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선술집 난투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70주차) | ||||
체스 경기 | → | 외쳐! 22! | → | 변신즈컨 |
그물거미와 차원문은 겪어봤으니 이번엔 직접 골라보세요! 덱에서 카드 한 장을 고르고, 그 카드가 22장 포함된 덱으로 대전을 펼치세요. 나머지 8장은 직업 카드로 채워집니다!
목차
1 소개
2016년 10월 13일부터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70주차 테마.
2인조 난투와 3인 3색 난투에 이어 적은 카드로 덱을 완성하는 난투로는 세 번째로 등장했다. 2장, 3장을 넣다못해 1장을 넣어서 그 한 장을 22장 갖고, 남은 8장은 무작위 직업 카드로 채워지게 된다.
난투 제목의 유래는 EE(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콩진호. 영문 제목은 평범하게 "All-Star Squad".
2 직업별 유용한 카드 및 전략
가나다 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하는 카드 | |
주의해야 할 카드 |
2.1 전사
- 강타 : 영웅 하수인 가리지 않고 피해 3점을 줄 수 있으며, 방어도가 쌓여서 잘 죽지도 않는다. 3코스트라 초반에 속도가 좀 느린 게 단점.
- 강화! : 공격력이 매턴 증가하는 무기로 명치를 달린다. 도발 하수인 등의 다른 변수가 없다면 선후공 모두 6턴에 30딜을 넣을 수 있다.
- 복수, 소용돌이, 날뛰는 구울 : 혼소차와 비슷하게 1체력 하수인을 다수 전개하는 덱을 카운터칠 수 있다. 직업 카드 8장을 제외하면 영웅 데미지를 줄 수단은 없지만 상대가 꺼낸 하수인을 소용돌이로 자르다 보면 대부분 알아서 항복한다. 날뛰는 구울의 경우, 자연화 덱에 취약하니 주의.
- 왕을 지켜라 : 멀록덱과 기소봇덱 등 하수인을 잔뜩 푸는 덱의 완벽한 카운터. 상대가 하수인을 쏟아낼 동안 앙파상!만 반복하다 보면 상대가 3턴 이후 도발만 정리하다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주문만 넣은 덱에는 무용지물. 하수인 덱이라도 오염된 노움이나 이글박쥐 처럼 하수인에 붙은 효과로 딜을 넣는 덱에는 약하다.
- 영웅의 일격 :
치킨게임멀록덱과 도발 덱과 얼리기 덱을 제외하고는 그냥 쓰고 명치를 찍으면 5~6코 즈음부터는 한방에 16뎀정도를 명치에 꽂아 넣을수 있다. 무기까지 뽑히면 금상첨화(...) 거의 예능.
2.2 주술사
- 진화 : 토템을 깔고, 진화시키면 된다. 덱 스피드가 느리기 때문에 지는 경우가 부지기수.
-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 : 체력이 1인 하수인을 깔수 밖에 없는 덱의 하드카운터. 천벌의 토템까지 뽑힌다면 체력이 2인 하수인들도 처리할 수 있다. 다른 광역 세팅과는 다르게 하수인이 지속적으로 나온다는 점도 키포인트.
-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 : 질풍에 3공이라는 능력 덕분에 순식간에 상대 명치를 털어버릴 수 있지만, 하수인 덱에게는 매우 취약하다. 주문을 필두로 하는 덱에게는 극상성의 모습을 보이지만, 코스트가 2이기 때문에 자연화 덱에는 밀리게 된다.
- 천리안 : 후공이라면 2턴 동전 천리안 천리안 천리안 천리안... 한 번에 덱을 몽땅 뽑고 랜덤으로 남은 8장 만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승리보다는 주문술사 퀘스트 깨기 위해 사용하는 덱. 물론 남아있는 8장이 우연히도 상대의 덱의 하드카운터같은 희박한 상황을 제외하면 이기지는 못한다.
- 불꽃의 토템 4/3 짜리 토템 몇개와 2/3 짜리 2개로 상대를 탈탈 털수있다
- 심연의 괴수 : 초반에 조금 버티기 힘든게 단점이지만 심연의 괴수가 0코가 될때까지 쭉 모아뒀나가 한번에 심연의 괴수를 풀어라!를 시전할 수 있다. 물론 상대가 광역기 덱이라면...
