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52주차) | ||||
갈림길에서의 뒤죽박죽 승부 | → | 복제하고, 붙여넣는다! | → | 태양샘의 힘 |
아제로스의 전설들이 새로운 경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무작위로 선정된 전설들이 각각 4번 복제되었습니다! 승리를 거머쥐세요!
1 개요
2016년 06월 09일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52주차 테마.
7종류[1]의 전설 카드들이 무작위로 덱에 4장씩 들어가 있는 덱을 가지고 플레이한다. 전설 카드 + 하수인의 비용을 줄이는 공격적인 수의 구성. 공작 말체자르의 베타 테스트로 추정된다. 카라잔 모험과도 3개월 차이밖에 안난다
2 룰
하수인 28장 + 주문 3장의 극단적인 구성으로, 일부 전설 카드들을 제외하면[2] 제압기나 주문을 수급할 방법 자체가 없다. 따라서 7종의 전설 카드 안에 얼마나 유용한 전설 카드가 많은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한번 필드가 밀리기 시작하면 뒤집기도 힘들고, 상대가 고급 전설 카드를 먼저 던지기 시작한다거나 후턴이 4~6코스트 정도의 전설 하수인을 2장 이상 갖고 있으면서 공격적인 수까지 들고 있다면 이미 승부는 기울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번 난투의 유일한 주문인 '공격적인 수'는 0코스트 주문으로, 내가 다음에 내는 전설과 그 복제된 카드의 비용이 (3)씩 감소한다. 이 효과는 중복할 수 있다. 2번 사용하면 원하는 전설 하수인의 비용을 (6)이나 절약할 수 있는 것. 이번 난투판 마음가짐 이라 하겠다.멀리건 시에는 덱이 이 카드 3장을 제외한 28장으로 구성되며, 첫 턴에는 무조건 이 카드를 뽑게 된다.
그야말로 운빨좆망겜. 어떤 전설 카드가 덱에 들어오는지, 공격적인 수 카드가 얼마나 적절한 타이밍에 손패에 들어오는지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된다. 안 될 것 같으면 얌전히 포기를 누르는 게 유익하다. 리노잭슨이 그렇게 자주 나온다 카더라.
첫 턴에 공격적인 수 두 개를 집고 (...) 게임을 터트리는 경우도 있다. 이젠 갈림길과 비슷한거 아니면 애들이 잘 안하나 보다.
팁이 한 가지 있는데, 공격적인 수는 사용전의 턴에 미리 써두는 것이 좋다. 로데브, 트로그조르, 연합용사로 얻어놓은 마법 차단같은 복병이 있을 수 있다.하지만 2턴째에 밀하우스 마나스톰이나 내트 페이글이 나온다면?
2.1 난투 전용 카드
한글명 | 공격적인 수 | ||||||||||
영문명 | Offensive Play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기본 | ||||||||||
사용 영웅 | - | ||||||||||
비용 | 0 | ||||||||||
효과 | 내가 내는 다음 전설 카드와 복사된 그 카드들의 비용이 (3) 감소합니다. |
난투를 빠르게 진행 할 수 있는 카드
이번 난투의 변수를 주는 유일한 카드다. 참고로 이번턴이 아니라 다음에 낼 전설 카드를 말하는 거다. 즉, 미리 내도 다음에 낼 카드를 미리 정했으면 상관 없다는 것. 또한 감소 효과가 중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카드를 중첩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대신 이 카드를 낸 후에 나오는 카드만 영구적으로 감소시키므로 신중을 가해야 한다. 대체로 바닐라가 없으며 오로지 효과가 있는 하수인들만 있으므로 그 효과를 기점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 카드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조합을 애용해주자.
