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하타케 카카시반 → 야마토(대리) | ||
우즈마키 나루토 | 우치하 사스케 → 사이(대리) | 하루노 사쿠라 |
내가 포기하길 바라는 걸- 포기해라!!!![1]
うずまき ナルト 소용돌이 라면어묵
만화 나루토의 주인공.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타케우치 준코(소년, 성인)[2], 코구레 에마(에로변신술) / 이선주(소년, 에로변신술)[3], 이호산(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성인)[4]./마이 플래너.
이름의 유래는 나루토마키. 그의 이름은 지라이야의 처녀작 '근성닌자전(ド根性忍傳)'을 읽고 감명받은 나루토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이 또한 작품의 주인공[5]같은 닌자가 되길 원하는 마음을 담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따라서 이름을 직역하면 소용돌이 나루토(소용돌이 무늬 어묵)가 된다.[6]
1 개요
이름 | 우즈마키 나루토(うずまきナルト)[7] |
닌자등록번호 | 012607 |
생일 | 10월 10일(천칭자리) |
나이 | 12~13세(1부) → 16~17세(2부) → 19세(더라스트) → 32세 추정[8] |
신장 | 145.3cm → 166cm → 180cm(더라스트) |
체중 | 40.1kg → 50.9kg |
혈액형 | B형 |
머리 색/눈 색 | 금발/벽안[9] |
성격 | 쾌활, 노력가 |
가족 | 나미카제 미나토(아버지), 우즈마키 쿠시나(어머니), 휴우가 히나타(아내), 우즈마키 보루토(아들), 우즈마키 히마와리(딸) |
좋아하는 음식 | 라면[10], 단팥죽 |
싫어하는 음식 | 생야채 |
직위 | (1/2부) 하급닌자 → (2부 이후) 하급닌자 → (에필로그/보루토) 호카게[11] |
싸워보고 싶은 상대 | 우치하 사스케, 사루토비 히루젠, 아카츠키, 휴우가 네지 |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 인술 | 체술 | 환술 | 현명함 | 힘 | 속도 | 스태미나 | 인 맺기(印) | 총합 |
데이터 북 1 | 2 | 1.5 | 1 | 1 | 2 | 2 | 4 | 1 | 14.5 |
데이터 북 2 | 3 | 2 | 1 | 1.5 | 3 | 3 | 4 | 1 | 18.5 |
데이터 북 3 | 4 | 3.5 | 2 | 3 | 3.5 | 3.5 | 5 | 1.5 | 26 |
우치하 사스케와 비교하면, 힘과 스태미나에선 앞서나 환술, 인 맺기, 스피드에선 뒤떨이지고, 그 외는 비슷한 수치로서 패러미터가 여러모로 사스케와 대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체술 관련 순수 능력치들의 경우 작중 나온 여러 강자들과 비교하면 중급 레벨이지만, 선인모드와 미수 차크라 모드를 완전히 다룰 수 있게 된 시점에 와선 도리어 다른 강자들을 월등히 뛰어 넘어 작중 최강자들과 견줄 수 있을 정도가 되었고 최근화에서 육도선인의 선인 부분이 완전히 각성하게 된 이후에는 기초 신체능력 전반이 선인모드는 물론 미수 차크라 모드 이상가는 수준(!!)에 다다르게 되었다. 거의 본인이 미수나 다름없다
나뭇잎 마을 태생의 닌자이자, 구미의 인주력. 나뭇잎 마을 제일의 닌자 '호카게'의 이름을 물려받아, 그 어떤 호카게보다 뛰어난 닌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년. 사스케의 말을 빌리자면 오른손잡이다.그런데 애니 699화에서 이루카가 라면먹으러 가자고 한다
갓난아기 적에 최강의 미수 구미가 나뭇잎 마을을 덮치는 일이 벌어지자, 4대 호카게가 마을을 지키기 위해 나루토의 배 안에 구미를 봉인했다. 이 때문에 마을 사람들에게 부모와 친구, 동료의 원수인 구미와 동일시되어 핍박 받았으며 외롭고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줄곧 무시당해왔기 때문에 유년기에는 짓궂은 장난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보려고 애를 쓰기도….
호카게를 목표로 닌자 아카데미에 들어갔지만 머리도 나쁘고, 땡땡이 잘 치고, 인술에도 재능이 별로 없는 낙제생이라 3번이나 졸업시험에서 낙방했다. 개으른 멍청이
작품의 시작인 1화 또 다시 아카데미 졸업시험에 떨어져 풀이 죽어 있을 때, 미즈키라는 아카데미 선생이 말한 제안[12]에 따라 '봉인의 서'란 술법 두루마리를 훔쳐 환영분신술을 습득한다. 하지만 사실 미즈키는 '봉인의 서'를 손에 넣기 위해 나루토를 이용한 것이었고 따라서 두루마리를 손에 넣으면 나루토 또한 죽일 생각이었다. 더욱이 이루카가 나루토를 찾아 사건의 진상을 알자 이루카를 습격하고, 이후 나루토에게 그가 구미의 그릇이라는 사실을 말하면서, 나루토가 잘 따르던 이루카의 부모님을 죽인 것 또한 나루토나 다름없다는 폭언까지 늘어놓는다. 이에 큰 충격을 받아 정신을 놓은 나루토는 미즈키에게 죽을 위기에 놓이지만, 그 순간 이루카가 몸을 던져 나루토를 감싸 지켰고 덕분에 겨우 살아난다. 그러나 정신이 불안정해진 나루토는 그 자리에서 도망쳐 몸을 숨긴다.
곧바로 미즈키가 이루카로 변신하여 나루토를 추격한 뒤 습격하려 하지만, 이루카 또한 나루토로 변신하여 미즈키를 속였고, 이에 미즈키가 왜 부모의 원수로 변하면서까지 나루토를 돕냐는 말에
450px
파일:Attachment/Naruto UzumakiDa1.2.jpg
"그래. 요괴여우라면 말이지. 하지만 나루토는 달라. 녀석은…. 녀석은 이 내가 인정한 우수한 학생이다. …노력가에 외골수에…. 그런데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툴러서 남들로부터 인정받진 못하지만…. 녀석은 괴로움이 어떤거라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지….이제는 더 이상 요괴 여우가 아니야. 저 녀석은 나뭇잎 마을의…, 우즈마키 나루토다."
라며 나루토를 인정한다. 이를 숨어서 듣고 있던 나루토는 난생 처음 자신이 인정 받은 것에 감동을 받지만, 이내 이루카가 미즈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이루카를 구하기 위해 미즈키를 공격하며 등장. 이후 다중 환영분신술을 이용한 '1000 대 1' 집단 공격으로 미즈키를 말 그대로 죽사발 낸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안 그래도 잘 따르던 이루카를 더욱 믿게 되었으며, 또한 이 사건은 나루토의 인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된다. 환영분신술을 완성하여 겨우 인정받아 '보결'로 닌자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로는 상급닌자인 하타케 카카시 아래에 우치하 사스케, 하루노 사쿠라와 함께 하급닌자로서 배속되고 동료들과 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며 성장한다.
초반에는 상술했듯이 마을 사람들에게 구미와 동일시 되어 미움을 받았지만, 마을을 지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평판이 상승. 지라이야의 제자로 들어갈 때 쯤에는 마을에서의 평판도 어느 정도 호의적으로 돌아서게 된다. 시간이 더 흐른 2부(질풍전) 시점에선 마을 사람들 모두에게 굉장한 신뢰를 받는다.
말투가 특이한데 다른 애들이 어미에 ~데스요(~ですよ), ~다요(~だよ)로 말할 때 나루토는 '~닷데바, 닷데바요'(~だってば, ~だってばよ)로 대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번역할 때는 주로 '라니깐, 라니깐요'라고 번역된다. 이는 일종의 강조법으로 '나루토어', '나루토체'라고 불리고 있는데, 타 작품에서 나루토를 패러디할 때도 종종 등장한다.[13]
이 외에 '있잖아, 있잖아(あのさ、あのさ) (아노사, 아노사) '라고 보채는 듯한 말버릇도 있는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무슨 말을 해도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서 생긴 말버릇이라고. 따라서 주위에 많은 동료들이 생기게 되는 1부 중반쯤 가면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이미지 컬러는 오렌지. 나중에 덧씌워진 설정이긴 하지만, 양친의 이미지 컬러인 붉은색과 금색을 합친 색이다. 후반부에 가선 오렌지는 온데간데 없고 노란색만이..