2.3 도적
- 맹독 : 빠르면 4턴에 15/2의 칼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하수인을 내지 않으므로 자연화 탈진 노루를 카운터 칠 수 있다. 다만 그전에 명치가 털리는 일이 잦으므로 유용하지는 않다.
- 칼잡이 강도 : 필드를 채우면서 동시에 핸드도 줄지 않는다. 나불대는 책과 비슷하나 상대 직업 카드가 나오므로 운을 더 많이 타며 고코스트 카드를 물어왔다간 그대로 패배. 카드를 내도 핸드가 줄지 않기 때문에 핸파덱에 극도로 취약하다. 훔치는 재미가 있고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예능덱을 해보고 싶다면 굴려볼 만 하다. 승률도 아주 나쁘진 않다. 칼잡이 강도와 성난비늘 수련사가 1:1 교환이 되기 때문에 수련사를 쓰는 멀록덱이라면 이길 수 있다. 상대가 멀록을 털어내고 손패를 비울 때까지 버티기만 한다면 상대의 직업 카드로 꽉 찬 핸드를 활용해 승기를 잡을 수 있기 때문.
- 해적단원 : 2/1 하수인을 꾸준히 깔면서 영능으로 강화된 무기를 뽑아낼 수 있다.
- 냉혈 :8장중 하수인이 나올때까지 버티다 한방에 공격력을올려 한방컷을 할수있다.
2.4 성기사
- 금단의 치유술 :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 자연화덱 견제에 매우 좋다.
- 신성화 : 멀록덱, 자연화 드루이드, 용감한 궁수덱을 모두 카운터칠 수 있지만, 너무 무겁기 때문에 하수인 덱에는 역으로 죽을 수 있다.
- 빛의 문장 : 사제 정신분열덱의 카운터덱. 2코 5딜 vs 4힐 2딜이라 꾸준히 이득을 누적할수 있다. 남는 코스트는 영능으로 필드를 잡아주면 된다. 다만 다른 덱 상대로는..
- 어둠 속의 빛 : 이걸 쓰는 성기사가 은근히 보이는데 차원문에 비하면 무작위성은 덜하지만 코스트 감소가 없어서 템포가 밀려 지기 십상이다.
- 헌신적인 영웅 : 천상의 보호막을 통해 필드를 장악할 수 있다.
2.5 사냥꾼
- 그물거미 : 되돌려받는 카드로 뒷심을 해결하는 계열. 야수가 주문보다 적기에 나불책보다 좀 더 안정적이지만, 야수 중에는 무거운 카드가 많고, 멀록 덱 등등 초반싸움을 보는 덱이 많으므로 적합하지 않다.
- 사냥 시작 : 영능과 주문 난사로 명치를 달린다. 사냥 시작이 1/1이라도 하수인을 남기는 게 좀 더 좋은 경우가 있다.
- 속사 : 속사로 패를 빠르게 털고 무한속사를 난사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전에 죽는다.
- 왕의 엘레크 : 내고, 또 뽑고, 내고, 뽑고... 멀록덱 같은 1마나 하수인이 많은 지금 난투 상황에서, 엘레크의 창시합은 거의 대부분 성공하며 뒷심도 챙기고 하수인도 쓸 수 있다. 하지만 비용이 문제.