특이한 점은 이 카드는 자신의 첫 턴이 시작할 때 덱에 집어넣어진다는 점이다. 선공일 때 상대방의 덱을 확인해보면 24장인데 그 후 상대방이 카드를 뽑고나면 26장으로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직업별 유용한 카드 및 전략
추천하는 카드 | |
주의해야 할 카드 |
3.1 직업 전설 카드
- 전사
- 무기가 없는 거 뿐이지 전설 자체는 통이 크다는 점 때문에 종종 픽하게 되는 영웅. 웃기게도 케른 블러드후프 플레이버 텍스트와는 다른 결과로 블러드 후프가 가로쉬 손에 나오는 아이러니함을 볼 수가 있다.
- 그롬마쉬 헬스크림 : 돌진이 있어 빠른 명치 공격이 가능하지만 격노 효과를 사용하게 해주는 주문 카드가 없어 격노를 하려면 적 하수인들 때려야만 한다.
- 강철의 거대괴수 : 제발 다음 턴에 터지지나 않았으면 하는 상대의 조바심을 압박할 수가 있다. '공격적인 수'와 함께 거대 괴수를 여러마리 깔아 놓으면 상대는 정신줄 놓게 된다. 즉석으로 배달해주는 다량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자.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 바리안 린 : '공격적인 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전설 3장을 소환할 수 있다. 만약에, 공격적인 수가 튀어나왔다면 또 하수인을 깔 수도 있다. 공격적인 수가 여러장 튀어나오면 오히려 이득일 수도 있다.
초반에 공격적인 수 2개가 나오면... - 말코록 : 꽝만 아니면 사실상 계속 무기수급이 가능하다. 물론 저주받은 검의 희생자가 될 수 있으니 주의.
- 주술사
- 번카드가 필요한 영웅 특성 자체도 그렇고 도적과 함께 이번 난투 최약체. 토템도 의미가 없고 직업전설도 한결같이 쓸모없다.
-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 일단 효과는 좋은데 필드 정리하라는게 아니라 명치를 치라는 것에 불과해서 효과는 엄청 미미하다. 오히려 맥스나한테 먹힌다. 그나마 주술사 전설 중에서 1인분은 하는 하수인.
- 바다사냥꾼 넵튤론 : 멀록카드들을 얻을수 있으나 그것 빼고는 의미가 없어 그냥 7코스트 전쟁 골램과 동일하다. 심지어 과부하도 있으니 말 다했다. 멀록 시너지의 주문 카드도 없다는 걸 생각하면 아예 그냥 의미가 없다. 다만 전설 하수인들이 보통 고코스트라는 점을 생각하면 공격적인 수를 사용해 넵튤론을 소환하고 6코스트 정도 전까지 멀록들을 뿌리며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면에서는 긍정적이다.
- 안개소환사 : 공체는 안습이지만 카드 효과가 좋은 편이라 '공격적인 수'를 잘만 활용하면 덱에 있는 하수인을 괴수로 만들 수 있다.
- 승천한 할라질 : 데미지를 입힐수 있는 주문이 없는 이번 난투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도적
- 이번 난투 최약체. 연계 자체가 없을뿐더러 도적의 직업전설 강점은 트릭키함에 있다. 하지 말자.
- 에드윈 밴클리프 : 연계하기엔 대부분 전설들의 코스트가 높다. 사실 도적 자체가 이번 난투에 안 어울린다. 대신 '공격적인 수'를 잘만 이용해서 쓸 수 있다면 나름대로 좋지만
0코에 4/4가 여러개 깔리면(...)그 이전에 중립카드들에게 밀린다는 점을 알아두자. 후턴시작에 핸드에 3장이상 들고 있을시 동전, '공격적인 수'에 이어 0코에 6/6, 8/8, 10/10이 된다. 여러장 가지고 시작하기를 빌자 - 무역왕 갤리윅스 : '공격적인 수'를 막는다고 해서 딱히 좋은 것은 아니다. 그래도 나름 통은 있기 때문에 없는거 보단 낫다.
