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가키 쇼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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葉見垣 正太郎/Spark Brushel

1 개요

역전재판 4의 등장인물.

2 상세

역전을 잇는 자의 목격자. 도부로쿠 화백을 취재하러 온 프리 저널리스트로 도부로쿠 화실에 들어간 역대 유일의 기자이다. 특종을 잡는 것에 집착하고 있으며 타인의 별 거 아닌 발언을 마구 왜곡해서 기사를 쓰려 하는 이상한 습성이 있다. '기자에게 필요한 건 상상력' 이라는 위험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평소 신문 1면기사 제목같이 자극적인 관용구를 인용해서 말하는 언습이 있으며. 몸에서 항상 독한 민트 냄새가 난다. 매우 주위가 산만해서 평소 가만히 있질 못하며 항상 화제가 다른 곳으로 돌아간다. 그 외에 칫솔을 두피에 두드리기, 그 칫솔에 침 묻혀서 안경닦기, 그 안경 닦은 칫솔을 다시 핥기(...) 역사는 반복된다, 팔뚝에다 메모하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뚫어져라 쳐다보며 격한 반응 보이기, 잇몸을 보이며 웃기, 코 킁킁거리기, 땀 흘리기 등 온갖 비호감 습관을 다 가지고 있다. 당황할때 보여지는 모션이 자신의 넥타이로 얼굴을 조르는 건데, 조금 징그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꿰뚫어보기의 악명을 널리 떨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꿰뚫어보기로 포착할 수 있는 이 사람의 습관은 다름아닌 겨드랑이에 땀이 차는 것인데, 난이도도 다른 증인들에 비하면 역대급으로 괴악한 데다가 엽기적이기까지 해서 그런지 유저들의 기억에 크게 남았다. 임팩트가 워낙 강했는지 5편, 6편에서도 꿰뚫어보기를 할 때 겨드랑이부터 확인하는 플레이어들이 꽤 있다(...).

생김새나 행동거지 모두 여러모로 웃기는 주제에 스토리상 꽤 중요한 위치에 있다. 여느 개그 캐릭터겠거니 하고 무시한 플레이어는 메이슨 시스템에서의 등장에 깜놀했을지도 모른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 「양치질하자(歯磨きしよう, 하미가키시요)」. 사실 이 이름은 우카리 테루오에게 붙을 예정이었지만, 얘한테로 옮겨왔다. 그렇게 비호감 모션이 하나 더 늘어나고 그래서 우카리는 치약처럼, 얜 칫솔처럼 생겼다.
북미판 이름은 스파크 브러셜(Spark Brushel). '스파크'는 기자로서 영감이 번뜩이니까(?), 성은 역시 「양치질하다(brush, 브러시)」에서 따온 듯하다.
프랑스판 이름인 에디 토리알(Eddy Taurial)은 프랑스어의 「사설, 논설(éditorial, 에디토리알)」의 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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