2 작가 본인의 반영
1부의 만화책에서 다뤄졌던 작가의 후일담격 에세이(Essay)에 써있는 많은 부분이 나루토와 겹친다.
-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야채도 좀 먹으라고 어머니에게 당부를 받았다.[14]
- 재능도 없고 아둔한데[15] 그림만 줄창 파고드는 똥고집 근성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고 묘사했다.[16]
- 나사빠진 행동이 무지하게 많았다.[17]
- 한동안 심하게 따돌림 당한 경험이 있다.
- 나루토가 보결 취급 당한 화 바로 다음페이지 후기에 자기가 점프에 연재했던 '꼭두각시'라는 만화를 소개하는데, 인기는 그저그런 보결이었다고.
이 외에도 꽤 많은 부분을 토대로 보자면, 나루토는 작가의 철학 및 의도를 지닌 동시에 오너캐 성향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팬북에서도 작가 스스로 나루토를 자신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만들었다고 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나루토가 점점 꼰대, 막장이 되고 이를 부정하는 새로운 주인공인 우즈마키 보루토를 자화상으로 삼아 나루토를 디스하는 맥락도 어느 정도 연결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캐릭터에 대한 과도한 본인 반영도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예라고 볼 수 있다.
3 성격
밝고 긍정적이며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단세포 다혈질!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전력을 다하며, 게다가 초기에는 복잡한 상황에서도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무작정 돌진하는 등 단순무식함이 더욱 더 부각되는 경향이 있었으나[18] 이후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괄목할 만한 내적, 외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어두운 과거를 지니고 있지만 거기에 휘둘리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플러스 기운을 나눠주고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을 구원한다. 작중에서도 빛이나 태양, 미래 같은 식으로 묘사하고, 많은 캐릭터들이 그를 통해 빛과 미래를 보았다.
반면, 열혈이 지나쳐 독선적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다. 사스케에게 보이는 태도가 대표적인 예인데,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기보단 정에 기대거나, 무력을 동반한 일방적 의사전달로 끝나는 경우가 매우 잦았다. 이는 1부 마지막 종말의 계곡에서의 사스케와의 싸움에서도 매우 잘 나타나고 있는데 사스케의 개인적인 사정을 듣고도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 들여주기보다는, 사스케가 오로치마루에게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스케의 팔다리를 모조리 부러뜨릴 정도의 무력을 행사함은 물론 자신의 생각과 유대감만을 사스케에게 일방적으로 피력했다.[19]
하지만 이런 단점은 페인을 만나고, 토비에게서 이타치에 대한 진실을 듣고 나서부터 차츰 변화.
…확실히 넌 예전과 달리 강해졌다…. 힘을 얻었고. 하지만 그 때문에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군. …잘 기억해둬라. 널 싫어했던 마을 사람들이 널 따르기 시작하고… 동료로 생각하게 된 것은 네가 남의 존재를 의식하고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한결같이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 넌 모두의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지. 힘을 갖추게 된 지금, 다른 사람들을 잊고 교만해 하고 너 자신만을 고집하게 되면 언젠가는… 마다라처럼 되고 말 거다. 아무리 강해지더라도 모든 걸 혼자서 짊어지려 하지 마라…. 그럼 꼭 실패한다. 네 아버지 미나토가 호카게로 있을 수 있었던 건 네 어머니 쿠시나와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네 꿈은 아버지와 똑같았지…? 그렇다면 기억해둬라. '호카게가 된 자'가 모두에게 인정받는게 아니다. '모두에게 인정받은 자'가 호카게가 되는 것이다. …동료를 잊지 마라.
더욱이 '내면의 어둠'을 극복한 후 제4차 닌자대전에서 만난 우치하 이타치에게 위의 충고를 듣고 나선 재차 성장한다. 확실히 그 후의 묘사를 보면 이젠 모두 극복한 듯.
또한, 1부에서는 강함에 대한 동경 때문인지 곧잘 허세를 부리다 곧장 깨지곤 했으나, 이런 바보스러움은 더는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2부부터는 도리어 자신감이 충만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면 이젠 자신이 부리는 허세보다 더 강하다. 확실히 699화~더 라스트 시점의 나루토가 중급닌자 승급시험 같은것을 본다면 상대는 패배 확정, 재수 없으면 사망일 것이다. 이 시점의 나루토는 별다른 모드 없이도 아카츠키 맴버급 강자와 호각으로 겨룰수 있는 정도고 선인모드를 넘어 완전한 선인의 힘을 가진데다가 완전체 쿠라마를 가졌다. 상대에게 성립되는 사망 플래그 오히려 나루토에게 각종 규제를 가해야 할판.[20]
궁지에 몰릴 때나 비슷한 과거를 지닌 이와 싸울 때 암울한 과거를 되씹으며 괴로워하거나 구미의 증오를 제어하지 못해 폭주하는 것이 단골 패턴이었으나, 2부의 페인 전 이후 내적 성장을 이루고, 킬러 비와 수행하면서 '내면의 어둠'을 이겨낸 덕에 이젠 그런 거 없다.
친구 하나 없이 외로운 유년시절을 보낸 탓에 친구들을 무지하게 아끼고 사랑한다. 특히 사스케에 대한 마음이나 되찾아오려는 욕망이 다소 집착에 가까울 때가 많아 성적 지향을 의심받기도 한다. 그러나 나루토의 성장배경과 사스케와의 특수한 관계를 생각하면 어찌보면 당연한 일. 어린 시절 모두에게 무시당하던 자신과는 반대로 인기 많고 재능이 뛰어난 사스케는 나루토의 동경의 대상이었으며 동시에 자신과 마찬가지로 가족을 모두 잃은 외로운 처지였기에 같은 아픔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존재였다. 그런 친구가 스스로 자신을 위험한 길로 몰아넣으려는 데 당연히 그냥 둘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나루토는 적을 제외하면 누구든 위험에 처하면 어떻게든 구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여왔다. 다만 사스케처럼 나루토의 손을 뿌리치는 케이스가 여지껏 없었을 뿐이다.
3.1 대인배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대인배이며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뚤어지지 않고 참 잘 컸다. 이게 다 우미노 이루카와 테우치라는 '의지 할 수 있는 어른'이자, 멘토를 만난 덕분.
과거에 겪은 불행들을 대충 나열하면 일단 태어난지 하루도 안 지나서 부모가 사망하고 천애고아가 되어버렸으며, 12살 때까지[21]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거의 모든 이들에게 핍박받고 왕따 당하며 생활했다.그 예시로 나루토가 가면에 관심을 가지고 가면 가게 앞을 서성이자 그 가면 가게 주인은 어린 나루토를 그대로 내팽개치고 악귀취급하며 먹고 꺼지라는 식으로 가면을 내던졌다. 현실로 보면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에게. 여기서 끝이 아니라 동네 아이들에게는 거의 공식적으로 따돌림을 받았으며 이후 나루토에게 호의적인 히나타나 시카마루같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마을 아이들에게 머저리취급을 받았다. 게다가 고생하여 하급닌자가 된 이후로도 여전히 대부분의 마을사람들한테 그저 무시당하고 괴물 취급 받았다.