- 용감한 궁수 : 빠르게 손패를 비워 영능과 궁수들로 빠르게 명치를 달리며, 궁수의 공격력이 2이기 때문에 애매한 하수인 처리에도 좋다. 손패가 꼬여 왕 크루쉬가 나오지 않는 이상 궁수의 격려 효과과 적절한 필드 정리로 멀록덱보다 좋은 성능을 보인다. 다만, 광역기엔 얄짤없이 쓸려나가니 주의. 폭발의 덫의 경우엔 공격을 하지 않으면 발동조건이 성립하지 않으므로 상관없지만, 주술사의 차원문, 마법사의 신비한 화살등에는 종이쪼가리가 된다. 그리고 이 카드를 채용할때만큼은 직업카드가 손패에 들어오는것이 심각한 트롤링이나 마찬가지다. 가즈릴라나 왕크루쉬, 감염 등의 빠른시간안에 카드를 다 털수가 없는 패가 손에 잡히는 경우에는 승리하기 어렵기 때문.게다가 상대가 하수인을 내지 않는 정신분열덱을 들고 왔을 때에도 격려 효과를 발동시킬 수 없어 지게된다. 하지만, 같은 카드가 무려 22장인데다가 어차피 용감한 궁수 덱은 중후반부에 마무리를 하므로 4-6코스트의 카드가 잡혀도 크게 말리지는 않는다. 무거운 카드들은 대부분 이 덱과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 회갈색 늑대 : 야수에게 +1 공격력을 주는 시너지를 값싼 코스트에 풀어놓을수 있다. 정리를 하지 않는 이상 3~4턴 정도에 킬각을 빠르게 볼수 있다.
- 폭발의 덫 : 멀록덱 카운터용 이외의 다른 덱 상대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덫을 여러 개 깔 수 없기 때문에 4마나 넘어가면 효율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상대가 정분덱 같은 주문딜이면 답이 없다. 하지만 하수인을 내놓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드루이드 자연화 덱은 또 잘 잡는다.
- 이글거리는 박쥐 : 박쥐의 죽메가 멀록덱 등의 위니 하수인 덱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 하수인끼리 교환한 뒤 죽메가 적 하수인 쪽으로 날아가 준다면 2:1 교환을 성립시킬 수 있기 때문. 오염된 노움덱처럼 깨알같은 명치딜을 주는 것도 나쁘진 않다. 상대가 정분사제 같은 슈팅덱이라면 그냥 나가면 된다.
- 눈속임 이이제이. 상대의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이 명치를 치려할때 다른 하수인을 치게하거나 상대편을 치게할수도 있고 상대가 내 쪽을 치려할때 자신의 하수인을 죽이게 할수도 있다.
2.6 드루이드
- 금단의 고대정령 : 등차수열의 힘으로 상대를 박살내며, 하수인 싸움에서 최상급의 위엄을 자랑하고, [1][2] 중간에 다른 카드를 섞어 써도 전혀 문제가 없다. 만약 랜덤 8장에 힐이나 광역 같은 게 들어오면 상대는 암것도 못하고 탈탈 털리게 된다. 핸드도 절대 마르지 않는다. 한 턴에 하나 내는데 뭐... 다만 자연화에는 얄짤없이 발린다. 또한, 한 턴에 하수인을 하나밖에 내지 못하므로 역으로 하수인 싸움에서 질 수도 있다.
- 까마귀 우상 : 1코스트에 상황에 따라 하수인 또는 주문을 지속적으로 보충할 수 있지만, 그만큼 코스트를 낭비하기 때문에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까마귀 우상에서 딜 주문이나 힐 주문 위주로 뽑을 경우 자연화덱은 확실히 카운터칠 수 있다.
- 자연화 : 상대가 무거운 하수인을 굴리는 덱이라면 필승이다. 다만 실력있는 저코 하수인(0~1코 하수인)을 사용하는 덱 상대로는 질 수 있다. 서로 카드 내지 않기를 시전하면 드루이드는 영웅능력으로 공+1, 방어+1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사냥꾼, 전사가 아닌이상 영능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대신 하수인을 아예 안내는 덱이라면 필패이며 정작 자신의 드로우는 부족하기 때문 상대가 탈진을 각오하고 하수인을 부풀릴 경우 질 가능성이 있다. 멀록덱 상대로 약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
- 칼날이빨 드루이드 : 돌진만 달려도 5~6턴 킬각이 가능하다. 자연화를 상대로는 은신으로 대응 가능하여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 휘둘러치기 : 선공 4턴, 후턴 3턴까지만 버틸 수 있다면 대부분의 1체력 하수인 덱과 자연화 노루, 덫냥 등을 카운터칠 수 있다. 다만, 그전에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안하는 것이 좋다.
- 살아있는 뿌리 : 상황에 따라 하수인 전개/2데미지를 선택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그러다 야포같은거라도 잡히면..?
