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速鳥
코에이 테크모의 액션 게임 토귀전, 토귀전 극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오 료헤이[1]
1 소개
징풍비뢰급의 쌍검 사용자.
어떤 임무도 완벽하게 해내는 고고한 용병이다. 주로 단독으로 행동하며, 필요없는 말은 일체 하지 않는 과묵한 성격이다.
닌자마을 출신으로, 암살을 생업으로 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어떤 소녀의 암살명령을 거부해 동료를 베고 탈주닌자가 되었다.
미타마는 지라이야.
3개월 전에 있었던 대재앙을 둘러싼 싸움에서 동료를 마음으로부터 신뢰하는 법을 배웠다. 스스로 벽을 만드는 것도 그만 두었으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게 되었다.
좋아하는 게 텐코라는 건 마을사람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우타카타의 모노노후들과 강한 유대로 엮여 있다.
[출처] : 토귀전 극 사전>인물
2 성능
영혼 타입은 은(隱)이며 쌍도의 무기 특성과 합쳐져 특정 부위를 공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비침과 은형의 도움으로 공격적인 성향과 조합이 좋다. 극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하며, 오니치기리 극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공투게이지 증가량에 일조하는 인물 중 하나.[2]
단지 신타입처럼 공중에 있는 동안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타마후리가 있다던가, 공중에 있는 동안의 무적상태면에서 모자란
쌍검을 주력 무기로 쓰다보니 화력, 회피력 등에서 모자라게 된다.
싱글플레이보단 멀티플레이에서 특히 더 티가 나서, 난이도 높은 멀티에선 데려가기 꺼려지는 NPC.
싱글에서도 13장 극난이도쯤 가면 잘 맞아서 쓰러지는 편이므로 회복면에서 어느정도 지원이 필요한듯.
3 기타
모노노후와 동료들이 토벌하려던 오니를 대신 해치우며 간지나게 등장하며, 닌자식 어체로 공손하게 대답하는 게 특징. 하지만 그 이면에는 동료 닌자를 베고 도망쳐온 자신의 과거에 대해 괴로워하고 있으며[3] 그 과거로 인해 배신자인 자신은 동료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고 어떤 임무라도 자신의 힘으로 혼자 이루고 해내는 것으로 속죄하고 있다. 자신을 믿어주고 함께 싸운 플레이어의 모습에 감화되어 친구라고까지 칭하며 자신의 미타마인 지라이야를 플레이어에게 맡긴다.
냉철한 겉모습과는 다른 귀여운 면이 있는데 바로 텐코 덕후이다. 대화 도중이나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도 텐코만 보면 정신 못차리고 텐코에 집중한다. 집에서 텐코를 키우는 플레이어를 부러워하며 텐코와 노는 것도 기척 지우는 훈련 중이라 얼버무릴 정도. 극에서는 이 설정이 더욱 강화되어, 호로가 텐코와 대화하는 걸 보고 어디까지나 후학을 위해 라며 호로를 스승으로 모신다.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나중에 최악이다는 평가가 내려진다(...) 게다가 텐코들에게도 상당히 경계받는 모양이라 그와 텐코가 친해질 일은 거의 없는 듯하다(...) 플레이어가 8장 마지막에 절벽에서 떨어졌을 때, 텐코를 돌봐 주었지만 생각보다 가까워지지 못했다고 좌절[4]. 그나마 플레이어와 친해지면서 플레이어 집에 있는 텐코와는 어느 정도 정을 트긴 했지만 도가 너무 지나쳐 오우카가 이부키에게 다음부터 하야토리는 데려오지 마라(...)고 했다. [5] 11장 마지막에서의 언동도 가관.
평상시에는 복면을 쓰고 있지만. 선탕에서 하야토리를 만나면 맨얼굴을 볼 수 있다. [6]여전히 왼쪽 눈은 안보인다
전장에서 텐코를 만날 경우 하야토리가 동료에 있을 때 반짝이는 표시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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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세를 영입한 뒤부터는 치토세를 대스승으로 모신다. 영혼을 구하러 갔을 때, 호로가 치토세한테 동물이랑 대화하는 법을 배웠다 하자 그럼 나의 대스승이 아닌가! 스승을 구하는 것은 제자의 도리!!라며 매우 의욕적이다. 그 임무의 출전 멤버가 고정된건 이거 때문인듯(...)
최악이라는 평가를 내린건 치토세. 그 때의 대사는 (전략)筋が悪い…いや、最悪だ。(소질이 없어... 아니, 최악이다)
- ↑ 아오니 프로덕션소속이며 관평(진삼국무쌍), 정봉(진삼국무쌍)의 성우를 맡았다
- ↑ 공투게이지 획득 조건 중 하나인 부위 동시공격 때문인데. 이는 공격대미지가 아니라 공격횟수에 더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연속공격이 가능한 무기가 더 유리하다.
- ↑ 사실 이건 닌자로서의 임무 정체성에 타격을 준 것도 컸다. 하필이면 원인이 된 임무대상이 아무 죄도 없는 어린 소녀를 주살하라는 것. 게다가 이 임무가 현장에 가서 명령을 하달받는 식이라 거부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당시 저 일이 일어났던 게 10살 때다.
- ↑ 그 때의 대화 선택지 중에서 "어땟어?" 라고 낚으면 "부드럽고, 푹신푹신했다 ... 아니, 무슨 얘기지?" 라고 대답한다(...)
- ↑ 그도 당연한게, 다른 사람들이 심각하게 토론중인데 자기 혼자만 텐코에 미쳐있다(...)
- ↑ 여캐로 들어가면, 뒤돌아 주지 않겠나.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다. 고 한다.니가 뒤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수 도 있는데, 남자 시간대에 여자가 들어간거라 남자쪽 권리가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