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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E Dolores, i에 등장하는 오비탈 프레임.
이름의 유래는 이집트 신화의 여신 하토르.
바흐람과 NUT의 나프스 플레민저(라담 레반스)일파가 최초의 오비탈 프레임 이돌로의 잔해를 이용해서 건조한 궤도 엘리베이터 제압(은 명목상이고 본래 목적은 파괴)을 위해 건조한 기체.
마찬가지로 이돌로의 잔해로 만들어진 이시스(돌로레스)와는 쌍둥이격이지만,돌로레스보다는 다소 늦게 완성된 것으로 보이며 돌로레스가 가지고 있는 랩터 제어용 매스 컨트롤 시스템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단독 전투력 면에서는 우수한 프레임 러너이자 메타트론 기술을 활용한 사이보그이기에 신체부하도 적은 라담이 조종할 뿐 아니라,기체 자체의 무장과 스펙에서도 돌로레스를 능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돌로레스와 제임스 링크스가 마지막에 겨우 한 번 사용한 벡터 트랩 블링크도 자유자재로 남발할 수 있었다.[1]
연인인 돌로레스 헤이즈를 잃고 자신은 오른팔과 양 다리를 잃어 사이보그화된 뒤 메타트론의 힘에 홀려 증오에 눈이 먼 라담 레반스의 기체가 되어 지구 멸망을 위한 궤도 엘리베이터 파괴작전을 실행하지만,제임스 링크스와 돌로레스에 의해 중추부가 파괴,이후 돌로레스에게 탈취했던 매스 컨트롤 시스템을 돌려주고 궤도 엘리베이터 붕괴를 막기 위해 함께 벡터 트랩을 유지하다 메타트론이 고갈된다.
처음 등장할 때는 번데기 형태였지만 이후 인간형으로 변형하는데,인간형에서도 양 발끝에 날개가 달린 인간형치고는 특이한 실루엣을 가지고 있다.
이상하게 이름은 하톨이면서 이마에 새겨진 각인은 오시리스다. 돌로레스의 전투 형태를 이시스 모드라고 칭하는 것이랑 같은 걸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