- 아눕아락 : 맥스나를 카운터 치기 딱 좋은 하수인. 죽메 효과도 나름대로 필드 유지에 좋지만 그 이전에 말렸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체력도 적어서 생존력이 적으나 어짜피 침묵 카드는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꺼낼 수 있다는 걸 유념해 두자.
- 독한 마음의 자릴 : 도적의 유일한 밥줄. 이게 없으면 그냥 그 판을 접자.
- 성기사
- 볼바르를 뺀 직업 전설들이 하나같이 상당히 강력하다. 물론 여기서도 티리온이 무지막지하게 좋다는 점은 변함없다.
- 티리온 폴드링 : 제압기가 거의 없는 이번 난투에선 어떤 상황에서 내도 밥값을 해주고도 남는다.
- 볼바르 폴드라곤 : 영 좋지도 않으며 애매하다. 다행히 상대도 주문이 없어서 필드에 오래 생존할 가능성이 있지만은 카드 효과가 영 별로라는게 문제(...) 정 쓰고싶다면 영웅능력과 E.T.C가 주는 4코스트 멀록 소환 주문, 연합용사 시리아드가 가져다주는 주문들로 키워볼수는 있다.
- 성기사 에드릭 : 대부분의 전설들이 높은 공격력을 가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모든 적 하수인의 공격력을 1로 하는 전투의 함성은 그야말로 특대박. 물론 스탯이 쓰레기이니 필드에 적이나 나나 아무것도 없을 때는 내지 않는 게 좋다.
-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 : 고공격력 전설들이 치고받는 와중에 명치와 전설들의 체력을 든든하게 채워 준다.
- 사냥꾼
- 사바나 사자보다 못한 직업 전설들이 많아서 공용 전설카드들에 의지해야 한다. 또한 직업 전설이 야수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의외로 헤멧 네싱워리에 의해 내 야수 전설들이 제압되는 황당한 장면을 볼 수 있기도 하다.
- 왕 크루쉬 :
약속된 승리의둘리의 저돌적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마무리로도 좋지만 코스트 감소가 아니면 대놓고 사용하기는 쉽지가 않다. - 가즈릴라 : 효과는 좋은데 자학해줄 애들이 공포 비늘 밖에 없어서 어그로 정도 효과는 준다. 대신 맥스나한테는 털린다.
- 공포비늘 : 조합이 필요한데다가 공체가 다 맥스나보다 못할 정도로 쓰레기다. 그나마 공포 비늘이 가즈릴라와 조합이 좋다는 점을 유념해 두자. 대신 공포 비늘은 후턴에 터진다는 점 때문에 한번의 효과 빼고는 못 본다.
- 산성아귀 : 가즈릴라하고 시너지가 나쁜 조합인데다가 코스트에 비해 공체도 나빠서 맥스나보다 못하다. 적어도 하수인 하나를 털어버릴 수가 있지만.... 사실상 시한폭탄에 속하므로 적당한 때에 내주자.
- 공주 후후란 : 이 난투 내에서 유일한 밥줄. 전설 중립 죽메 하수인 중에서는 청지기 빼고는 나름대로 효과를 많이 보기 때문에 조합을 잘 쓴다면 후후란의 효과가 적어도 1인분은 한다. 코스트만큼 능력치도 좋다는 점도 나쁘지가 않다.
- 드루이드
- 이번 난투에서는 무난한 직업, 스태그헬름을 제외한 다른 직업 전설카드 효과도 좋고 무난하다.
- 세나리우스 : 필드를 장악했으면 굳히기 좋으며, 그 외에도 나무 도발도 꽤나 쓸모가 있다. 1인분 정도는 하는 하수인.
- 말로른 : 그냥 깡체로 좋은 하수인이다. 공격적인 수를 연속으로 사용해서 줄여놓으면 주구장창 우려먹을 수 있다.