거기다 겨우 유대감을 갖고 친해진 친구놈은 복수귀가 되어 자신과 마을을 배신한 뒤 탈주하고, 그를 쫓아 막아서자 "부모도 형제도 없는 너 따위가… 내 무얼 안다는 거냐. 처음부터 혼자였던 네가 대체 나에 대해서 뭘 안다는 거야!! 같은 폭언을 날리며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
이후 수련을 마치고 마을에 돌아오자, 웬 악당 놈들이 자신의 뱃속에 괴물이 들었다며 납치하려 하고 자기와 같은 처지의 친구는 그 악당들에게 한 번 죽기까지 하는 등. 딱히 인생관이 뒤엎어지고 작살 나지는 않았지만, 그 이상의 엄청난 수난을 겪어야만 했다.[22]
이렇게 마을 사람들에게 당한 게 많음에도 자신을 괴롭힌 마을 사람들을 모두 용서하고, 도리어 닌자 세계의 증오를 끊고 모든 것을 관용으로 받아들이려는 최고의 대인배. 어찌나 대인배적인지 분명히 일반인 수준의 정신 상태를 지닌 우치하 사스케가 찌질하다고 까이는 수준.
다만 이런 대인배적 생각과 행동은 모두 근본적으로 이루카부터 시작해 그를 정신적으로 구해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만약 그렇지 못했다면 나루토는 사스케처럼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초에 스승인 이루카가 없다면 나루토 인성은 개판이거나 진작에 자살까지 갔을 가능성도 있고, 심각하면 탈주해서 사스케처럼 복수귀가 될 뻔했을 것이다. 물론 사스케는 진실을 알게 되면서 흑화한 거지만. 나루토의 경우엔 처음부터 흑화할 요소가 잔뜩 있었다. 스승인 지라이야가 없었으면 나선환을 배우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나마 자기 부모의 유산 중 겨우 건진 게 머리색이랑 미수랑 기술 하나라니 어머니 쿠시나한테는 말버릇을 어느 정도 물려받았다.
나루토처럼 괴물취급 받았던등 나루토와 같은 처지인 친구도 자신이 진정으로 의지할 수 있는 이가 없어 비뚤어진 것이다. 아버지에게 배신당한 가아라와 달리 나루토는 이루카에게 구원받아서 가아라와 달리 비뚤어지지 않은 것. 가아라 이마의 愛자도 자신을 돌봐주던 자가 자신을 실제로는 증오했음을 알자 가아라 스스로가 자기 자신만을 스스로 사랑하겠다고 새긴 것. [23]
파일:Attachment/Naruto Sasuke Change.jpg
본편에서도 완전히 흑화되어 사쿠라를 죽이려했던 사스케와 대치하던 도중 서로의 위치와 사용하는 인술이 정반대로 바뀐 장면을 연상하면서 '어쩌면 우린 서로 반대 위치에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9기 극장판의 평행 세계의 나루토라는 멘마는 그 복장이 어쩐지 타락한 사스케를 매우 닮아있다.
3.2 사상
나루토가 가지고 있는 사상은 자신이 고통을 받더라도, 혹은 원수가 눈 앞에 있어도 그 모두를 용서하여 닌자 세계에 이어지는 증오의 연쇄를 끊는 것이다. 이는 스승 지라이야에게서 이어받은 것이며, 지라이야의 스승 사루토비 히루젠에게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육도선인의 둘째 아들 아수라의 사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다'와도 일맥상통 할 것이다.
흔히 나루토를 나뭇잎 마을의 '불의 의지'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는 듯하지만, '불의 의지'는 '증오의 연쇄를 끊는 것'이라기 보단 '소중한 사람과 마을을 지키는 것'인 만큼 나루토의 사상과는 조금 미묘하게 어긋난다.[24] 분명 나루토도 마을과 동료들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고 있지만, '불의 의지'가 나루토의 '사상'이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도리어 '불의 의지'를 '사상'으로서 가지고 있는 것은 나라 시카마루 쪽 이다.
한 편 초대 호카게인 센쥬 하시라마의 행보도 나루토의 사상과 맞물리는 면이 있다. 하시라마는 마다라와 달리 수많은 전장에서 맞부딪힌 라이벌인 우치하 일족과의 동맹을 수락했고, 미수들을 모두 잡아다 다른 마을들에 나누어 주었다. 이런 행보를 볼 때 하시라마 역시 닌자 세계 전체의 평화와 균형에 상당한 비중을 두었음을 알 수 있다.[25] 이 때문인지 토비 역시 나루토에게서 센쥬의 의지가 살아있음을 느꼈다.
파일:Attachment/Naruto Senjyuhashirama1.1.jpg
너와 만나는 건 두 번째지만, 센쥬에 깃든 불의 의지가 네 안에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지금도 네 안에서 초대 호카게를 느낄 수 있어. 죽었으나 그 녀석은 살아있다. 내 동경의 대상이자… 라이벌이자… 가장 증오했던 남자.
덧붙여 나루토의 사상 정립에 큰 영향을 끼친 지라이야 및 그 제자들[26]은 모두 죽고 나루토 하나만 남았지만, 그들의 의지는 현재에도 나루토 안에서 이어져가고 있다.[27]
3.3 비판
과거를 잊어버린 것까지는 좋았지만 잊어서는 안되는 것까지 잊어버린 케이스.
더 자세한 비판은 문서 참조.
나루토는 세계관이 커진 후로 다양한 인간군상과 만나고 부딪치지만, 그들에게 제시한 해결책이 없다. 게다가 피해자들이 자기방식으로 사회개혁을 시도하려도 해도 모두 부정한다. 닌자 세계의 국제 정세를 살펴보면, 미수는 핵무기 급의 전략병기로 취급되고 있으며 현실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전쟁 억제력을 가지고 있다. '미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 간 전쟁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대사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여기에 대해 사스케는 미수를 봉인하고 세계 공통의 적을 만들어서, 닌자들을 반영구적으로 통합하자는 해결책을 내놓는다.
반면 나루토는 사스케가 틀렸다고 외칠 뿐, 대안은 제시하지 못한다. 나가토를 설득할 때도 해결책을 제시한 적이 없고, 믿는다믿을뿐이야믿으면다된다 우치하 마다라의 달의 눈 계획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이에 대한 궁극적인 문제점은 아무래도 작품이 전개될 수록, 평화에 대한 해답이 나루토 혼자만의 책임으로 변질되고, 그것이 1부 부터의 나루토의 목표인 사스케의 갱생과 얽히기 시작하면서 심하게 주체가 변질되어버린 것이다.
부조리한 사회에 핍박당한 피해자들이 자기 방식으로 사회개혁을 시도하는데, 나루토는 '그런 방식은 잘못됐다!' 라고 외치며 저지한다. 이때 나루토는 적과 부딪치며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사회가 변할 필요성을 분명히 느꼈으면서도,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 하지만 패배한 악당들은 풍둔 주둥아리술에 당해 나루토교에 가입한다 나루토를 마냥 믿어준다.
작중 세계의 근본적인 부조리함이 악당들을 통해 드러났는데, 그건 내버려두고 그냥 주인공이 이겼다는 식으로 끝나버리는 것이다. 주인공이 부조리한 세계를 인식했음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 이게 한 두 번도 아니고 계속되면 비판이 나올 만 하다. 근데 설정상으로도 나루토가 그런 근본적 부조리에 대한 대안을 생각해낼 정도의 머리를 갖고있지는 않다는게 함정
사실 이미 반박할만한 주제는 1부 작중 내내 깔려있었다. 모든 악당들에겐 소중한 사람들이 있었고, 이런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서 버팀목이 되고 성격이 변화하기까지 했으며 이들이 배신, 사망하자 비뚤어져 버린 경우가 태반이었기 때문. 이는 굉장히 중요한데, 나루토에게도 소중한 사람들이 있고 버팀목이 되고 성격이 호전적으로 변화하기 까지 했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의 중요성과 그들의 아픔을 잘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즈마키 나루토의 진면목은 악당들의 만행과 맞섬과 동시에 사회에 아픔과 처지에 공감하며 종래에는 그들을 인간으로 되돌아오게 하는것에 있다. 당장 1부만 해도 자부자는 나루토에 의해 닌자가 아닌 인간으로써의 최후를 맞이했고, 가아라는 소중한 존재가 인간을 바꾼다는 것을 깨닫고 미수가 아닌 인간으로 돌아오며 깔끔하게 물러난다. 2부도 욕먹긴 했지만 비슷한 전개를 어느정도 보여주었기에 잘만하면 깔끔하게 끝날 수 있었다.
