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패의 등장인물
1 개요
대학생 작사로 뒷골목 대타급의 뛰어난 마작 실력을 가지고 있다. 타카츠에게 스스로 다가와선 재미있는 일을 찾을 정도로 스릴을 찾고 있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2권 케이의 첫 대타경기에서 등장한다. 원래는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타카츠에게 스스로 대타가 되길 자청해서 왔디고 한다. 케이와 팀을 맺고 사사야마 조직과의 대결에 나섰지만 케이를 무시하고 혼자서 다 해먹는다(...) 결국 대결은 사사야마 조직 vs 타카츠 조직에서 케이 vs 하타야마의 대결이 되고 여기서 케이에게 패한 하타야마는 조직의 대타가 되지 못하고 떠난다.
이후 세키와의 대결에서 적이 되어 등장한다. 여러 도박장을 전전하며 위조지폐를 사용하는 등 죽음 자체를 스릴로 느끼고 죽으려 했으나 세키가 주워서 대타로 써먹는다(...) 살려주는 조건은 인간을 포기할 것. 인간을 포기하고선 단 한달간 무지막지하게 약을 하고는 머리도 다 빠지고 이빨도 몇개나 빠진 상태로 등장해 처음에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 처음에는 도지마-케이 콤비를 밀어붙이는 듯 했으나 이내 도지마에게 본질을 간파당하고는 철저하게 털리며 말 그대로 운다(...) 이에 세키는 하타야마는 끝났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이기는 데 필요한 도구로만 이용했으나, 케이의 한마디 "고집을 부릴 수 없다면 사나이라 할 수 없다."[1] 는 말에 세키와는 갈라서고 결국 세키는 패배한다.
이후로는 주로 도지마와 함께 다니는 듯 하다.
용황위배에서는 예선 1회전에서 케이와 만난다. 우연히 국사를 직격당해 간신히 통과한 케이와는 달리 그야말로 엄청난 기세로 압도적인 톱이 되어 통과했으나 납치당하고는 케이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침묵을 고수하다 손발가락20개, 양 팔을 다 잘린 채 죽는다.[2] 죽기 전까지 케이와의 마지막 대결 패보를 발의 피로 그리고 있었다.
하타야마의 죽음은 케이타로의 죽음과 함께 케이를 각성시키고 용황위를 둘러싼 암투 및 명부의 존재에 대해 알리게 된다.
3 특징
도지마, 케이와 맞상대가 가능할 정도의 실력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마작 실력은 작중 탑클래스 중 한명. 첫 등장시에도 케이와 맞장뜨는 것이 가능했으며, 첫 반장에서는 동1국에서 7본장으로 상대인 사사야마 조직을 탈탈 털었다(...) 탑클래스의 작사답게 판을 읽는 능력 역시 도지마나 케이급. 다만, 첫 등장시에도, 인간을 포기하겠다는 각오로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무모해 보였던 두번째 대결에서도 언제나 무모함 뒤에는 이론적으로 생각하고 계산을 통해 안전함만을 추구하는 그의 본질이 남아있었고, 이를 간파당한 케이와 도지마에게 패했다. 그러나, 후에 케이의 말에 각성하고 도지마와 함께 다니면서 이러한 점은 옅어지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저 둘에 못지 않는 사기캐가 되었다. 흠좀무 대표적인게 용황위 예선 1차전에서 케이 때문에 한번은 톱을 차지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반장 4회전 총점 합계가 +214점이다(...) 도지마랑 같이 다니더니 도지마화 되었다.
그런데 계산을 통한 안정적인 마작을 하면서도 항상 스릴을 추구하는 이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첫 등장시에도 타카츠에게 대타가 되고 싶다고 스스로 야쿠자를 찾아왔으며, 그 이후 여러 도박장에서 위조지폐를 가지고 도박을 할때도, 약에 취해 서서히 파멸해 갈 떄도 결과적으로는 그 행동 하나하나에 스릴을 느끼며 추구하고 있었다. 이 후 케이의 말을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최후의 일선을 가지고 전혀 타협하지 않으며 고집을 부리는 것, 즉 지더라도 납득할 수 있는 마작을 하는 것이었음을 깨닫고는 각성한다.
참고로 커피를 엄청나게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