- 아비아나 : '공격적인 수'와 함께 시너지가 좋은 하수인. 코스트로 보나 효과로 보나 공격적인 수 없이 그냥 나오는 건 의미가 없다. 그냥 나와버리면 고코스트 고스탯 전설 하수인이 판치는 이번 난투에서는 영 좋지 않으니, 7턴 내지는 8턴 이후를 노리거나 공격적인 수 2장을 투자해주자.
- 판드랄 스태그헬름 : 공체합도 안습이며 선택 카드가 오직 세나리우스 뿐으로 별로 좋지 않다.
- 흑마법사
- 영능이 카드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수나 공격적인 수로 낮춰진 전설 카드를 찾기 유리하다. 물론 셀프 명치깎이도 되므로 조심하자.
- 자락서스 : 애매하다. 전설 카드들 중에는 자락서스의 팔을 박물관에 박제해버리는 해리슨 존스가 있어서 오히려 카운터가 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필드도 제대로 장악하지 않았다면 그 후턴의 생존력은 희박하다고 보면 된다. 윌프레드하고 조합이 된다면 나름대로 좋지만 안나오면 무의미하다.
- 말가니스 : 흑마법사의 밥줄. '공격적인 수'와 조합이 엄청나며, 깡스탯과 명치 보호 효과로 어그로를 제대로 끌어준다. 대신 악마 버프는 일리단이 준비가 안 되면 그냥 잉여가 되버린다.
- 윌프레드 피즐뱅 : 전설 카드들만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카드들이 고코스트이다. 말이 필요없다.
- 초갈 : 주문카드가 공격적인 수 한종류로 제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난투에서는 그냥 7코스트 전쟁 골렘과 동일하다.
- 마법사
- 이번 난투의 왕따(...) 확정. 마법사 전설카드는 거의 대부분이 효과가 구려서 중립(공용) 전설을 의지해야할 정도.
- 안토니다스 : 주문 카드를 수급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동전이나 공격적인 수 같은 주문을 안토니다스와 연계할 수 있을 때까지 아끼기 힘드므로 화염구 양산은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간혹 잡히는 토쉴리등이 주는 예비부품카드나 직업전설 로닌의 신비한 화살등과 연계하면 써먹을 순 있겠지만, 그걸 써먹을정도의 후반 코스트에는 다른 전설카드로 필드싸움을 하는 편이 더 낫다.
- 거대 화염 전차 : 이번 난투에서 마법사가 나쁜 이유 운이 좋다면 상대의 필드를 터뜨릴 수가 있지만 자신이 필드를 장악하고 있는 와중에 연속으로 나와서 필드가 초기화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복제가 되어있다는 점 때문에 언제 계속 폭발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참 아프게 만드는 존재. 더군다나 가즈릴라나 그롬마쉬라도 미리 필드에 껴져 있다면 그건 끝장난거다. 산성 아귀도 있으면 그 땐 필드 내에 모두가 종말을 맞이하는 거다.
- 로닌 : 안토니다스와 조합이 되는 유일한 밥줄. 공체도 그렇고 나쁘지가 않다.
- 아노말루스 : 죽메효과로 필드 클린을 할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좋은 편에 속한다.
- 사제
- 영능이 꽤나 우수한편. 보통 고코스트까지 기다렸다가 전설끼리 치고박을텐데 힐로 죽을 전설카드를 살릴수도 있다.
- 예언자 벨렌 : 벨렌은 효과보다는 공체가 나름 나쁘지가 않아 그냥 쓸만하다. 체력 회복에도 나름대로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아두자.
- 볼진 : 사제의 밥줄. 체력이 깡인 하수인의 체력을 쏙 뽑아가지고 필드를 역관광으로 저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고해사제 페일트리스 : 뽑을수만 있다면 대박. 그야말로 전설쇼가 뭔지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기적같이 청지기를 캐스팅한다. - 사자 볼라즈 : 공체는 그럭저럭이지만 카드 효과는 너무 안좋은 편에 속한다. 다만, 페일트리스나 타우릿산, 라그나로스 등을 계속 복사할 경우에는 이득이다.
