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고양이 프로젝트/캐릭터/타입 종류


1 개요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타입 종류를 서술해 놓은 항목이다. 캐릭터가 어떤 타입이냐에 따라 캐릭터마다 각각 활용해야 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총 7가지의 타입이 있으며, 히어로 타입, 데미지 딜러 타입, 서포트 타입, 밸런스 타입, 테크니션 타입, 디펜스 타입, 스킬 타입이 있다.

아래를 읽으면서 주의해야할 사향은 캐릭터 타입에 대한 설명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것이지, 각 타입에 속하는 모든 캐릭터들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즉, 디펜스타입이나 서포트 타입이어도 준수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캐릭터도 있고, 테크니션 타입이 아니어도 컨트롤이 중요시될 수 있으며, 밸런스 타입이라고 꼭 만능은 아니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캐릭터를 살짝 대충 분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캐릭터 타입은 "아, 얘는 대충 이런 캐릭터구나"라고 참고하는 정도로만 보고, 각 캐릭터의 구체적인 운용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선 직접 플레이하거나 공략을 보도록 하자.[1] 사실 시간이 갈수록 타입의 색깔이 퇴색되어 성능상으로는 거의 의미가 없으며 그저 타운작의 영향이나 리더스킬의 영향, 입장조건 제한이 걸린 맵의 입장 가능여부 정도에서나 존재를 떠올리는 정도.

2 히어로 타입

위 7개의 타입들 중에서 가장 적은 수를 가지고 있는 타입. 1성인 주인공과 아이리스와 더불어 특정 이벤트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4성 캐릭터들(이른바 강림 캐릭터)이 이 타입에 분류 된다.[2] 그래서 만약 뽑기에 나온 4성 캐릭터가 없을 때는 이 히어로 타입의 캐릭터를 키워서 뽑기 4성 캐릭터가 나올 때 까지 대체 용도로 쓰인다.

이름을 보면 무슨 주인공 같은 영웅적인 이미지가 생각나겠지만, 강림 캐릭터라는 점에서 한계가 드러나 있는 분류이다. 종합적으로 성능 자체가 애매하거나, 다 좋은데 어딘가 한 구석이 특출나게 안 좋거나 등등 신경이 쓰이는 구석이 있다. 특이사항이라면 보통 관련 퀘스트에서 히어로 타입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건축물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걸 동원해도 없는것보다 낫다 하는 수준이다. 스토리 주인공(히어로)으로서 배포된 캐릭터

...문제는 이것도 쉽지 않다. 이런 강림 캐릭터들은 대부분 다른 캐릭터 육성에 들어가는 일반 룬(빨주노초파보)이 아닌, 전용 이벤트 퀘스트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전용 룬을 재료로 요구하기 때문에 전용 룬을 구하기 위한 노가다를 뛰어야 한다. 일례로 더글라스는 <Brave the Lion 이벤트 맵에서만 드롭되는 전용 룬>으로만 육성이 가능하고, 키노는 <파란 고양이 영화제 이벤트 맵에서만 드롭되는 전용 룬>으로만 육성이 가능한 식이다. 거기에 신기해방까지 가면 무기 룬에 무지개룬 조각까지... 정말 어마어마하게 먹어치우는데 그러고도 성능이 애매한 경우가 많으니 이래저래 계륵이다. 특히 롯카의 경우가 압권인데 신기해방 롯카의 전용 건물, 무기, 그리고 레벨업에 필요한 <스노우 페어리 2 이벤트 맵에서만 드롭되는 전용 룬> 3종 셋트 중 '스노우 페어리 하이 룬'은 싱글플레이에서는 무조건 1개만 입수 가능이라는 괴악한 드롭률 덕분에 사실상 멀티를 강요받거나 아니면 피눈물을 머금고 싱글을 미친듯이 돌려야 한다(...). 근데 싱글로 기어이 하이룬 1,125개를 긁어모아 건물, 무기, 캐릭터를 풀강한 변태도 있다. 판수로만 쳐도 1,125판에 시간으로 치면 아무리 한 판이 빨라도 2분 남짓이니 2,250분 = 37시간이다 ㄷㄷ 이래저래 노력하는 것에 비례해 출중한 성능이 나오긴 하나, 4성 캐릭터는 더 적은 노력으로도 더 좋은 효율을 보인다는 점에서 안습하다. 물론 공짜에게 돈 주고 얻은 비싼 캐릭터들보다 더 좋은 효율을 바라는 것도 도둑놈 심보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히어로 타입 캐릭터인 경우에는 뽑기에 등장하는 무지개룬이 필요하지 않고 이벤트 퀘스트로 나누어 주고 있는 무지개 조각룬으로 한계돌파를 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그래도 그나마 쓸모 있는 히어로 타입 캐릭터는 세오리와 신기해방 더글라스, 롯카, 소마, 마리 정도.