게다가 절묘하게도 악당들이 흑화하는 계기가 전부 닌자 사회의 악습과 폐단이 연관되어 있었으며, 나루토는 이런 시스템을 부정하며 나만의 닌자의 길을 간다고 외쳐왔던 인물이다. 만약 이런 전개를 강조했다면 나루토는 호카게가 되어서 닌자 시스템을 바꾸고 부조리와 폐단을 없애가는 훌륭한 마무리가 가능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나루토 인생과 주변인에 끼친 영향 자체가 소중한 사람의 존재로 인한 나비효과나 다름없어서 증오의 연쇄와 상반되는 사랑의 연쇄는 충분히 부각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를 부각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캐릭터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작가가 작품의 테마를 다루는 데에 실패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다.[28] 실제로 1부와 2부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1부 시절엔 노력도 천재를 이긴다거나 자부자나 하쿠, 가아라같이 적의 아픈 처지를 공감하고 닌자세계를 바꾸겠다는 내용이었는데, 2부로 넘어오면서 결국 혈통과 전생이 전부인 싸움, 적들은 사회의 반역자이며 교화의 대상일 뿐이란 식으로 묘사가 바뀌게 된다.
4 작중 행적
길어서 분리. 우즈마키 나루토/작중 행적 문서 참고.
5 스펙과 인물관계
알고 보면 스펙이랑 인물관계가 매우 빵빵하다.
- 지위: 자신이 옛날부터 간절하게 바랐던 호카게다.
- 전생: 육도선인의 정통 후계자이자, 센쥬 일족의 시조인 아수라의 환생(계승자).[29] 이를 보아 센쥬 일족의 방계일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 혈통과 출생: 아버지인 나미카제 미나토는 4대 호카게고, 어머니인 우즈마키 쿠시나는 구미의 전임 인주력이었다.[30] 어머니 쪽으로 우즈마키 일족의 후예이며, 환생을 보면 센쥬 일족의 피가 섞였을 가능성도 높다.[31]
- 아내는 휴우가 히나타: 나루토를 차지한 최종 승리자. 고운 성품, 나약함과 소심함을 떨쳐내고 얻은 굳은 심지,
큰 슴가를 포함한빼어난 외모, 나루토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과 헌신, 두 아이의 좋은 엄마이자, 전쟁 공훈자로 나루토 일생에 있어 평생을 같이 할 훌륭한 배필. 그리고 휴우가 일족 당주의 장녀로, 다음 문단의 설명과 같이 대단한 가문 출신이다.
- 처가는 휴우가 일족: 히나타 집안인 휴우가 일족은 우치하 일족과 나란히 나뭇잎 마을의 명문 일족 중 하나이다. 또한 또 하나의 육도선인인 오오츠츠키 하무라의 일족. 휴우가 집안도 알고보면 대단하다. 장인인 휴우가 히아시는 휴우가 일족의 현 당주이고 처제인 휴우가 하나비는 차기 당주에, 전사했지만 휴우가 네지는 전우이자 유공자이며 하급닌자 시절 천재라 불리던 엘리트 중의 엘리트. 전쟁이 끝난 뒤에 위치가 확 올라갔고, 7대 호카게에 오른 나루토는 이 가문의 사위라서 여러모로 든든한 외척을 얻었다.
- 스승
- 첫 번째 스승인 우미노 이루카: 평범한 중급닌자지만, 누구보다도 나루토에게 의지가 되는 어른이다. 나루토가 누구보다도 존경하는 닌자다. 그리고 테우치와 함께 졸렬잎 최고 인격자.[32]
- 두 번째 스승: 카피 닌자 카카시. 6대 호카게며, 막 하급 닌자가 된 나루토의 첫 번째 스승이 되어주었다.[33] 카카시는 능력도 뛰어나고, 사제 관계로도 닌자 세계에서 엘리트다.[34]
- 세 번째 스승: 전설의 3닌자중 한 명인 지라이야. 4대 호카게의 스승으로 히루젠이 죽고, 츠나데가 나오기 전에 5대 호카게로 지명받았다. 카카시의 스승의 스승. 2년간 함께 수행하며 기초를 단련받았다. 그리고 사실상 나루토 양아버지.
- 네 번째 스승: 묘목산의 2대 선인 후카사쿠. 지라이야 연줄로 선인모드를 전수받았다.
- 친구
- 우치하 사스케: 우치하 일족의 유일한 생존자[35]이자, 현재 유일한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과 윤회안의 소유자이자, 전설의 3닌 오로치마루의 제자. 그리고 우치하 일족의 시조 인드라의 환생이자, 나뭇잎 마을 닌자 아카데미 수석 졸업. 나루토랑 서로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함. 그리고 나루토가 양지에서 마을을 지킨다면 사스케는 음지에서 마을을 지킨다.[36] 나루토가 형제라고 할 정도로 서로 믿고 신뢰하는 관계.
- 하루노 사쿠라: 나루토와 같은 7반 이고 나루토 세계 최고의 의사이자 전설의 3닌자인 5대 호카게의 직속 제자이자 백호의 술 획득자. 또한 우치하 사스케와 결혼하여 최강 일족 며느리가 된다. 극장판 the last에서 나루토와 히나타의 사랑을 도와주는 누나같은 친구 역할을 하였다. 이를 계기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외전에서 보면 이후 나루토와는 남매같은 사이가 되었다. 영화 보루토에서도 보면 나루토의 집무실 책상에 7반 사진이 있다. 나루토에게는 사스케와 사쿠라가 소중한 친구.
- 가아라: 5대 카제카게. 4대 카제카게 아들이자, 일미의 전 인주력이기도 하다. 나루토와 같은 인주력으로 같은 고통을 겪었다. 처음으로 사귄 친구가 나루토이며 나루토 덕분에 인생을 역전했다고 봐도 무방한 인물이며
나루토교 사무총장나루토에 대해서만큼은 절대적인 신뢰를 갖고 있다. 극장판 보루토에선 투샷으로 함께 찍은 사진도 존재한다. - 킬러 비: 4대 라이카게 동생이자, 팔미의 인주력. 나루토에게 미수를 제어하는 법을 전수해주었다. 그러나 다른 스승들처럼 정식으로 사제관계를 맺고 수학한 것은 아니라서 스승이라 보기에는 애매하다. 본인들도 서로 사제간이라기 보다는 친구처럼 대하고 있다.
- 제자
- 동료들
- 나라 시카마루: 나라 일족 당주. IQ 200에 아카데미를 졸업한 해에 바로 중급 닌자로 승격한 나뭇잎 마을의 엘리트로 나루토를 직접적으로 보좌하는 호카게 부관의 자리에 올랐다. 아내는 전대 카제카게의 딸이자 현 카제카게의 누나, 큰처남은 현 카제카게의 보좌라는 점에서 모래 마을과의 관계도 엄청나다.
- 아부라메 시노: 아부라메 일족의 기대주.
- 이누즈카 키바: 이누즈카 일족의 기대주.
- 휴우가 네지: 한때 아카데미에서 촉망받던 천재.
- 사이: "암부 뿌리 출신의 새로운 7반 멤버"
- 야마나카 이노: 야마나카 일족 당주.
- 아키미치 쵸지: 아키미치 일족 당주.
- 록 리: 스스로의 재능으로 6문까지 개방한 체술의 천재.
