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천(전생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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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생검신의 등장인물. 작가의 비뢰도 팬픽 탈혼경인에서 먼저 등장했다. 물론 이 하은천과 그 하은천은 별개의 인물.

십이율의 수장이자 새외제일인, 단의 일족이며 고려 땅을 옛지배자들로 부터 보호하는 핵심 수호자이다. 은하구절편이라는 신병을 사용한다.

옛 지배자들에 대해 많이 알고 있으며 경계의 제망량과 친분이 있는 듯 하다. 제망량은 중원 땅의 수호자이고 자신은 고려와 만주 알대의 수호자이니 교류가 없는게 이상하다고. 이를 보면 각 지역마다 옛지배자들괴 그 권속들에 대항하는 수호자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지만 칠요가 모이는것을 바라고 있으며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듯. 일례로 백웅에게 동영에 월요가 있다는 거짓을 알려주어 미호가 없었다면 평생을 헤매게 만들뻔했다.망량이나 검마도 십이율주를 음흉한 인물이라고 판단해서 백웅에게 조심하라고 조언한다.

2 행적

백웅의 10회차 삶 때 처음으로 등장, 백웅이 십이율 문주와의 비무행 중 마지막 비무상대로 만났다.

고려 세도가 이씨가문의 영애인 이주희의 증언으로는 굉장한 미남이라고 하는데 첫 등장부터 복실복실한 강아지 탈(...)을 쓰고 나와 본 모습은 불명 백웅과 간단한 대화를 나눈 후 단 3초만에 백웅을 제압하고 월요의 행방에 대해 알려준다.

그 뒤 한동안 등장이 없다 백웅의 16회차 전생 때 백련교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십이율에 새롭게 가입하려는 무영문과 십이율 문주들의 회의 때 이전의 강아지 탈(...)을 입고 다시 등장. 개그스러운 등장과는 별개로 무영문의 가입에 갸한 의견 차이로 검마와 십이율 문주들의 대립이 극심해져 서로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가자 가볍게 이들의 심령을 제압하는 흠좀무한 무위를 보인 뒤 무영문의 십이율 가입을 허락한다.

이 후 백웅과 1:1로 만나 수요 막야를 확인하고 백웅에게평생의 숙원이 해신을 토벌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백웅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다만 백웅은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어하는 상태. 왜냐하면 봉황을 목요의 힘으로 소환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백웅은 10회차에서 이미 목요가 아닌 월요의 힘으로 봉황을 소환한것 같다는 미호의 추측을 들었기 때문.

막야를 확인할때 수요에도 창힐의 힘이 깃들어있다고 말하는걸 보아 칠요의 자동해방의 위험성을 알고있는것 같다. 정상해방법을 알고 있는지는 불명.

3 무력

옛 지배자들과 그들의 권속과 정면으로 싸우는 단의 일족의 수장인만큼 백련교주와 동급의 고수로 추측되는 절대강자. 세간에는 동방무림의 지존이자 새외제일인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무공이나 술법이 인간 최고의 경지에 이르러 있다는 암시가 여러번 등장한다.

봉황을 소환해 현신한 해신을 물리친 적이 있으며 백웅과의 비무 때는 압도적인 힘으로 주변의 공간을 장악, 지배하여 단 3초 만에 백웅을 제압했다.
그 외에도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말 한마디로 자연스럽게 검마와 십이율 문주들을 제압하는 등 구체적인 무위를 드러낸 적은 몇 번 없지만 단편적으로 드러난 무위만 봐도 충분히 인외급 고수인것은 분명하다.

칠요를 쫓고 있는 복마전이나 경계하는 천계의 태도를 보아도 알수있는데 백웅의 수요는 막으려고 달려들지만 실질적으로 두개를 소유한거니 다름없는 십이율주한테는 직접적인 공격을 한적이 없어보인다.

여담으로 사용하는 무기인 은하구절편부터 시작해서 탈혼경인의 하은천과 무공이 굉장히 흡사하다.

4 여담

세외제일인이라는 이명답게 중원제일인이라는 백련교주와 계속 비교된다. 검마도 수신류의 무공은 십이율주의 무공이 아니라면 감당할 수 없다고 했고 백웅은 백련교주와 대화하며 십이율주를 떠올렸다.

백련교주가 3명의 호법사자를 데리고 있는것처럼 십이율주는 삼사라 하여 풍백, 운사, 우사라는 측근을 데리고 있다. 이 중 운사의 실력이 환신 천우진과 맞먹는다는 언급을 봐선 서로 실력이 비슷한듯.

또 암경무투회에 출전해 자령언월도를 입수했다는 점을 봐서 이 신과의 연관성이 의심된다.

항우가 언급한 환생자나 차원이동자일 확률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