波多部 隼人 | Hayato Hatabe
1 개요
교사 뒤편에는 천사가 묻혀 있다의 등장인물
하마가미 유우 옆집에 사는 소년. 잘생긴 외모로 반에서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유우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이며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관계를 맺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우시로도우 리카를 도와주다가 들킨 유우와 같이 가출을 빙자한 데이트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이 뭐하는 짓이여를 하고 끝까지 유우의 편을 들어주겠다고 안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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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작 다음 날 학교에서 하치야 아이의 "암캐와 수캐 중에 뭐가 더 재밌을까?", "수캐라면 거길 달랑달랑거리며 돌아다니겠네?", "우왓?! 재밌겠다!"라는 말에 겁먹고 멘붕해서 유우에게 "미안. 나 저렇게 되고 싶지 않아."란 한 마디를 남기고 옷을 벗기고 딥키스를 함과 더불어 덮침으로써 배신해버린다. 본의는 아니었지만 유우의 멘탈이 바닥을 찍은 데에 가장 큰 공헌을 하였다.
이후 유우는 그에게 완전히 정나미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유우를 계속 좋아한다. 유우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하는 노로세 선생을 일방적으로 연적으로 오해하고 싫어한다. 유우에게 노로세 선생을 가까이하지 말라고 충고하려다가(하야토는 노로세가 로리콘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다) "내가 가까이 오지 말아줬으면 하는 건 바로 너야."라는 매몰찬 대답을 듣고 멘붕.
노로세가 유우를 안고 위로하는 것을 몰래 촬영한 장본인이다. 리카와 더불어 가해자가 된 피해자. 유우에게 자꾸 접촉을 시도하는 미츠모토 나나메에게 더이상 하치야를 적대할 생각을 말라고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싸대기. 나나메에게 호되게 혼난 후, 교실에서 나카니시 켄타를 괴롭히는 애들과 싸운다.
이후 다리 위에서 타나카와 이야기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뻔했으나, 사실 미끼였던 타나카에게 걸려들어 개목걸이가 채워지고 4대째 개가 되어 그 자리에서 해부된다.
이후에는 출연이 없었으나 20화에서 노로세 선생과 나카니시 켄타와 함깨 출연해 레오나와 겐마를 구출해낸다.
3 기타
이름인 하야토(準人)는 그냥 잘생긴 쾌남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다가 정해졌다고 한다. 작가 공인 4학년 2반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애.
사실 나나메의 수정 싸대기세 번은 안 돼요!를 맞고는 정신을 차리긴 했는데, 정신을 차린 후로도 요시이 레오나를 구하러 오기 전까지 행보는 아무리 잘쳐줘봐야, 도움 안 되는 아군이다. 키타벳부를 팬 것으로 인해 응징당해 4대째 개가 되어버리는데, 이건 지금까지 유우의 희생을 무의미하게 만든 짓이다. 유우가 개의 역할을 받아들인 것은 전적으로 하야토가 개가 되는 것을 막기 위했던 것이었으니...아이의 실종 이후, 적극적으로 이지메를 막으려 했단 점에서 그나마 이미지 회복했지만, 후일담에 유우와의 관계에 대해서 언급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