- 텐텐
- 스펙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없는 지금 사실상 우치하 사스케를 제외하면 대적할 자가 없다. 구미의 인주력으로서 쿠라마의 모든 차크라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고, 모든 미수들의 차크라 역시 자유롭게 사용가능하여 때에 맞는 성질변화를 사용할 수 있다. 쿠라마의 차크라를 이용한 구미 차크라 모드와 후카사쿠에게서 전수 받은 선인모드에 하고로모에게서 받은 육도의 선술과 양의 힘으로 육체 창조의 힘까지 보유하였다.[38]
4차 대전 당시에는 구미, 본인의 차크라로 모든 닌자연합군을 캐리한 후 하고로모에게서 육도의 선술의 선술을 받고 마다라, 카구야를 차례로 상대하면서 미수옥 나선수리검[39] 7발, 역대급 다중 그림자분신, 9미수 차크라를 모두 사용한 선법 - 초미수 나선수리검을 사용한 상태에서 [40] 차크라 량도 준수하고 9마리 미수들의 차크라를 모두 보유한 사스케의 스사노오와의 전투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보유한 스펙을 요약하자면 두꺼비 선인모드로 광역 차크라 감지 가능, 여기에 미수 차크라 모드키면 육도의 선술을 보유한 쿠라마 차크라 모드가 된다. 기존의 차크라 모드와 육도 모드가 통합된 걸로 보아 구도옥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맛살이 그리기 귀찮다고 은근슬쩍 삭제해버려서 다시 쓸 일은 없을거 같다.
미수들의 차크라를 통한 각종 성질변화의 나선환, 중거리 이동에선 비뢰신의 술법급 속도의 순신의 술, 보루토 : 나루토 더 무비에서 보여진바로는 체술도 상당한 실력인것으로 확인된다. [41]
화력면에선 단연 최강. 육도의 선술을 보유한 쿠라마 차크라 모드는 9마리 미수의 차크라를 빌려쓰는 것이 가능해 사실상 나루토는 아홉 미수들의 인주력과 다름이 없다. 모든 미수들의 차크라를 보유한 상태에서 지상의 모든 자연 에너지를 모아 삼두육비 미수화 상태에서 시전하는 육도 초대옥 나선수리검은 반구미, 극 소량의 미수차크라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도 사스케가 윤회안을 사용해 9마리의 미수들의 본체에서 직접적으로 뽑아낸 차크라를 이용해 육도선인급이 된후 전개한 스사노오로 사용한 인드라의 화살과 동급이다.
현 상태에선 완전체구미, 미수들의 본체가 가지고 있는 미수차크라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그 위력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6 명대사
'한 번 내뱉은 말은 반드시 지킨다. 그게 바로 내 닌자의 길(忍道_닌도)이다!'[42]
그거 알어...? 난 닌자학교 졸업시험에 3번이나 떨어졌어…. 그게 말이지, 졸업시험마다 인술 테스트를 하는데… 재수없게시리 매번 내가 제일 못하는 인술로 시험을 쳤거든? 분신술이라는 거… 그 때, 내가 제일로 못하는 인술이었어. 운명이 어떻다느니… 바꿀 수 없느니 그딴 시시껄렁한 소리는 이제 그만해! 넌 나하고 달라서… 쓰레기가 아니니까...[43]
휴우가 가문의 증오로 얼룩진 운명이 뭔지 난 잘 모르겠지만 네가 아무것도 못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이제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 이 몸께서 호카게가 되어서 휴우가를 바꿔주겠어![44]
'…난 당신과는 달리… 반드시 호카게의 이름을 이어받을거야…. 호카게는 내 꿈이니까!' [45]
괜찮다니까. ...나는 호카게가 될 때까지 절대로 안 죽을테니까 말야!!
동료 한명 구해내지도 못하는 녀석이 호카게가 될 수 있겠어? .....안 그러냐, 사스케?[46]
내가 포기하길 바라는 걸- 포기해라!!!![47]
'그렇다면 난… 에로선인이 믿은 걸 믿어보겠어. 내가 그 저주를 풀어 보이겠어. 만약 평화라는 게 존재한다면 내가 그것을 쟁취하겠어! 난 포기하지 않아! 내 이름은… 나루토다!! 그러니까 내 이름은 에로선인에게 받은 소중한 유산이야! 내가 포기해서 스승님의 유산에 흠집을 낼 수는 없다구! 나는 호카게가 될 거야! 그래서 비 마을도 평화롭게 만들어 주겠어! 나를 믿어줘! …주인공이 변한다면 그건 다른 이야기잖아…. 스승님이 남겨준 것과는 전혀 다른 책이 돼버린다고. 그래선 나루토가 아냐! 나는 스승님처럼 책은 쓸 수 없으니까… 그러니까… 이 책의 속편은 앞으로의 내 삶 그 자체야. 아무리 고통스런 일이 있더라도, 맞서 나가겠어-. 그것이 나루토다.'[48]
'너도 알지…. 마을 사람들이 옛날에 나를 싫어했다는거…. 내 안에 구미호가 있다는 이유로, …나도 옛날에는 마을 사람들을 원망했어. 복수하려고 생각했던 적도 있고…, 까딱 했으면 너처럼 무시무시한 생각을 품었을 수도 있었을 거야…. 난 누구와도 유대감을 느낄 수 없었거든. 너나 이루카 선생님들을 만나기 전까지는. 나도 네가 항상 혼자라는 건 알고 있었어. 비슷한 놈이 있어서 안심했고… 바로 말을 걸고 싶었지…. 왠지 기뻐서 말이야! 하지만 관뒀어…. 뭐든 잘하는 네가 부러워서… 내 라이벌로 정했거든! 넌 내 목표였어. 아무것도 없었던 나는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어. 제7반 임무를 하면서 말이지…. 너처럼 강하고 멋있어지고 싶어서 계속 네 뒤를 쫓아갔어. 너를 만나서 진짜 다행이야. 난 패배자가 되지도 않을 거고 널 죽여 영웅이 되지도 않을 거야! 그 어느 쪽도 안 될거라구![49]
'사스케…. 기억하냐…? 옛날에 종말의 계곡에서 네가 나한테 한 말 말이야. 일류 닌자에 대한 얘기…. 직접 부딪혀보고 나니… 이제는 많은 걸 알겠어. 우리가 일류 닌자가 됐다는 거겠지 사스케. 너도, 나도…. 사스케… 너도 내 진짜 속마음을 읽어냈냐…? 이 나의 속마음을. 그리고… 보였지? 너와 내가 싸우면…, 둘 다 죽어. 네가 마을을 공격하면… 난 너랑 싸울 수밖에 없겠지. 증오심은 그 때까지 넣어둬…. 전부 나한테 갖다 박는거야. …네 증오심을 받아줄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어! 그 역할은 나밖에 못해! 내가 네 증오심을 짊어지고 같이 죽어주겠어![50]
'그 때[51]... 역시 [52]말을 걸 걸 그랬다고... 나중에 몇 번이나 생각했다. 그래서...[53] 나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 해둘 걸 그랬다고!!! 그리고... 우리가 해온 걸 전부...' "없었던 일로 만들 순 없다구!!"[54]
친구니까...![55]
동료는 절대 죽게 내버려두지 않아!!![56]
'왜냐면… 우리는 참고 견디는 자, 닌자(忍者)[57]이기 때문이죠? 절대 잊지 않겠어요. 그리고 어쨌건 그 상처는… 친구들이 아직 내안에 남아있다는 말이니까…. 진짜 친구란 내가 꿈에서 만들어낸 다치지 않는 사람들이 아냐. 그런건 진짜를 지우기만 하는거다. 저주일 수도 있겠지만…. 상관없어! 나는 진짜 네지를 이 안에 담아두고 싶으니까.'
확실히 난 그 아수라란 사람과 닮았을지도... 하지만 그 녀석과는 달리 바보인데다 아이 같아서 이것저것 많이 모르지만 동료가 뭔지는 알고있어. 난 그저 그것들을 지키고싶어. 그것뿐이야.[58]
진짜니, 가짜니 그런건 중요한게 아니야. 네가 돕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는것, 그 마음이 중요한거야![59]
닌자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팀 워크와 근성이야. [60]
보루토... 그래, 나는 4대 호카게와는 달라.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호카게다. 그래서 너의 성장을 지켜볼수있어. 앞으로도... [61]
7 사용 술법
우즈마키 나루토의 사용 술법이 우치하 사스케처럼 문서가 길어서 따로 만들어 놓았다. 자세한 사항은 우즈마키 나루토/사용 술법 문서를 참조하길 바람.