- 마력 깃든 까마귀 : 1코스트 최고효율 하수인. 말이 필요 없다. 특히 영웅 능력이 드루이드이기 때문에 빛난다.
-
급속 성장 : 마약이 하고 싶으면 하자
2.7 흑마법사
- 어둠을 등지다 : 대전에서도 그랬듯이 정상적인 승률 덱이라기보다는 예능 덱이다. 하지만 2인조나 3인 3색처럼 카드들의 조합이 불가능한 이번 난투 특성상 콤보에 비명횡사해버릴 가능성은 더 적기 때문에 앞의 두 난투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게다가 모든 카드가 1코스트 감소하기때문에 템포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 어둠의 행상인 : 어둠의 행상인 자체가 저코스트인 2코스트의 2/2 하수인일뿐더러, 발견으로 다양한 하수인을 가져올 수 있다. 어둠의 행상인이 가져올 수 있는 카드들에는 굶주린 게, 죽음의 고리는 물론, 성물회 구도자같이 버프를 받을 수 있는 하수인도 있고, 압도적인 힘처럼 버프를 줄 수도, 황혼의 불꽃으로 피니시를 넣을 수도 있다. 또한 부두교 의술사로 힐을 할 수도, 느조스의 촉수로 광역 데미지를 줄 수도 있고, 부패와 공허방랑자의 조합으로 강력한 상대 하수인 처치도 할 수 있다. 전설 카드로 핀리 므르글틴 경이 잡힌다면 방어도 쌓기나 체력 회복으로 상대 슈팅덱을 조금이나마 저지할 수 있고, 법
뻔뻔사의 영웅 능력을 통해 상대 하수인 정리도 가능하다. 대체적으로 앞의 세 영웅 능력이 좋은 편. 두번째 전설인 변신수 제루스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 라팜의 저주 : 후공일 수록 승률이 높다. 다만 상대가 지정한 카드가 상생하는 하수인이면 어려움이 있다. 상대편에게 '저주!' 카드가 쌓일수록 흐뭇할 것이다. '저주!' 카드를 소모시키냐, 자신의 카드를 낼 것이냐 고민하는 상대편을 보는 재미가 있다. 어느정도 예능인 듯 하다.
2.8 마법사
- 나불대는 책 : 코스트가 1이어서 선공이어도 1턴부터 낼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지만, 덱 카드 중 22장이 고정인 이번 난투에서 주문을 물어다주는 전투의 함성은 변수가 지나치게 크기에 좋다고 보기 힘들다.
- 불안정한 차원문 : 나불대는 책과 마찬가지로 랜덤성이 커 좋지 않다.
- 살아 움직이는 갑옷 : 정분사제나 강화전사, 맹독도적같이 고대미지를 누적시켜 승리하는 덱의 극카운터. 하수인 상대로는 코스트가 높고 체력이 살짝 아쉬워 뚫린다.
- 얼음 방패 :
숟가락 살인마얼핏 보면 상대방을 포기하라고 만드는 변태적인 예능덱으로 보이지만, 이번 난투는 8장의 다른 카드가 포함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얼음방패를 이용해 최대한 버티면서 마법사 영웅능력 누적딜 + 얼음방패를 제외한 다른 8개의 카드의 딜을 이용해서 상대방의 체력을 깎아내리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상당히 높은 승률을 보여준다. 탈진이 오기 전까지 영웅능력으로 최소 20딜은 할 수 있기때문에 다른 8개 카드 중 2~3개 카드만 주문카드가 나와도 그 카드를 이용해서 상대방의 체력을 모두 깎을 수 있다. 다만, 비밀은 자신의 턴에는 발동하지 않기때문에 탈진뎀은 막아주지 않음을 유의하자. 밧줄 태우기와 함께라면 승률은 두배다. - 신비한 폭발 : 각종 체력 1 하수인 저격덱. 하지만 그외에는 다 진다. 애당초 여러 가지 의미로 상위호환인 주술사의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을 놔두고 이걸 쓸 이유가 없다.