신기해방 이전의 더글라스 같은 경우에는 요즘에 워낙 인플레가 많이 일어났기 때문에 빛이 바랬지만 신기해방을 시켜주면 어느정도 뽑기의 4성과 같은 성능을 낼 수 있다. 단, 신기해방 후에 드는 룬과 소울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기 때문에 룬이나 소울이 부족한 유저에게는 많은 부담이 된다. 세오리 같은 경우에는 나올당시 드래곤라이더라는 특성 덕에 4스타같은 미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사람들이 평가하는 캐릭터한때 클즈쿠, 테트라와 비교선상에 놓였다는것으로 더 설명이 필요한가. 히어로타입 파티라면 크리스마스 한정의 아르카와 낸시도 쓸만하다.

한편 보통 이렇게 히어로 타입 캐릭터와 관계된 이벤트 스테이지에는 꼭 최종미션 서브퀘중에 '이벤트 미션의 주인공 한 명으로 클리어' 내지 '히어로 타입 파티로만 클리어' 조건이 있어 클리어를 원한다면 히어로 타입 캐릭터는 본인이 더 쓸만한 캐릭이 넘쳐나더라도 키워야 한다. 특히 보통 이런 미션들은 서브퀘까지 다 클리어하면 좋은 보상(예: 전용 무기, 악세, 진화소재 등)을 주기 때문에... 하지만 헬퍼빨로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몇몇 이벤트 미션도 히어로 타입 파티를 서브퀘로 요구한다. 일례로 앳 랜덤 타워.

가끔 멀티에 히어로 한정제한 있는것도 아닌데 히어로 타입의 캐릭터들을 데리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컨셉팟이라도 하려는게 아니라면 가급적 데려오지 않는게 좋다. 안 그래도 멀티에 신기해방 더글라스를 제외한 키노나 신기해방 전 더글라스 같은 경우에도 끼워 주기가 상당히 애매한데 이 둘 보다 더 끼워주기 힘든 다른 히어로 캐릭터 같은 경우에는 한명 몫의 플레이조차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러니 왠만하면 뽑기에 뽑은 4성 캐릭터를 우각, 만렙 시켜준 후에 멀티에 가자!!! 신컨이 히어로 캐릭터를 사용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다른 뽑기 4성에 비해 약한건 변함없으며 방장 입장에선 누가 잘하고 못하는지 구분할 수단도 없으므로 방을 터뜨리거나 시작하더라도 클리어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3]

관련 캐릭터들은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캐릭터/강림 캐릭터 항목을 참고.

3 데미지 딜러 타입

하고프 캐릭터들 중에서 엄청난 딜을 낼 수 있는 캐릭터들이 이 타입에 속한다. 특히 마도사 직업 같은 경우에는 이 타입에 속한 캐릭터는 (고요깡을 포함해서) 단 일곱 명 밖에 없으며, 그 중 한 명은 (한국) 포스타 프로젝트에 나오자 마자 광탈한 전설이 있다.

이 타입에 속한 캐릭터들의 특징은 오토스킬에 공격력 스탯이나 액션스킬 강화가 달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리더스킬에도 공격력을 상승시켜준다거나 액션스킬 사용시 엄청난 딜을 낸다거나 혹은 쓴 다음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프를 걸 수 있다는 것이다. 거기다 스킬 대비 SP소모가 많이 들어가는 캐릭터들이 있다. 일단 이런 경우의 캐릭터는 스킬을 썼을 때 엄청난 폭딜을 넣을 수 있지만 SP소모가 너무 심해 연속으로 사용하기 힘들다. 거기다 보통 대부분의 대미지 딜러 타입의 캐릭터들은 SP가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SP 수급도 잘 되지 않아 한계돌파를 최소 두 번 정도 해주어야 쓰기 편하다. 그래도 요즘 나오는 데미지 딜러타입 캐릭터는 스킬 대비 SP소모가 그렇게 심하지 않고, 연이은 직업개편, 주렁주렁 달고 나오는 평타강화, 공속증가 및 수급판넬 덕분에 문제가 되고 있지 않다.