그렇다고 페일트리스랑 볼라즈로 필드 채워버리진 말고전승지기 초와 함께 쓰면 판이 아스트랄해진다
3.2 공용 전설 카드
- 괴수 : 코스트 대비 깡스텟으로 밀어붙인다. 공격적인 수 카드까지 쓰면 3코스트 9/7의 사기 카드가 된다. 다만 헤멧 네싱워리한테 걸리면 3/3 하수인 공급원이 돼 버린다.
- 네파리안 : 하수인 카드로 꽉꽉 들어찬 이번 난투덱에서 훌륭한 주문 카드 공급원.
- 들창코 : 도발 토큰 하수인 생성 기능이 꽤 쓸만하다.
이 카드가 2개만 깔려도 상대방은 멘탈이 나간다 - 렌드 블랙핸드 : 전설 하수인 중 용족[3]은 많은 편이고 상대 하수인들이 모두 전설이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한놈 잘라먹고 나올 수 있다. 토쉴리가 주는 시간 되감개와 연계되면 매턴 지옥을 맛보여 줄 수 있다.
- 로데브 : 주문카드인 공격적인 수가 핵심인 난투인 이상 로데브는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후공의 동전 - 공격적인 수 - 로데브는 게임을 굳힐 정도로 치명적이다. 손에 한 장 더있다면 바로 다음턴에 2코스트가 된 로데브를 또 소환할 수 있으니 이긴 것이나 마찬가지다.
- 리로이 젠킨스 : 일단 리로이가 나왔으면 확정24뎀이 있는것이고 상당히 강력한 하수인이 많은 이번난투 특성상 6뎀 돌진은 많은 하수인을 잡아줄수 있다. 그렇다고 대놓고 명치에 때려박지는 말자. 사제나 전사 상대라면 더욱.
- 맥스나 : 상대가 카드를 내는 걸 억제할 수 있다. 무슨 전설이던지 한 방이기 때문에... 게다가 복제되어 들어있기 때문에 2번 이상은 패에 잡힌다. 그야말로 압박의 제왕.
헤멧 네싱워리를 조심하자
- 맥스나 : 상대가 카드를 내는 걸 억제할 수 있다. 무슨 전설이던지 한 방이기 때문에... 게다가 복제되어 들어있기 때문에 2번 이상은 패에 잡힌다. 그야말로 압박의 제왕.
- 밀림의 왕 무클라 : 공격적인 수와 조합하면 0코 5/5라는 정신나간 효율을 보여준다. 첫턴에 2개가 잡힌다면 3턴만에 게임을 터뜨릴 수 있다. 운만 따르면 바나나 역시 상대 덱을 테러하는 무기로 바뀐다. 다만 상대가 일리단을 들고 있지 않기를 빌자.
하지만 만약 자신의 운이 미칠듯이 좋아 선공 첫턴에 3장이 잡히면 상대의 공격적인 수가 바나나때매 불타고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상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밀하우스 마나스톰 : 연합용사 사라아드나 정예 타우렌 족장, 폭군 무클라, 네파리안 등으로 인해 주문 카드가 생기지 않는 이상 이번 난투에서 주문으로 인한 페널티가 아예 없다고 봐도 된다. 오히려 빠르게 나갈 수 있는 고능력치 하수인. 공격적인 수를 이용하여 전설 카드가 처음 나오는 것이 보통 3~4턴임을 감안할 때 후공 기준으로 동전을 사용하여 1,2,3턴 모두 마나스톰을 전개하면 빠르게 명치를 터뜨릴 수 있다. 다만 후반에 나오면 하수인 싸움에서 밀린다.
- 박사붐 : 야생 최고의 사기카드가 이런 자리에 빠질 수 없다. 공격력이 체력보다 많이 높은 전설들이 꽤 많음에 따라 튀겨 나가는 폭탄로봇은 필드를 깔끔하게 정리해 줄 수도 있다.