8 기타
총 8회 열린 인기투표에서 4번 1위 획득. 점점 2위 사스케, 전 1위 카카시와 표차가 벌어졌다. 후반으로 갈수록 인기가 높아진 케이스. 작품 속에서 외모에 대해 온갖 찬사를 받고 있는 사스케와는 달리 별로 미남이라는 언급은 없으나, 써클렛을 벗으면 웬만해선 잘생겨보인다. 덤으로 뺨의 여우수염을 지우면 말이다. 애초에 부모들을 봐도 유전자가 겁나게 우월하니 못 생긴 게 오히려 이상하다.원작에서도 작가가 부모 유전자를 신경쓴 것인지 정말 일부러 점점 더 잘생기게 그리고있다. 또한 원작에서 쿠시나(나루토 친모)가 자라면서 미인이 됐다고 묘사하기도 했고, 나루토가 쿠시나를 닮았다는 묘사로 보아 작가가 나루토를 은근 잘생긴 쪽으로 미는 듯하다. 나루토 본인 또한 '난 엄마를 닮았으니까 나도 미남인거네'라고 하기도…. 1부의 천방치축 난봉꾼의 모습과는 달리 2부에서의 듬직하고 의젓한 모습과 대인배스러운 면모에 여성팬들 사이에서는 '정변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주인공답게 동인계에서 인기 있는 커플링을 여러 개 보유하고 있다. 사쿠라와 히나타와의 양대 러브라인은 각각 많은 팬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저 두 커플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면 나루사쿠, 나루히나 문서 참조. 그리고 이상하게 게임이나 극장판에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래저래 플래그가 서 있어서 극장판 히로인들만 끌어와도 하렘 탄생. 심지어 의미심장한 프로포즈를 하거나 키스도 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도 있었다. 히나타가 싫어합니다. 극장판에서는 사쿠라도 질투한다. [62] 극장판 히로인들이 나루토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깊어서 나루히나나 나루사쿠보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듯하다.
NL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남캐들과의 BL커플링도 엄청나게 많다. 사스케는 말할 것도 없고(...), 카카시,[63] 가아라, 네지, 시카마루 등 다양한 남캐들과 엮이고, 심지어 아빠인 미나토나 아들인 보루토(!!!)와의 커플링도 볼 수 있다. 그런쪽 동인지 에서는 미소년으로 그려질 때가 많다. 이때, 나루토가 에로변신술에서의 여체화 버전으로 등장하기도 한다.[64]
심지어 동물에게도 큰 인기를 얻는데 쿠라마 차크라 수행시 동물들의 치정싸움을 중재하던 도중 당사자인 거대한 천산갑이 나루토에게 반해 대쉬해오는 바람에 질투한 다른 동물들에게 공격받은 적도 있다…. 심지어 미수들도 쿠라마를 위수로 나루토교에 가입했고 나루토에 감화되어 팬클럽이 된 보통 팬들은 말할 것도 없이 현재 위상을 보면 교주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파워들을 보유하고있다. 풍둔 주둥아리의 술 드립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게다가 애니판 성우 타케우치 준코의 또 다른 대표작이 썬더 일레븐의 사카교 교주 엔도 마모루다.
스승들의 머리가 대부분 백발이다. 나이가 들어서 흰 게 아니라 원래 흰 머리. 이루카를 제외하면 하타케 카카시, 지라이야, 킬러 비까지 전부 다. 묘목산의 두꺼비 신선인 후카사쿠도 흰머리[65]. 그리고 후카사쿠와 이루카를 뺀 셋은 전부 다 밝히는 편.[66] 다만 나루토 본인은 지라이야나 사루토비 같은 호색한이라기 보다는 어디까지나 장난의 수준에서 에로 분신술이니 여탕 훔쳐보기 등을 저지르는 것. 어렸을 때 관심을 끌려면 그런 훌륭한 극단적인 농담을 해야 했을 수도 있다. 물론, 꿈나무가 아닌 것도 아니다
진짜 불쌍한 아이. 부모는 잃었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마을에서는 인주력인 것만으로도 마을 전체로 따돌림을 당했다. 아무리 잘 대해 준다고 해도 같이 살 수는 없으니 사람들은 그만의 외로움을 몰랐을 거다.[67] 혼자서 분신 만들고 카드게임이나 하고 있다가 나중에 친구들이랑 다같이 대중탕에 가서 감동하고 사스케 생각하느라 정석인 엿보기를 잊었다가 네지가 하지 말라고 하니 생각났다. 극장판 특별만화를 보고 극장판 9기를 보면 차라리 토비(자칭 마다라)가 좋은 일 한 거다.
그리고 잊혀진 사실인데 현재 동기들이 죄다 중급이나 상급이 되었지만 아직 하급닌자다.근데 어떻게 700화에 호카게가 됐을까?[68] 남들 못 익힌다는 선인모드를 익혔다고 해도 일단 시험을 치뤄서 합격하지 못한지라 아직까지 하급닌자 신세. 심지어 극장판에 딸린 ova에선 시험을 쳤는데 룰 숙지를 못해서[69] 또 떨어졌다. 외전에서 휴우가 네지의 상상으로 공부 잘하는데 입시에서 만날 떨어지는 안습 장수생으로 나오기도 했다.그냥 전쟁 끝나고 계급 특진을 기다리는게 좋을 듯 하다.
도박을 매우 잘한다. 이전 나선환을 수행할 때 지라이야가 나루토 지갑의 돈을 모두 사용한 일이 있었는데, 나루토는 그 빈지갑에서 우연히 나온 빠칭코 구슬 하나를 사용해 다시 가득 채운 적이 있다. 애니에선 우연히 산 복권이 대박을 치는 것으로 변경. 이외에도 오컬트 류를 매우 무서워한다.
여담이지만 같은 소년점프출신의 드래곤볼의 주인공인 손오공처럼 어른이 되어도 목소리가 변함이 없다. 아마도 상징적이고 원래 연기자 존중 차원에서 그냥 놔둔듯. 그래도 손오공보다는 덜 어색하다는 평. 한국판은 남자성우로 교체되면서 손오공의 전철을 밟게 되었다.
의외로 취미가 식물에 물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나가토,오비토 등 흑화한 이들을 주둥아리술대화를 통해 설득하는 것으로 인해 나교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왠지 오징어랑 문어를 구분하지 못한다.
맨 처음 1화에서는 고글을 쓰고 나왔으나 2화부터는 고글은 빼고 서클릿만 쓰고 다니는데, 작가가 고글을 그리기 너무 힘들어서 치웠다고 한다. 닌자 서클릿도 고글을 대체하기 위해서 넣었다고.
출생의 비밀 때문에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의 성을 따랐고,친모 둘이 모두 죽었다는 점에서 원피스의 포트거스 D. 에이스와 꽤나 닮았다.[70]
아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말하는 나루토. 자동BGM주의.
9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길어서 분리. 우즈마키 나루토(나루티밋 스톰) 문서 참고.- ↑ 원문은 "オレが諦めるのを― 諦めろ!!!!"로 직역하면 "내가 포기하는 것을- 포기해라!!!!"지만 이는 오독할 여지가 많은 문장이다. 따라서 정발본 번역인 "내가 포기하길 바라는 걸- 포기해라!!!!"처럼 풀어쓰는 쪽이 매끄럽진 않지만 뜻은 명확해진다.
- ↑ 일본판의 경우는 드래곤볼의 손오공처럼 어른 나루토도 타케우치 준코에게 그대로 맡겼다.
- ↑ 한일 성우 둘다 원피스에서 어린 사보를 맡았다.
- ↑ 좀 호불호가 많이 갈려 일부 팬들은 일본처럼 이선주로 그대로 가야했다고 주장하지만 이호산의 연기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이선주가 전에 병크를 저지른 적이 있어서 오히려 환호하는 사람도 있다.