한때는 이 타입에 속한 캐릭터들이 그다지 신통치 못했고, 무엇보다 컨셉상 스킬난사가 가능한 스킬 타입에게 딜로 밀리기도 해서 비웃음을 사는 등 안습한 취급을 받았었다. 그러나 교체한정인 츠키미로 시작해서 점점 바뀌었고 노아, 네모, 영재반 아랑이 동시기에 거의 전 캐릭터 탑 수준으로 군림하며 그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한편 분리한정에서도 이 계열을 단 캐릭터들이 상당한 성능을 들고 나오면서 더 이상 대미지 딜러가 딜로 밀린다고는 말할수 없게 되었다. 한마디로 옛날 인식은 딜빼면 시체였는데, 지금은 딜이 정말 끝내준다는 평을 받는다는 거다 그래서 요즘은 고평가를 받는 캐릭터 중에 대미지 딜러가 굉장히 많다.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포스타 교체라인인 츠키미와 아마타, 노아와 네모, 한국 한정 영재반 아랑라온, 카렌[4], 변신사 에이지, 웨딩 비비와 에쿠르, 티나, 하베이, 탐정 프랑등이 있다.

4 디펜스 타입

타입 이름 답게 방어에만 치중되어 있는 캐릭터가 여기에 속하며, 탱커역할을 주로 하고 있는 랜서 캐릭터들이 이 타입에 많이 속해있다. 특히 그 중에서 플로리아플루토늄가 대표적.[5] 그런 이유로 컨이 부족해 잘 죽어버리는 초보자들에게 추천해주는 타입이기도 하다.

이 타입의 특징은 당연히 방어력에 치중되어 있는 것인데 오토스킬 같은 경우에도 방어력을 올려주거나 피격 대미지를 감소시켜 주는 스킬이 대부분이다. 리더스킬 같은 경우도 피격 대미지 감소를 들고 온 캐릭터들이 많으며 액션스킬도 스킬 사용 후에는 방어력을 올려주는 버프를 걸어주는 스킬이 대부분이다. 마도사 같은 경우에는 즉사방지 오토스킬이 있다거나 마도사들 중에서 그나마 방어력 스탯이 높다거나 방어력이나 피격 대미지를 감소 시켜주는 오토스킬이 달려 있는 캐릭터라면 이 타입에 속하기도 한다. 그리고 레아는 레알 탱커 마도사다.

이 타입의 결정적 단점은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방어력에 치중된 나머지 대미지를 제대로 내지 못한다는 것. 물론 그렇다고 답이 없을 정도로 대미지가 더 나오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타입과 비교해 봤을 때 명확하게 딜이 낮다는 걸 알 수 있다.[6] 거기다 섬멸력이 강한 스킬로 몬스터를 한 방에 제압하는 걸 더 선호하는 하고프 유저들이 많기에 히어로 타입 다음으로 입지가 좁은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방어력이 높다는 것에 의의를 가지고 본다면 꽤 좋은 타입. 딜을 제대로 가지고 나온다면 안정성 덕분에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도 하다.

대표적 캐릭터로는 크라이브, 오우거, 플로리아, 리벤지 미라, 리벤지 카모메, 차곰2 게오루그와 엑셀리아, 여름 카무이 등이 있다.
포스타 캐릭터의 희망이다[7]

5 밸런스 타입

하고프 캐릭터들 중에서 스탯이 제일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캐릭터들이 이 타입에 분류된다. 한마디로 말해서 딱히 대미지에 크게 중심이 되어 있지도 않고 방어에도 크게 중심이 되어 있지않은 무개성 타입이라고 보면 된다. 대신 그런 고르게 분포된 스탯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캐릭터 타입 1순위 타입이기도 하다.