- 신비한 화살 : 각종 체력 1 하수인 저격덱 2. 한 번에 다털지말고 천천히 써야 한다. 다만 운빨 의존도가 높은 점이 단점.
- 황혼의 불꽃소환사 : 3코스트에 2/2라는 좋지 않은 수치이나 광역 1데미지는 충분히 이번 난투에서 가치가 있고, 무엇보다 영웅이 마법사이기 때문에 강하다.
법사 사기 - 영웅의 넋 영능이 많이 아파진다.
-
거대 화염전차 멀록덱을 단 1턴만에 나가게 할 수 있다
2.9 사제
- 금단의 창조술 : 매턴마다 다양한 하수인을 전개할 수 있다. 마법사의 불안정한 차원문을 쓰는 느낌이며 재미덱에 가깝다.다만 초반에 전부 전개해서 필드를 유리하게 잡는 재미도 있다
- 신의 권능: 영광 : 상대 필드가 찬 상태로 상대 하수인에다 영광을 바르면 거의 무조건 탈진전까지 가게된다. 혹은 그전에 상대가 지루해서 나간다. 단, 멀록 덱처럼 하수인 하나의 공격력 4 이상이 빠르게 전개될 수 있는 경우나 격려 효과로 데미지를 주는 용감한 궁수 덱, 방어도를 쌓을 수 있는 전사, 드루일 경우 필패. [3]
- 정신 분열 : 5턴 킬각이 가능하여 대부분 덱 상대로 좋다. 하지만 무슨 짓을 해도 4턴 이전에는 절대 킬각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하지만...밀하우스가 출동하면 어떨까?멀록덱처럼 빠르게 명치를 달리는 덱이나 얼방법사같은 버티기식 덱을 만나면 무력하게 질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의외로 이기는 판이 꽤 된다. 참고로 미러전시 다른 카드 변수를 제외하면 무조건 선공이 이긴다. 추가로 이따금 드로우 되는 8장의 카드가 상당히 방해가 된다. 5턴까지 정신분열을 6장 (힐을 고려할 경우 7장이상) 모으는 것에 실패할 때가 종종 있다. - 황혼의 새끼용 : 1코 하수인중 좋은 효율을 보이는 카드 새끼용 또한 용족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2/3 하수인으로 필드압박이 가능하며 멀록과의 필드교환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후반을 도모하는 덱에 맞서 초반에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나, 영웅 능력이 하필 치유인 덕분에 후반덱에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
- 나루의 빛 : 부족한 힐과 하수인을 동시에 처리가능한 주문. 정신 분열 한방만 맞아도 감시자의 공격력이 올라가며 딜이 누적될수로 감시자는 더욱더 강해진다. 잘만 하면 멀록보다 처리를 할수 있으며, 광역기만 피하면 빠른 킬각을 볼수도 있다.
2.10 공용
- 굶주린 게 : 멀록덱 한정 하드 카운터. 멀록덱 이외 덱에게 거의 필패지만, 멀록덱 상대로 뻘짓안하면 필승이므로 승률은 멀록덱의 비중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 난투의 경우 멀록덱 비중이 상당히 높은데, 멀록덱 아니면 바로포기하고, 멀록덱이면 2턴만에 항복을 받아내니 실질적으로 멀록덱들을 세번 중 한번꼴로 만난다고 가정해도 가장 빠르게 승수를 채울 수 있는 덱이다.
- 기계소환로봇 : 2인조나 3인 3색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필드를 채울 수 있는 기소봇이 유용한 편. 또한 코스트 걱정없이 손패를 털 수 있기에 다른 드로우 수단이 전혀 없는 자연화 드루이드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 드로우가 되는 흑마 또는 과부하걱정이 없는 주술사, 또는 직업 카드 중 기계 하수인에게 공격력 2를 추가시켜주는 표범 로봇이 있는 사냥꾼[4]이 어울린다.
- 남쪽바다 갑판원 : 도적의 경우, 영능으로 칼을 차고 돌진 하하맨을 내면서 명치를 달리면 된다. 사실상 영능으로 무기를 쉽게 찰 수 있는 도적만 쓸 수 있다. 하지만, 영웅 능력을 쓰고 이 카드까지 내려면 극초반 기세를 잡는 덱에는 약하고, 광역기 덱에게도 상당히 약하다. 차라리 비슷한 스탯에 더 나은 부가효과가 딸린 용감한 궁수나 황혼의 새끼용 덱이 더 낫다.