- 변신수 제루스 : 제루스는 소환될 때 제루스임을 보여준 뒤 다른 하수인으로 변신한다. 성능면에선 변수창조가 될 수 있지만[4] 내맘대로 조절이 안 되는 게 흠
-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 이번 난투의 메인으로 자리잡은 모습을 구현해 보자. 상대는 칼같이 항복한다.
-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 필드 유지력 하나는 엄청나다. 단 공격적인 수와 같이 써야 힘을 발휘한다는 점과 코스트 대비 깡스탯이 약해 명치 치기에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 여기서 아비아나가 튀어나오면 게임이 그대로 터진다.
- 스탈라그 : 공격적인 수 카드와 같이 나가면 2코에 7/4 카드를 낼 수 있게 된다. 상대가 처리하지 못한체 초반에 스탈라그 두마리가 필드에 나오면 2턴에 28데미지를 주게 된다. 게다가 만약 퓨진까지 가지고 있다면...
- 실바나스 윈드러너 : 이번 난투에서는 실바나스를 치워버릴 제압기와 침묵이 없으므로 실바나스는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우수한 카드이다.
- 엘윈의 파멸 들창코 : 마법사의 경우 영능으로 쉽게 특수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주문카드를 주는 전설이나 데스윙 등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면 파창코의 도발토큰을 제거할 수단이 전무하다.
- 연합용사 사라아드 : 하수인 카드로 꽉꽉 들어찬 이번 난투덱에서 훌륭한 주문 카드 공급원.
- 용족의 군주 데스윙 : 덱에 4장이나 들어가 있고, 용족의 군주를 모두 모았다가 한마리 죽여서 세 마리를 터트릴 수도 있다! 게다가 서리아귀 나 네파리안, 이세라 등의 같은 용족 카드가 같이 있다면 시너지는 극대화된다.
보통은 그 전에 게임이 터지지만 - 제왕 타우릿산 : 말이 필요없다. 높은 코스트의 전설 카드들 특성상 패에 모아져 있을 텐데, 그 비용을 한꺼번에 낮춰버린다. 특히 공격적인 수와 후공 동전과 함께 초반에 필드에 2체 이상 전개되면...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3코에서는 공격적인 수 리로이나 2코에서 공격적인 수 5코 하수인을 미리 깔아놓지 않았다면 대부분 2턴 이상 살아남게 된다.
- 케른 블러드후프 : 필드 유지력이 강한 하수인이고, 코스트 역시 낮은 편이어서 두장 이상 나오면 게임이 터진다
- 켈투자드 : 필드가 비슷할 때 필드를 유리하게 가져오게 하고, 필드를 이기고 있다면 데스윙이 아닌 이상 못 뒤집을 정도로 굳힐 수 있다. 죽메하수인과의 궁합도 환상적이고, 켈투를 2마리 이상 소환했다면 지기 힘들다. 다만, 필드가 먹혔을 때 뒤집는 능력은 없는 게 단점.
- 전투 절단기 4000 : 6/9라는 필드싸움하기 좋은 스텟에 양옆 스플래쉬 데미지 까지 있다. 아무리 전설끼리의 싸움이라지만 6의 데미지는 생각보다 강력하며, 공격적인 수와 더불어 내면 5코 6/9 광역 하수인이라는 말도안되는 작품이 탄생. 한턴만 공격할 수 만 있다면 상대 필드를 박살내버리고, 자신이 잡았다면 절단기로 필드를 잡고 나머지 하수인들로 명치어택이 가능하게하는 완소 하수인
- 토쉴리 : 하수인 자체의 스탯도 출중하고, 예비 부품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예비 부품은 요그사론의 주문 누적, 일리단 스톰레이지나 발키르 쌍둥이의 효과 발동, 가즈로와의 연계가 가능하다.