이 타입의 장점은 역시 스텟이 고르게 분포되어 초보자들이 손쉽게 쓸 수 있는건 물론이고 컨이 되는 유저들도 이 타입의 캐릭터들을 쓰기 때문에 남녀노소 다 쓸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캐릭터들 중에서 히어로 타입을 제외한 다른 타입들 중에서 캐릭터 수가 가장 적어 얻기 힘들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보니까 컨이 잘 늘지 않거나 컨이 받쳐주는 사람들도 이 타입의 캐릭터를 사용하면 컨이 떨어지는 그런 단점이 있다. 그래도 밸런스 타입을 가진 캐릭터들만 봐도 딱히 크게 성능이 떨어지는 캐릭터들이 없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리고 밸런스타입으로 한정캐가 나오면 십중팔구는 사기 캐릭터가 나온다. 왜 밸런스타입인지 의문이 들 지경. 밸런스붕괴타입 이는 최근 나온 차곰2 한정캐를 봐도 알 수 있는데 갈레아, 이사미, 하루카, 츠키미가 이에 해당한다. 이 중에선 갈레아가 그나마 양심적이고,[8] 나머지 셋은 당시 답도없을 수준의 밸런스붕괴 캐릭터라는 평을 받았다.[9] 여기서 넷 다 사기적인 공격능력 외에 자기회복은 물론, 피격 대미지 경감이나 부활 등의 생존능력과 빠른 이속, 공속 등을 탑재한, 밸런스 타입에 걸맞는 자기완결형 캐릭터들이다.

대표적인 캐릭터는 포스타 교체 라인인 루셰와 애슐리, 그 외에 여름 카스미, 더글2 메아, 신년 엑셀리아, 위에서 언급한 차곰2 갈레아, 이사미, 하루카, 츠키미, 그리고 월터, 여름 토모에 등이 있다.

6 테크니션 타입

7가지 타입들 중에서 가장 많은 캐릭터 수를 가지고 있는 타입. 교체한정이나 분리한정, 포스타라인만 봐도 테크니션 타입은 최소 1~2개는 보이고 많으면 라인의 반이 테크니션이 되기도 한다. 사실 애매하다 싶으면 걍 테크니션으로 분류하면 되는지라 타입 이름 답게 이 타입에 속해 있는 캐릭터는 개성이 강하고 컨이 받쳐줘야 쓸 수 있는 캐릭터들이 많기 때문에 몇몇 캐릭터들을 제외하고는 초보자들에게 크게 추천하지 않는 타입이다.남이 쓰면 개캐, 내가 쓰면 개복치

이 타입의 특징은 위에서 말했듯이 개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오토스킬에 그것이 자세히 나타난다. 오토스킬 3개가 전부 공격력만 올려주는 경우, 공격속도나 이동속도를 크게 올려주는 경우, 상태이상시 공격력, 방어력, 회심을 크게 올려주는 경우, 아니면 적에게 특정 상태이상을 걸 시 그 특정 상태이상에 걸린 적에게만 대미지를 더 주는 경우 등등 개성있는 오토스킬이 많다. 그리고 요즘 들어 조작가능 스킬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타이밍에 맞게 탭을 하거나 연속으로 탭을 하면 엄청난 딜을 볼 수 있는 반면에 실패하면 그런 쏠쏠한 대미지를 볼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고, 잘 조준해서 사용해야하는 스킬이나 지뢰스킬 등등 독특한 스킬이 천지며, 리더스킬 같은 경우에도 최근들어 이속업 같이 나름 독특한 리더스킬이 나오는 중. 이렇게 이 타입에 속한 캐릭터들 자체가 개성이 너무 강하다 보니 자신의 컨에 따라 이 캐릭터들의 사용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머리 굴려서 써야 하는건 기본. 그래도 컨실력이 늘어남에 따라 그 만큼 좋은 딜을 줄 수 있는 보답을 받을 수 있는 타입이다. 특히 컨트롤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몇몇 유저들은 테크니션 타입의 캐릭터들을 추천해 주기도 한다. 세실리아 : ???

