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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고어는 로맨스가 될 수 없습니다(SBS 일요일이 좋다 - 기승사 中) 이 장면은 하드고어한 장면이 아니다.
하드고어(Hardgore)의 고어(gore)는 피 혹은 선혈이라는 뜻으로, 주로 사지절단이나 선혈이 난무하는 호러 영화에 쓰이는 용어이다. 최초 한국에는 엽기라는 단어를 달고 이와 같은 장르들이 유통되기 시작하였다.
비록 철자는 비슷하지만 하드코어(Hard core)와는 전혀 다르다. 또한 한국에서는 지나치게 성적인 용어로서 인식되고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하드고어라는 장르를 지나치게 좁은 의미로 바라본 것으로, 일반적으로 스릴러 영화나 호러 영화 등의 일반 영상물들도 자극성에 따라 그 하위장르를 하드고어로 분류하기도 한다.
관동별곡 같은 것들을 하드(어려운)고어라고
하드코어 포르노와는 달리 하드고어는 보는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 목표. 전기톱이나 잔디깎는 기계로 사람을 절단한다거나, 피가 사방팔방으로 튀거나, 배에서 창자와 온갖 알 수 없는 것들이 튀어나오는 장면 장기자랑 등이 나오면 거의 100% 하드고어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주로 스릴러나 호러 등의 큰 영화장르와 결합되어 관객들을 극도의 긴장과 공포 속으로 몰아넣기 위해 만들어진 장면들이 대부분인데, 도덕적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자극성에 중독되어버려 하드고어 장르에 빠져버린 이들이 은근히 많다. 이에 대한 외국 심리학의 연구 또한 많이 이루어졌는데 이상성애나 정신질환 등으로 보는 견해와 정신적으로는 이상없이 단순 신경계적인 것으로 보는 두 견해로 서로 나뉘어 연구되고 있다고 한다. 어느 쪽이건 규제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