 시 바운드 상태가 아닌 바운드가 된 듯한 "피격 모션" 이기 때문에 콤보 후 스크류로 연계할 수 있게 되었다.

대미지 보정 수치가 달라져서 콤보 대미지 자체는 태그 2 시절에 비해 그렇게 크게 강력해진 것은 아니지만, 벽몰이 길이가 보다 길어졌기 때문에 이전보다 짠 하단을 자주 쓰기 힘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