- 해방된 분노 이샤라즈 : 덱에 있는 하수인은 모두 전설카드이므로 내기만 해도 전설카드 하나를 추가로 하나 더 소환하는 셈이 된다.심지어 덱에 4장이나 들어있으니 이샤라즈가 이샤라즈를 꺼내올 수도 있다!
바리안으로 이샤라즈를 3장 꺼내면 그 다음턴에 필드가 가득 찬다 - 해리슨 존스 : 이번 난투에서는 무기를 쓸 수 있는 수단이 별로 없다.[5]기껏해야 블링트론으로 줘서 끊어버리는 정도
- 엘리스 스타시커 : 이미 모든카드가 전설인덱에 황금원숭이를 썼다간 자칫 공격적인 수를 태워버리는 병크를 저지르게 된다.
- 가즈로 : 1코짜리 주문이 없어서 효율성이 떨어진다. 1코 주문은 무클라, 토쉴리 등으로 의외로 자주 얻긴 하지만, 기대는 걸지 말자.
- 남작 게돈 : 위니도 별로 없고, 무엇보다 복제해서 내면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입힌다.
- 내트 페이글 : 이번 난투는 손에 카드가 부족한 경우가 거의 없다. 공격능력이 없어 필드싸움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데다가 스스로 핸드파괴를 당할 수 있다. 영 낼 게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냈더니 패를 왕창 벌어주기도 하겠지만, 결국 50:50이라 좋다고 낼 카드는 아니다. 그래도 저코 전설들이 가득 잡힌 상황이라면, 핸드를 빠르게 보충해 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 느조스 : 덱에 어떤 카드가 주로 들어있느냐에 따라 다르다. 만약 강력한 죽메 하수인이 다수 포함된 구성이라면 느조스는 준수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고 심지어 4장이나 되므로, 계속 필드를 먹을 수 있지만, 전투의 함성 위주(로데브 등)의 덱이라면 느조스는 별 힘을 쓰지 못한다.
- 대지종결자 트로그조르 : 서로 주문을 쓸일이 별로 많지가 않다. 가끔 강력한 변수나 복병으로 튀어나오면 당황스러울 수 있다.
전승지기 초와 같이 나가보자 - 리노 잭슨 : 덱 안에 7종의 카드만 해도 4장씩이나 들어있으므로 회복 옵션은 사실상 봉쇄된다.
- 말리고스 : 주문 카드가 쉽사리 얻기 힘든 이번 난투에서 말리고스는 그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다.
- 미미론의 머리 : 스텟도 꽝이고 필드에 기계가 깔릴 가능성이 거의 없다. 미미론의 머리도 기계이기 때문에 이론상 다른 기계전설이 없어도 한번은 소환할 수 있다지만 글쎄...
멀리건 돌린 패가 미미론의 머리/미미론의 머리/미미론의 머리면 쉽게 소환된다. 그전에 패배가 확정되겠지만- 발키르 쌍둥이 : 네파리안이나 사라아드가 나오지 않는 한 효과 보기가 불가능하다고 했으나 폭클라나 토쉴리를 이용 가능. 능력치도 낮은 편이라 하수인 싸움에도 밀리지만, 초반에 나오면 꽤 유리하다.
- 블링트론 3000 : 전사의 말코록과 함께 이 난투에서 무기를 얻을 수 있는 둘뿐인 수단. 다만 상대도 무기를 얻기 때문에 재수가 없으면 내 손엔 저주받은 검, 상대의 손엔 피의 울음소리가 들릴 때도 있다. 그리고 상대 패에 해리슨 존스나 그린스킨이 들려 있을 수 있다. 다만 반대로 내 손에 해리슨 존스나 그린스킨이 있으면 유리해질 수 있다. 웬만하면 여럿을 모아서 공격적인 수와 함께 좋은 무기가 나올 때까지 계속 돌려보자. 둠빠따라던지, 검투사의 장궁이라던지.
