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우주정복소년단이 아니다

1 설명

청소년 단체 중 하나.

원래는 한국우주소년단(Young Astronauts Korea - 약칭 YAK)이었는데 우주정보소년단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홈페이지 2014년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으로 또 이름이 바뀌었다.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등이 참가하는 국제우주소년단기구(YAI)의 한국 활동의 일환으로 1989년 설립되었다. 국제활동의 일부라는 점은 보이스카우트와 비슷.

다른 청소년 단체와는 달리, 매년 자체 수학능력시험을 치기 때문에 가입자가 별로 없고 선서가 다른 단체에 비해 길어서 외우기 힘들다는 점에서 단순한 아람단 선서와 대비된다.
(선서는 단장이 외우고 단원들은 따라서 외친다.) 단장이 못 외우면?(...)

선서! 나는 자랑스러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원으로서,

첫째, 우주시대 정보화 사회의 주역임에 자긍심을 갖고 타의 모범이 되도록 한다.
둘째,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탐구하는 자세를 기른다.
셋째,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며 우주를 통한 인류평화를 실현하는 과학한국의 선구자가 된다.

명칭이나 설립 목적 때문에 다른 단체에 비해 과학탐구 계열 활동이 많으며, 고무동력기 비행 대회나 물로켓 발사 대회 등을 한다. 일부 학교나 캠프에선 에어로켓이나 화약로켓도 쏜다. 요즘은 안하는 학교도 많다 카더라
활동이 활동인 만큼 단복과 함께 주어지는 도구들이 많으며 비싸다. 예를 들면 쉽게 고장나는 구명전등 등을 단복과 함께 강매한다. 일부 학교에서는 강매시키지 않는다고도 한다.
옛날 겨울 단복은 하늘색이었고 한때 상의는 베이지색, 하의는 갈색이었다. 요즘은 동복 하복 구별 없이 상의는 하늘색, 하의는 밝은 회색이다. 배지와 스카프는 필수 착용 품목. 꽤 비싸다.

단가는 마치 애니송을 연상시키는 가사를 가졌는데 고음 파트가 생각보다 높아 어렵다. '아직은 알 수 없는 우리의 친-구를 만나러 가자. 내 친구 밤하늘 별 미-래의 저 세계에 어서 가보자' 요 두 파트가 최강 고음. 그래서 다들 여기서는 립싱크로 바뀐다. 어차피 단가가 MR이 아닌 AR이라 모른다.

2 단가

제목 : 별은 내 친구

1절

희망을 가졌을 때 우리는 느꼈다네
희망을 가졌을 때 우리는 보았다네
사계절 쉬지 않고 나를 부르는
수많은 별들을 만나러 가자
별들이 얼마나 많은지 내 꿈이 얼마나
높은지 아무도 모르네~~
아직은 알 수없는 우리의 친-구들을 만나러 가자

신나는 로켓트 타고 미지의 친구들 이름을 붙여주자
무한히 펼쳐질 우리들의 꿈 한국 과학우주 청소년단!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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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별나라 저 먼 곳을 우리는 알고 싶네
별나라 저 먼 곳을 우리는 가고 싶네
무한한 우주 속을 달려 나가면
그곳에 우 -리의 친구들 있네
별들은 미래의 내 친구
그 별의 태극기 날리며 내 꿈을 이루리
내 친구 밤하늘 별 미-래의 저 세계에 어서 가 보자

신나는 로켓트 타고 미지의 친구들 이름을 붙여 주자
무한히 펼쳐질 우리들의 꿈 한국 과학우주 청소년단
듣는 곳은 여기

3 여담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우주소년단 세계대회"를 슬쩍 얹어서(...) 치른 적이 있다. 국가규모 행사였던 엑스포의 시설과 행사를 활용했기 때문에 우주소년단 행사 치고는 상당히 규모가 큰 대회가 되었다. 심지어 소년단 숙소는 현재의 엑스포아파트를 입주 전에 사용했다(!) 선수촌이냐?

그리고 그 때 우주의 꿈을 키웠던 국딩들과 초딩들은 과학고등학교를 나오고 카이스트포항공대 같은 데를 나와서 항우연 같은 곳에서 공밀레가 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