심포니 포스타 캐릭터 전원을 기점으로 테크니션의 여파가 휘몰아치기 시작했으며 대표적인 강캐로는 역대 최강의 치트 개장수캐릭터인 차곰 영재반 세실리아가 있다.설명 끝. 더이상 나열할 필요도 없다. 테크니션 강캐인데도 묻힌 샬롯에게 묵념을 근데 저 매크로급 2스가 왜 테크니션이야? 반어법일지도

7 스킬 타입

위 7개의 타입들 중에서 온천 이벤트 전까지 4성 한정으로 남캐가 아예 없었던 타입이었다. 그 후로는 계속 스킬 타입 남캐가 계속 추가 되면서 서포트 타입 남캐 보다 많아진 추세다. 아무튼 스킬 타입이란 이름답게 액션 스킬에 특화된 캐릭터들이 이 타입에 들어가며 그렇기 때문에 스킬을 좋아하는 유저가 많은 하고프 특성상 가장 인기 있는 타입. 그리고 은근 리더스킬이 스킬타입끼리의 덱 구성맞추기 좋게끔 구성되어있다.

이 타입의 특징은 오토스킬에서도 볼 수 있는데 스킬을 사용하는 게이지인 SP양을 많이 늘려준다던가 스킬의 SP소모를 줄여준다던가 혹은 액션스킬을 강화시켜 주는 등 온통 액션스킬에 치중되어 있다.[10] 거기다 SP양을 올려주고 SP소모를 줄여주는 덕분에 스킬을 아주 그냥 난사하듯이 쓸 수 있으며, 액션스킬 강화로 특히 오토스킬에 공격력을 올려주는 오토 스킬 까지 있다면 계속 스킬을 난사하다 보면 어느새 자기 주위에 몹들이 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차모메가 대표적. 1스킬이랑 2스킬 계속 쓰다 보면 어느새 깔끔해진 맵을 볼 수 있다. 역시 코로플의 딸은 뭔가 다르다. 더글2의 테트라 역시 이후 나온 드래곤라이더들보다 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떨어지는데도 강력한 스킬난사 섬멸 하나로 오랫동안 랭킹 최상위에 군림한 케이스.

위에서 말했듯이 스킬 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선호하는 타입이며, 지금도 멀티에 들어가면 스킬 타입 캐릭터는 한 명 정도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캐릭터 수도 상당히 늘어나는 추세라서 여러모로 자주 볼수 있는 타입.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교체한정인 아몬드 피크, 블러드, 쥬다, 시온, 한국형 교체한정 클로비스와 유리, 차곰 카모메, 더글2 테트라, 신년 코린, 차곰2의 메아, 에시리아, 카스미, 시즈쿠 2016 여름가챠의 에스메랄다, 세르쥬, 노아 등이 있다.

8 서포트 타입

당연히 다른 캐릭터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캐릭터가 이 타입에 분류 되며, 특히 마도사 캐릭터인 경우 이 타입을 가지고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물론 마도사 캐릭 외에도 다른 직업을 가진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들을 도와줄 수 있는 역할을 맡았다면 이 타입에 분류되는 경우가 있다.

이 타입을 가진 캐릭터들의 특징은 당연히 아군 전체에게 체력을 회복시켜 주거나 공격력, 방어력, 공격속도, 이동속도 등을 높여주는 버프를 걸거나 SP를 회복 시켜 주는 등 다른 캐릭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이 타입의 캐릭터들은 공격력이 다른 타입을 가진 캐릭터들 보다 그렇게 높지 않다.[11][12] 이렇게 체력 회복이라던가 SP회복 및 온갖 버프를 걸어주기 때문에 멀티에 필수로 적용되나 요즘 같은 경우에는 각각 캐릭터 마다 자힐이라던가 자버프를 달고 나오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필수로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공버프나 액강만으로는 요즘 스스로 시전하는 캐릭터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어중간해지고, 애매한 회복량의 도트힐은 오히려 고배율 도트힐을 덮어쓸수도 있기 때문에 환영받지 못하는 편. 특히 최근 좋은 도트힐은 틱당 세자리도 넘어가는 추세라 파티 도트힐을 가진 옛날 캐릭터는 웬만하면 들고가지 말자. [13]

하지만 SP를 회복시켜주는 캐릭터라면 환영인데 이 게임 특성상 스킬을 쓴 다음 SP를 모으려면 몬스터를 때려야 SP가 올라가기 때문에 곧바로 SP를 쉽게 올려주는 서포트 캐릭터는 큰 환영을 받는다. 거기다가 굉장히 희귀한 능력이기도 한데, 차프랑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쓰여지고 있는 이유가 이 때문. 다만 이도 요즘에는 sp수급 방법이 쉽고 많아져서세실리아: 개집소환! 예전에 비해 호응받지 못하고 있다.