- 선장 그린스킨 : 무기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 매우 드물게 나온다.
블링트론이 나나 상대방 덱에 들어있기를 기도하던가 도적을 고르자그리고 귀신같이 내 손에 들려있는 저주받은 검 - 심판관 트루하트 : 핀리와 병합해 전사, 사제 영능을 뽑는다면 버티기에 좋지만 단독으로는 6/3이라는 형편없는 스탯에 영능을 강화시켜주는게 전부인 하수인이 된다. 그래도 높은 공격력을 통해 맞교환을 할 수 있다는 점은 꽤 큰 메리트. 다만 공격적인 수를 써서 꺼내기는 아쉽다.
- 쌍둥이 제왕 : 크툰 시너지가 없으면 그냥 7코스트에 내는 발톱의 드루이드다. 다만 몇 안되는 도발이 있는 전설 하수인.
- 어둠의 낚시꾼 내트 : 애초에 핸파덱에서만 쓰는 카드이고, 패널티를 감안하면 코스트 대비 스텟도 좋지않다.
거기다 이상하게 내가 낼 때만 효과가 잘 터진다 - 전승지기 초 : 내 공격적인 수를 모두 소비한 다음 필드에 내놓으면 상대방의 공격적인 수를 봉쇄할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난감해진다. 자체 전투력이 없어 덱파워가 떨어지는 것은 덤. 이미 상대와 나의 공격적인 수를 모두 소모한 이후에는 그냥 핸드에 자리만 축내는 쓰레기다.
단 게임이 이미 기울어졌고 상대방이 마음씨가 좋다면 사이좋게 주문술사 퀘스트를 깰 수 있다 - 청지기 이그젝큐투스 : 카드 자체의 능력치는 준수하지만, 청지기가 죽으면 라그나로스가 되어서 체력 8로 줄어들고 죽기 딱 좋다.
- 크툰 : 크툰 카드들로 인한 버프가 불가능하므로 크툰은 이번 난투에서 라그나로스의 하위호환일 뿐이다.
- 퓨진 : 스탯은 준수하나 스탈라그와 달리 공격력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인다.
- 핀리 므르글턴 : 영웅 능력을 바꾸는 효과가 있긴하지만 1코 전설답게 스텟이 부족하다.
- 흑기사 : 전설 하수인 중 자체 도발을 지닌 하수인은 적은 편이다[6]
- 희망의 끝 요그사론 : 한 게임에 주문 사용횟수가 많아야 한두번인 이번 난투에서는 10코스트 7/5라는 형편없는 스탯의 하수인에 불과하다.
하지만 전승지기 초가 있다면 어떨까7턴부터 4연속으로 내면 15/15까지 큰 그룰을 치명적인 사격으로 끊어내고 대역전 하드캐리를 해내기도 한다
- ↑ 단 같은 종류가 겹칠 수는 있다. 맥스나가 2장 복사되서 필드를 지배해버린다던가...
- ↑ 공용 하수인 중에는 연합용사 사라아드, 골짜기의 폭군 무클라, 토쉴리, 네파리안, 이세라 등. 도적의 독한 마음의 자릴, 마법사의 로닌을 통해서도 주문카드를 수급할 수 도 있다.
- ↑ 용의 위상들과 오닉시아, 크로마구스, 네파리안, 서리아귀
- ↑ 대표적으로는 전설 하수인에게는 없는 빙결이나 침묵 등
- ↑ 티리온 폴드링의 죽음의 메아리 효과로 장착되는 파멸의 인도자,전투의 함성으로 무기를 주는 말코록과 블링트론,혹은 도적의 영웅능력
- ↑ 티리온 폴드링,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서리아귀, 쌍둥이 제왕 베클로어, 음험한 소고스
그리고 원숭이상. 토큰이 도발인 경우까지 고려하면 세나리우스와 들창코정도는 고려할 수 있지만 2/2도발 잡자고 이거 쓰면 이득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