- ↑ 지라이야가 제자 나가토의 말에 영감을 받은 후, 먹고 있던 라면의 '나루토마키'를 보고 대충 지은 이름이다. 그래서 지라이야도 처음에 반대했다. 라면 먹다 대충 지은 이름을 애 이름으로 쓴다고 하면서
- ↑ '나루토'가 아닌 '나루토마키'로 번역하면 이름이 소용돌이 소용돌이….
- ↑ 원래 이름은 "나미카제 나루토"여야하지만 구미사건으로 성이 어머니쪽으로 바뀌게된다.
- ↑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제 4차 닌자대전으로부터 15년 뒤 시점이다.
- ↑ 미남의 조건을 갖췄으나 히나타외엔 여자에게 인기가 없다...
- ↑ 오죽 좋아하면 더 라스트 쿠키영상에서도 벽에 NO RAMEN NO LIFE라는 포스터가 붙어있을정도
- ↑ 중급닌자,상급닌자 직위를 거치지 않고 바로 호카게가 되었다. 어째서 닌자의 계급 과정을 거치지 않고 호카게가 되었냐면, 이게 나루토답게 의외성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애니 699화 종료 후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본 인터뷰와는 반대로 애니 699화에서는 나루토가 상급닌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결국은 되지 못한듯.
- ↑ '봉인의 서' 안에 써있는 술법을 이루카에게 보여주면 틀림없이 졸업 할 수 있을 테니 '봉인의 서'를 훔치라는 제안.
- ↑ 심지어 영어권에서 만든 패러디물에서도 나루토의 대사 끝에 "-(DA)TTEBAYO!"를 붙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 ↑ 라면은 나루토의 트레이드 마크.
- ↑ 중학교 때 그림만 파서 성적은 뒤에서 10번째 정도
- ↑ 그러나 고등학교 3년 내내 그림만 판 건 둘째쳐도 단순히 근성 덕분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게, 고2 때 위기의식 느끼고 1년간 데생만 파서 재수 안 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거뜬히 들어간 걸 보면 충분히 재능이 있는 거다. 이는 작중 나루토에게 묘사된 재능도 없고 아둔하지만 똥고집 근성으로 터득했다는 부분과 비슷한 부분. 하지만 구미호로 인한 압도적인 차크라량 및 나선환을 3개월만에 터득한 걸 보면 분명 나루토도 근성의 천재가 맞다! 애초에 나루토란 만화가 누구나 다 천재이니….
- ↑ 학교 야구부 합숙여행을 가서 원숭이를 도발했다가 원숭이무리가 버스를 덮친다거나, 똥을 비료로 쓴 찰나인 논두렁에 날뛰다 빠져버렸다거나….
- ↑ 나루토의 이런 점을 아주 잘 드러내는 구절이 작중에서 나온다. 작중의 적대 조직인 아카츠키의 회담 중에 인주력인 나루토가 접근해 오고 있다는 소식에 나루토와 면식이 있던 우치하 이타치에게 나루토가 어떤 녀석인지를 물었는데, 거기에 대한 이타치의 답변은 "가장 처음에 큰 소리를 지르며 달려오는 게 그 녀석이다." 그리고 진짜로 이 설명만으로 사소리와 데이다라는 나루토를 알아본다.
- ↑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당연한 행동일 수 도 있다. 닌자세계에서 탈주란 중대한 범죄로서 당신의 친구가 대놓고 IS에 가입하겠다는 행동이랑 같은것이다. 어찌보면 잘가라고 손흔드는게 더 미친 행동이며 병신으로 만들어서라도 막아야 하는것이 당연하다.
- ↑ 실제로 OVA에서 나루토가 코노하마루와 함께 중닌 시험에 응시했을 때 (독자들은 물론 작중 인물들도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페인전으로 영웅 대접을 받고는 있어도 이 시점에서는 아직 "하급닌자"다) 나루토를 그냥 혼자서 마을을 구한 대단한 녀석이라고만 알고있던 다른마을 응시자들의 반응은 "저런 괴물이 여기 왜 와있는거야?" 였으며, 코노하마루는 나루토를 단 한대 때린 것으로 관중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을 정도. 영상을 봤다면 알겠지만 이때 코노하마루는 일방적으로 나루토에게 두들겨 맞있다. 게다가 나루토가 여기서 실격당한 이유가 코노하마루와 장난치다가 선술 금지라는 룰을 숙지하지 못해서인데, 선술 자체가 하닌은 커녕 상닌 수준에서도 아무나 쓸 수 없는 술법이다. 페인전때 나루토가 선술을 익혔음을 들은 나라 시카쿠가 "선술을 익혔다는건 이미 (우리와는) 레벨이 다르단 거다." 라고 평했을정도. 이 룰 자체가
전투력만은 이미 카게급인나루토에게 그나마 핸디캡을 주기 위한 거다. 확인사살로 합격률이 10%도 안되는 중닌시험에서 나루토가 실격당한 얘기가 신문에 나온다. - ↑ 이전에는 10살때까지라고 표기되어 있었지만 작품시작당시 나루토의 나이는 12살이었다
- ↑ 사스케의 경우 한 번에 위에서 밑으로 떨어진 경우지만, 나루토의 경우는 처음부터 밑바닥이었다. 따라서 애초에 무언가 변화나 격변이 일어나도 좋은 쪽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이미 나락인만큼 더 내려갈 곳이 없으니까.
- ↑ 나루토도 멘토가 없었으면 가아라처럼 되었을 것이다.
- ↑ 따지고보면 극장판 6기를 제외하고는 나루토는 단 한 번도 불의 의지를 외친 적이 없었다.
- ↑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가 있다. 이에 대해선 미수 문서 참조.
- ↑ 야히코랑은 만난 적도 없지만, 야히코는 나가토와 코난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이는 나루토에게 다시 이어진다.
- ↑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센쥬 일족의 조상이었고 육도선인의 둘째 아들이었던 아수라의 환생이 나루토였다는 것이 이미 여기서부터 계속 되어있었다는 것이기도 하다. 나루토 전에는 하시라마였으니 대조한 것이고, 사상 또한 나뭇잎 마을의 주연들이 누누이 말하는 '불의 의지' 또한 환생의 떡밥 중 하나였다는 것.
- ↑ 참고로, 비슷한 주제를 잘 소화해낸 작품으로 강철의 연금술사가 있다.
그래서 완결되고 나서 신나게 비교당하며 까이고 있다. - ↑ 그런데 나루토와 사스케가 멀쩡히 살아있는 상태에서 아수라와 인드라의 전대 환생자인 하시라마와 마다라를 예토전생하는게 가능한 걸로 봐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환생이라기보다는 차크라를 이어받은 계승자 정도가 맞는듯 하다.
그냥 설정 구멍이겠지 - ↑ 둘 다 구미의 나뭇잎 습격 사건때 구미를 봉인하고 죽었으니 나루토는 영웅의 아이이자 이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된다. 아쉽게도 대외적인 이유로 이러한 사실은 알려지지 않아서 나루토는 오로지 구미의 인주력으로만 핍박받고 자랐다.
- ↑ 인드라가 우치하 일족에게서만 환생한 것을 보면 나루토 역시 츠나데나 나가토처럼 센쥬 일족과 우즈마키 일족의 혼혈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 게다가 쿠시나의 말에 따르면 우즈마키 일족 자체가 센쥬 일족과 먼 혈연관계라고 한다.
- ↑ 실제로 나루토가 증오의 연쇄를 끊는다는 목표가 생긴 이유도 이루카 덕분. 이루카 부모님은 조종당하던 쿠라마에게 죽었지만 그 인주력인 나루토에게 그 원망을 투영하지 않고 마을 단위로 왕따를 당하던 나루토를 가족처럼 감싸안았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나루토는 이루카와 함께 있을 때 자기에게 부친이 있으면 이런 느낌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고, 이루카는 나루토를 동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킬러비가 나루토를 지켜달라는 이루카의 부탁을 받아들일 때 팔미가 그런 약속을 함부로 해도 되냐고 걱정하자, 킬러비는 나루토 안에 항상 이루카가 보였다며 나루토에게 이루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한번 인증해준다.