- 단검 곡예사 : 곡예사가 점점 쌓이기 시작하면 정말 상대는 버틸 수가 없다. 허나 상대가 하수인을 정리하지 않는다면 더 낼 수가 없어서 조금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부가효과때문에 의외로 효율을 볼 수 있다.
- 로데브 : 주문 덱의 하드카운터
이지만 주문덱이 몇 안된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로데브로 주문 덱을 벙찌게 만들고, 로데브로 툭툭 두들겨주면 된다. 단, 상대가 5턴 전에 죽이는 하수인 덱인 경우 꼼짝없이 당해야 하니 주의. 주문덱 중에서도 6코스트 자연화를 끊임없이 맞으면 답이 없으므로 자연화 덱 역시 주의. 사제의 정신 분열 덱 만큼은 완벽히 카운터 칠 수 있다. 전사로 영웅 능력을 눌러가면서 4턴까지 버티고 로데브, 혹은 동전 로데브를 내주면 사제는 멍하니 영능만 쓰다가 두드려맞고 끝난다. - 마상시합 관중 : 강화덱, 멀록덱 한정 하드 카운터. 2/1 도발이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으나 멀록덱의 경우 생명력이 전부 1, 2라서 강제 교환을 맺어야만 한다. 강화덱의 경우에도 추가 하수인이 깔리거나 소용돌이, 복수, 난투 등 광역기 정리 카드가 나오지 않으면 이 카드를 상대로는 상당히 힘들다. 이 카드 역시 드로우가 받쳐주는 흑마가 어울리는 편이다.
- 멀록 파도술사 또는 성난비늘 수련사 : 1턴부터 쌓이는 멀록의 공격력을 막을 수 없다. 다만 체력이 허약하므로 위니 전개형이나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에 극히 취약하다는 점에 주의. 영능으로 드로우가 되는 흑마가 가장 잘 어울린다. 다만, 이 때문에 저격덱이 상당히 많이 만들어져서 실질적인 승률은 적은 편이다.
- 변신수 제루스 : 흑마의 어둠을 등지다 공용판이라고 봐도 된다. 승률보다는 재미쪽이 가깝다.
- 보석 박힌 딱정벌레 : 다양한 3코 카드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특히 3코가 좋은 주술사에게 좋다.[5]
- 안녕로봇 : 상대방이 안녕거리는 소리를 듣다가 항복을 하게된다. 대량으로 전개를 하는덱에는 카운터이지만 명치를 치는건 포기하고 덤으로 인성도 포기하게 된다.
- 오염된 노움 : 난투에 입장 시 처음 화면에 그려져 있는것처럼 오염된 노움만 잔뜩 들고 가도 된다. 1코스트라서 쉬지 않고 낼 수 있으며 혹시 잡히더라도 2데미지를 뿌리고 사라지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정말 짜증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고 냅두자니 매턴 날아오는 1~7뎀은 무시할 수 없다. 특히 노루의 자연화 핸파덱 상대로는 거의 극카운터 수준. 겨우 1코스트짜리 노움은 잡혀도 다음턴에 또 내면 그만이기에 아깝지도 않고 명치에 2데미지도 주는데다가 마르면 말랐지 절대로 3~4장 이상 들고있을 일이 없는 핸드를 보충해주기까지 하니 고마울 지경이다. 다만 이번 난투 특성상 하수인 위주 덱이 다 그렇듯이 노움이 쌓이고 무조건 손해보는 교환을 강요해야 제 힘을 발휘하기 시작하므로, 하수인 교환을 할 일이 없고 동시에 빠르게 명치를 털어내는 사제의 정신분열 덱 상대로는 극도로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 젊은 여사제 : 멀록 파도술사 등의 멀록덱의 엄청난 카운터. 1코스트 여사제의 2공격력은 무시할 수준은 아닌데다가 체력이 매턴마다 올라간다. 직업은 하수인 정리도 되는데다가 상대가 주문 위주의 덱인 경우 명치 방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수 양면으로 전환이 쉬운 드루이드가 가장 안정적이다.
