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나(나루토)

나루토의 등장인물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유채 나라의 영주의 딸로 행상인으로 위장하여 슌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도망쳤으며 과거에는 다른 나라의 볼모로 끌려가 감시당하는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볼모로 보낸 아버지에 대해 원망을 가지고 있었다.

행상인으로 가던 도중에 자신의 나라를 부흥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지나칠 정도로 냉정한데다가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나뭇잎 마을에서 경호하기 위해 온 우즈마키 나루토 일행과 충돌하였지만 이후에는 서로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자신의 아버지를 암살한 사닌의 렌가가 나루토에게 당하자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죽이지 않으며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장사를 지낸다.

유채 나라를 재건시키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나뭇잎 마을에 요청하여 나루토를 빌려달라고 했지만 나루토가 동료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이를 거절하고 유리노죠와 함께 유채 나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