이외에 최근에 서포트 능력을 다시 부각시키려는 노력인지 여러가지 다양한 버프가 추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멀티에서 환영받는 버프로는 수급력을 올려주는 공속버프, 게임을 더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이속버프, 생존력을 올려주는 대미지 감소 버프, 스킬난사를 편하게 해주는 SP소모 감소 버프, 생존력을 대폭 올려주는 파티 배리어와 상태이상 배리어, 그리고 발컨과 유리몸의 희망 부활버프가 있다. 그리고 굉장히 희귀하지만 회심버프는 무투가나 아처, 또는 회심컨셉 캐릭터에게 강력한 딜뻥을 부가할수 있다. 또한 최근 자체 차지 액강 100%를 가진 워리어가 뜨고 드래곤라이더를 끝으로 전직업에 차지액강이 생기면서 차지시간 감소 버프도 상당히 사랑받고 있는 추세.

계통 특공 버프의 경우에는 두말할 필요 없이 마족 특공이 가장 환영받는다. 하고프에는 보스, 잡몹을 가리지 않고 마족이 가장 많기 때문. 다만 이외의 거의 모든 계통 특공은 무시받는다고 봐도 된다.(...) 특히 특공 버프는 한가지만 적용되기 때문에 마족특공을 덮어썼다간 파티원에게 욕먹기 딱 좋다. 그나마 자연계 특공은 양봉, 용족 특공은 티아마트 토벌전에서 환영받기라도 하지만, 갑골계는 쓸데가 없다...만, 최근에는 소오나와 FoG등에서 초고난이도 용족 보스가 등장하면서 용족 특공도 주목받고 있다. 이 버프의 소유자인 신기 엑셀리아는 이 멀티들에서 엄청난 환대를 받는다. [14]

이런 경향에 따라 15번째 포스타 캐릭터 중 카르디나는 완전히 양봉에 특화된 지원능력[15] 덕분에, 린데는 도트힐, 대미지 감소, 부활버프를 들고 나와 멀티 보스전을 한결 수월하게 해줄 수 있어 호평받았다. 16번째 포스타의 치토세도 SP회복과 차지시간 감소 등으로 괜찮다고 평가받는 중. 그리고 차곰2 마르는 초고배율 HP 도트힐과 SP 도트힐, 액강, 이속버프, 공속버프를 들고 나와 서포트타입 끝판왕이 되었다.

서포트 타입의 역습은 이후로도 계속되었는데, 남겨진 디펜스 타입 안습 소오나의 메그는 도발로 적들을 유인할수 있고 저스트가드로 HP와 SP를 파티 전원에게 크게 회복시켜 줄 수 있었고 드레스의 저주를 받은 소피에게 잠시 묵념, FoG 교체라인인 레나는 본인의 딜능력도 뛰어나지만 틱당 200이 넘어가는 도트힐과 75%라는 전대미문의 공증을 파티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탐정 한정가챠의 릴리는 공증, 공속, 뎀감, 슬로우 인챈트라는 버프 세트를 들고 나온데다 공증은 서포트/디펜스 타입에게는 50% 추가로 총 100%를 올려주는 굉장한 지원능력을 가졌다.