- 공작 말체자르 : 60장[6]으로 시작한다. 전설 카드는 대부분 강력하고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으니 비슷하게 느린 템포의 덱을 만나면 지기가 힘들다. 다만 대다수의 빠른 초반 전개 덱들 상대로는 이기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즉 예능 덱.
자연화 덱을 만나면 전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 밀하우스 마나스톰 : 상대의 덱에 따라서 편차가 극심하게 갈라지는 덱. 상대가 하수인 위주의 덱일 경우 한정으로 강한 카드. 후공일 경우 1턴부터 매턴마다 끊임없이 2코스트 4/4가 튀어나오는데 상대는 상당히 힘들어진다. 필드 장악의 최종보스인 2/3짜리 기계소환로봇 둘과 교환이 가능하고 멀록이 4마리 깔리기 전의 파도술사와도 1대 2가 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의 스탯이다. 그러나 상대가 정분사제나 속사냥꾼같이 주문 난사가 목적인 주문덱이라면 그냥 돌아오는 상대 턴에 게임이 끝나버릴 가능성이 크다.
- 비밀을 삼키는 자 : 폭덫 냥꾼과 얼방법사들을 엿먹일 수 있다. 그 외의 다른 덱을 상대로는 진다. 어찌 보면 굶주린 게 덱과 비슷한 덱이지만 문제는 이 둘을 만날 확률이 멀록덱을 만날 확률보다는 확실히 낮다는 점.
- 빛의 감시자 : 사제의 영웅 능력과 연계하여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나, 공격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선 영웅 능력을 써야 하므로 스피드가 느려져서 진다. 체력이 2라는 것은 소소한 장점. 굳이 쓰려면 최대한 빠르게 전부 소환한 뒤, 한번에 공격력을 증가시켜라.
- 일부 카드를 제외한 모든 4코스트 이상의 카드 : 덱이 너무 무거워져 카드 한번 내보지 못하고 그전에 끔살당한다.
- ↑ 거의 비슷한 게 금단의 창조술인데, 편차가 너무 심한게 문제.
- ↑ 멀록은 체력 2라는 명백한 한계점이 있다. 게다가 뒤로 갈수록 손패가 부족해서 문제가 된다.
- ↑ 멀록덱 같은 경우엔 이길 확률이 충분히 있다. 공격력이 7 6 5가 될 세 멀록에게 영광을 두개씩 발라주고 나머지 넷에게 하나씩 발라준 뒤 영능으로 회복하면서 버티는게 가능하다. 그렇다고 필승은 아닌게 사제의 영능을 상쇄시킬 수 있는 냥꾼 상대로는 불리한 편이며, 나머지 8개의 카드에 따라 질 확률도 존재한다.
- ↑ 물론 운이 좋아야 나오는 거긴 하지만, 그것 외에도 딜 카드도 많고 영능도 딜이라서 사냥꾼도 꽤 할만하다.
- ↑ 3코스트에 번개 폭풍이 있기 때문에 위니 대량 전개 덱을 상대로 그걸 뽑는 순간 거의 이겼다고 보면 된다. 거기에 과부하 5가 매우 무겁긴 해도 정말 확실하게 필드 클린이 가능한 파괴의 정기도 3코스트다. 가끔 묵직한 하수인이 나오면 사술로 개구리로 바꿔버릴 수도 있고, 도발 둘을 세우는 야수 정령도 쓸만하다. 회복 주문인 치유의 물결도 있는데, 만약 상대가 1코 멀록 대량 전개 덱일 경우 거의 반드시 창시합을 이기므로 무려 14 회복이 가능하다. 문제는 공용 3코 하수인이 너무 많아서 제 때 필요한 카드가 나올 확률이 적다는 것. 그나마 '발견'이라서 어느 정도 선택이 가능하고 공용 중에도 급할 땐 도움이 되는 하수인이 꽤 있어 할만하다.
- ↑ 60장이 덱에 들어갈 수 있는 최대 카드수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