- ↑ 나루토 속 구미가 폭주할 때 그것을 막는 방법이 카카시의 사륜안이었다.
- ↑ 2대 호카게 - 3대 호카게 - 지라이야 - 4대 호카게 - 카카시로 이어지는 엘리트 사제 계보의 일원. 그렇지만 나루토의 정신적 지주인 이루카, 나선환을 알려주고 완전 개판인 전투 스타일을 아카츠키 맴버 하나 정도는 잠시라도 상대할 수 있게 성장시켜준 지라이야, 미수 컨트롤을 알려준 킬러 비보다는 꽤 빈약하다. 그나마 자세히 가르쳐 준 건 나루토가 나선수리검 개발 당시 필요한 술법의 성질 변화 도입를 여러가지 수행하는데 가르쳐준 정도.
- ↑ 최종화에서 사스케에게 딸이 생겼으니 유이한 우치하 일족 인물이 됐지만.
- ↑ 더 라스트에서 나루토가 토네리를 막기 위해 달에 가고 자리를 비웠을 때 토네리가 날린 운석을 치도리로 막아내면서 "그 녀석이 없다면 마을을 지킬 사람은 나 하나 뿐이지."라는
중2병 돋는대사를 날리고 사라졌다. - ↑ 나루토 질풍전 1화에서도 자신은 나뭇잎의 7대 호카게가 될 거라고 하여 츠나데가 "6대 호카게가 아니라?" 라고 물었더니 "6대 호카게는 나루토 형이니까요!" 라며 진정으로 나루토를 인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 ↑ 음양둔의 기본이 음은 '무'에서 '유'를 만들고 양은 생명을 불어넣는 힘이다. 육체 창조라고 말하기 보다는 죽은 신체기능을 다시 되살린다라고 볼 수 있겠다.
- ↑ 이 한발이 신수 둘레만한 지폭천성 2~3발을 견제가능한 위력이다.
- ↑ 받은 차크라가 거의 동난 상태
- ↑ 사스케의 체술 속도에 맞추기 위해 신체 속도를 조절했다는 묘사가 있다.
- ↑ 25화에서 이비키가 문제를 풀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질문을 했을 때 '평생 하급닌자로 산대도 좋아! 어떻게 해서라도 난 꼭 호카게가 될테니까 상관 없단 말이야! 난 하나도 무섭지 않아!' 라며 했던 말 그런데 정말로 평생 하급닌자로 살다가 호카게가 되었다. 그리고 아내 히나타도 나루토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닌도를 정했다.
- ↑ 분신술이 특기였냐는 네지의 말에 대한 나루토의 대답, 이후 이 말은 네지에게 매우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 ↑ 중급닌자 시험때 네지와 맞붙으며 싸우던 도중 했던말
- ↑ 왜 그렇게 호카게의 이름에 집착하냐는 츠나데의 물음에 대한 답변.
- ↑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서 사스케에게
- ↑ 폐인 천도에게 결정타를 날리며.
- ↑ 페인과의 대화에서 나루토 부분.
- ↑ 단조와의 싸움을 마친 사스케와의 대담 중 나루토 부분.
- ↑ 역시나 사스케와의 대담 중 나루토 부분.
- ↑ 닌자 아카데미 이전
- ↑ 많은 사람들 중에서 혼자 쓸쓸히 걷고있는 사스케에게
- ↑ 닌자 아카데미 시절, 사루토비 아스마의 죽음, 지라이야의 죽음, 이타치와 나가토부터 쭉 회상
- ↑ 닌자 4차 대전에서 좌절하고있는 나루토에게 '나루토... 벌써 끝이냐? 난 간다.' 라는 사스케의 말을 듣고 난 나루토의 마음. 이 때 나루토의 마음이 이노의 술법을 통해 전달된다. 하나하나 회상할 때 마다 관련된 인물들이 '...'의 반응을 내보이는게 인상적이다.
- ↑ '뭐야…? 넌 대체 뭘 하고 싶은 건데?! 나한테 그렇게까지 집착하는 이유가 뭔데?!' 라는 사스케의 말에 대한 나루토의 답변. 이때 보는 나루토의 표정에서 쓸쓸함과 애절함이 동시에 느껴지게 미소 짓는게 압권이다.
이 녀석이 생각나면 지는거다 - ↑ 이전 오비토가 했던 말이자 카카시가 자부자편에서 7반 멤버들에게 한 말이다. 그리고 이 대사는 나루토가 오비토에게 한 것인데, 현재 오비토의 위치와 나루토의 위치를 생각하면 매우 많은 의미와 아이러니함을 지닌 대사이다.
- ↑ 스승인 지라이야가 오로치마루와의 대화 때 밝혔던 닌자관이기도 하다.
- ↑ 사형의 오마쥬이자 진정으로 고통(pain)이 뭔지 깨닫고 완전한 내면적 성장을 했음을 나타내는 대목.
- ↑ 호카게 나루토가 사라다를 설득하며
- ↑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에서 보루토를 훈계하면서 한 말. 두 스승의 가르침을 아직까지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대목.
- ↑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에서 모모시키를 쓰러뜨린 보루토를 보면서 나루토가 독백하는 말.
- ↑ 극장판 "유대"에서는 아마루가 나루토를 꼭 끌어안은 채로 "다시는 너를 혼자 두지 않겠어"라고 독백한다.
그리고 다시는 만날수 없었다.극장판 "나루토 죽다"에서는 시온이 대놓고 결혼하자는 말을 하는데 ("이 힘은 뒤를 이을 무녀에게 이어져야 하니까... 어때? 나루토? 나와 힘을 합하는게?"라고 한다. 주변에 있던 다른 동료들은 무슨 말인지 단번에 알아듣고 당황한다.) 나루토는 이게 뭔 말인지 이해 못하고 그냥 알았다고 하는 장면도 있다.그래놓고 실제 결혼은 히나타랑 - ↑ 원작에서 성질변화 수업중 카카시가 나루토에게 "난 네가 좋아졌다"라고 하자 나루토가 기겁하는 장면도 있고(물론 카카시는 그런 의미로 말한건 아니지만), 극장판 "불의 의지를 잇는 자"는 마지막에 같이 참전한 동료들 전원이 둘의 관계를 오해하는 바람에 나루토가 카카시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고 소리지르며 도망가는 장면으로 끝난다.
- ↑ 이 경우 이름도 "나루코"로 바뀌기도 한다.
- ↑ 이 양반은 늙어서 그런 것 같다.
- ↑ 지라이야는 말 할 필요도 없고, 카카시는 야설 러브러브 파라다이스 애독자에 킬러 비는 츠나데를 보고 노브라라고 말하는 등 훌륭한 연상 취향.
- ↑ 이는 극장판 9기의 특별만화에서 잘 나타나 있다.
- ↑ 사실 699화에서 700화 사이가 몇 년이나 되니 그 사이에 오르는 것도 불가능 한 건 아니다. 아니면 현실에서 전란 때 공을 세우면 계급특진이 이뤄지기도 하니, 명실상부 4차 닌자대전에서 최고활약을 펼친 나루토쯤이야 충분히 상급닌자로 특진시켜줬을지도 모를 일이다. 애니 오리지널이긴 하지만 네지도 중닌시험때 가아라 구출에서 큰 활약을 한 공으로 중닌이 아니라 상닌으로 진급한다. 나루토는 카게 한명이 아니라 세계를 구한거니 그 정도야...
- ↑ 코노하마루와 대전중에 선인모드를 켜버렸다.
애를 상대로 무슨 지거리야관전하던 사쿠라, 가아라, 칸쿠로, 테마리, 카루이, 오모이 등의 반응은 단 한마디. "바보" - ↑ 나루토는 미나토의 아들인 것이 밝혀지면 위험에 처할 것이라는 이유로,에이스는 해적왕의 아들은 곧바로 사형당할 것이라 어머니의 성을 따랐다.둘의 출생의 비밀이 목숨에 위협이 된다는 것까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