아무튼 이 정도로 멀티에서 요긴하게 쓰이는 서포트 타입 캐릭터의 버프이지만 싱글퀘스트에서는 조금 다르다. 체력회복이나 SP회복은 적용되지만 기본 버프를 걸어주려고 하면 심포니버프, 상태이상 베리어를 제외하고 덱에 있는 캐릭터에게 적용이 되지않는다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서포트 타입이 보조하는 캐릭들이 여기에 속하는지라 서포트 타입 남캐가 다른 타입 남캐 보다 매우 적다. 한판 한정으로 배포캐인 로베르토와 포스타캐릭인 리벤지 죠반니 이 둘 뿐이다.그리고 둘 다 쇼타캐.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한국형 교체라인인 켈리, 영재반 춘향, 변신술사 파르메, 그 외에 차곰 프랑, 차곰 소피, 엑셀리아, 쇼콜라, 온천 마르, 루시엘라, 린데, 차곰2 마르, 메그, 레나, 릴리 등이 있다.
  1. 표시된 타입과 실제 운용이 다른 예로 온천 마르와 신년 엑셀리아가 있는데, 온천 마르는 파티 도트힐, 공격력 버프 지원 능력 덕분인지 서포트타입으로 분류되어있지만, 실제 써보면 액강 덕분에 딜, 힐, 버프 모두 혼자서 하는 밸런스타입에 가까워 보인다. 반대로 신년 엑셀리아는 밸런스타입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2스킬의 스킬배수 부족 때문에 딜은 잘 안나오는 편이고 대신 1스로 힐, 상태이상 회복, 배리어를 지원해 줄수 있으며, 평타보조 능력과 역대급 SP량 덕분에 1스를 자주 쓸 수 있어 서포트타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 정작 메인퀘 섬 노멀 클리어 보상으로 주는 캐릭터들은 히어로 타입이 아니다. 말인즉 2섬 보상인 에레사르와 3섬 보상인 단테 등은 히어로타입이 아니다.
  3. 참고로 이런 행위를 하는 경우는 넷 중 하나이다. 정말 그 캐릭터 운영에 자신이 있거나, 가진게 그거 밖에 없거나, 트롤링이거나, 관련 이벤트 퀘스트 깨려고 갖다놓았다가 깜빡하고 그대로 멀티로 들어간 경우(...).
  4. 이 둘이 상기한 7명의 대미지 딜러 타입 마도사 중 두명이다.
  5. 안 그래도 방어력 스탯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높은데 1스킬이 공격 후 받는 대미지를 반감시키는 지라 왠만한 공격도 잘 버텨내며, 깔맞까지 해주면 체력회복에 상태이상까지 회복해 버리기 때문에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6. 이는 교체한정인 오우거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오우거는 매우 높은 피격 대미지 감소와 피격시 SP회복, 그리고 흡혈로 탱커 컨셉을 잡고 와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근본적으로 부족한 딜량 때문에 랭킹에서 곧 밀려났다. 폭딜 컨셉으로 나와 오랫동안 장기집권한 샬롯과는 대조적. 또한 양쪽의 이 특징들은 이후 차곰2 버전으로 그대로 이어졌다.
  7. 탈포스타로 랭킹까지 올라간 리벤지 미라, 카모메가 여기 속한다.
  8. 갈레아도 인플레 포화가 심한 드래곤라이더 중 순위권에 든다. 대미지도 크리스마스 시즈쿠보다 뛰어난 수준인데다 노스택이고, 빠른 이속,공속을 갖춘데다 회심컨셉 덕분에 다른 드라캐와 차별화가 되기 때문.
  9. 이사미는 사기적인 옵션들로 떡칠되어있는 명경지수 버프와 함께, 평타강화로 검사의 수급 문제를 해결하여 진정한 올라운더가 되었고, 하루카는 마족과 마법생물에 대해 대미지가 500% 증가하기 때문에 주요 보스들을 그냥 씹어드신다. 츠키미는 안그래도 사기적이었던 마도사 시절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미친듯이 높은 뇌속 대미지를 더해 모든 분리한정캐 중 최강 자리를 차지하였다.
  10. 판넬이나 평타강화 또는 공속증가로 수급을 올려주는 경우도 많다.
  11. 물론 그렇다고 히어로 타입 캐릭터들 보다도 낮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12. 예외도 있다. 켈리의 공격력만 봐도...SP소모율이랑 딜사이클만 봐도 서포터가 아닌데?
  13. 다만 60대 정도만 되도 욕을 처먹을 수준이 되진 않는다. 구 샬롯만 해도 공증+차지시 40은 나오니...실질적으로 도트힐 덮는걸 경계해야할 캐릭은 세오리 무기스킬 정도 밖에 없다...
  14. 참고로 마법생물계는 특공 파티버프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있다면 상황적으로는 마족 다음으로 자주 쓰일듯. 여름 인헤르미나는 무시당하는것이다
  15. 리더스킬 경험치및 획득 bp증가, 1스 자연계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