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정부출연 연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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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1]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로 218

#홈페이지

1 개요

정보, 통신, 전자, 방송 및 성과 관련 융·복합기술 분야의 산업원천 기술 개발 및 성과확산을 통해 국가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미래창조과학부 소속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약칭 에트리이며 전자공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선호했던하는 직장이기도 하다. 정년보장

2 연혁

카이스트 만큼이나 에트리도 역사가 좀 복잡한 편에 속한다.
1977년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부설기관으로 한국통신기술연구소(KTRI)가 설립되었으며, 이미 1976년에 설립되어 있던 한국전기기기시험연구소(KERTI)와 1981년에 통합하여 한국전기통신연구소(KETRI)가 발족한다. 비슷한 시기에 신군부에 의해 한국과학원(KAIS)과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가 통합되어 한국과학기술원이 된 것과 비슷한 맥락인 듯...
다른 한편으로 1976년에 한국전자기술연구소(KIET)가 설립되었으며, 80년대 중반까지 별개의 기관으로 존재하던 KETRI와 KIET은 1985년에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라는 이름으로 통합된다.
이후 1997년에 전기통신기본법에 따라 한국전자통신연구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으로 개칭하나 영문약칭인 ETRI는 그대로 유지한다.
한편, 1996년에는 KIST 부설기관이었던 시스템공학연구소(SERI)[2]가 ETRI 부설기관으로 이관되었다가 1998년에 ETRI에 흡수되었다.

3 연구부서

  • 융합기술연구부문
    • 산업IT융합연구단
    • IoT융합연구부
    • 로봇/인지융합연구부
    • 스마트그린라이프연구부
    • 바이오의료IT융합연구부
    • 우정물류기술연구부
    • GigaKOREA 사업단
    • 대경권연구센터
    • SW-SoC융합연구본부
  • 부품소재연구부문
    • 차세대디스플레이연구단
    • 나노광전집적연구부
    • 광무선융합부품연구부
    • IT부품산업기술연구부
  • 방송통신미디어연구부문
    • 차세대스마트TV연구단
    • 방송시스템연구부
    • 실감방송미디어연구부
    • 지능형융합미디어연구부
    • 위성무선융합연구부
    • 전파기술연구부
  • 통신인터넷연구부문
    • 미래인터넷연구단
    • B4G이동통신연구부
    • 무선액세스시스템연구부
    • 무선전송연구부
    • 스마트네트워크연구부
    • 광인터넷연구부
    • 호남권연구센터
  • 창의미래연구소
    • 창의경제연구부
    • 미래기술연구부
    • 산업전략연구부
    • 표준연구센터
    • 그래핀소자창의연구센터
    • THz포토닉스창의연구센터
    • MIT창의연구센터
    • 투명소자및UX창의연구센터
    • 나노전자원창의연구센터
  • 소프트웨어연구부문
    • 사이버보안연구단
    • 자동통역인공지능연구센터
    • 클라우드컴퓨팅연구부
    • 빅데이터SW플랫폼연구부
  • 차세대콘텐츠연구소
    • 영상콘텐츠연구부
    • 융·복합콘텐츠연구부
    • 콘텐츠플랫폼연구부
  • 부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4 트리비아

업적 사건사고
현재 위키백과에 아래 3개 항목이 올라와 있다. 더 자세한 것은 위키니트들이 추가바람

  • 미국 특허평가 1위[3]
  •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성공 - 항목 참조.
  • 출신대학별 가점제 적발 흑역사

위 2개의 업적에서 감이 오겠지만, 한 마디로 출연연 성과확산계의 깡패(...)다. 24개 출연연구기관의 양적 성과지표(기술료 수입, 논문, 특허 등) 그래프를 보다가 그래프가 이상하게 튀어올라간다 싶으면 십중팔구 ETRI다. 2012년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기술료 등 개인 수입 포함하여) 연봉이 10억 원을 넘는 연구원이 나왔을 정도.[4] 대체 누구야

KIST와 함께 규모 면에서는 국내 출연연 Top급을 차지한다. 원래 기초회/산기회의 두 그룹으로 나눠져 있을 당시에는 산기회 쪽에서 톱을 차지했는데 현재는 합병 후 24개 출연연 중에서는 전체 규모 면에서 콩라인이고 굴리는 인력 면에서는 1위. 일단 정규직 근무인력이 네자릿수를 찍는 연구기관은 이 곳밖에 없다.비정규 인원도 네자리 어쨌든 타 기관에 비해서는 규모 자체가 넘사벽. 또한, 출연(연) 중에서 사실상 출연금 없어도 먹고살 수 있는 몇 안되는 연구원 중 하나로 수탁 및 기술료 비중이 출연금 대비해서 압도적으로 높다.

'ETRI Journal'은 국내에 11개뿐인 SCI 등재 저널이다.

연구원 시설이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국정감사 때 대전에서 현장국감을 실시한다고 하면 십중팔구 이곳 강당이다(...)
  1. 대다수의 정부출연연구기관들과 달리 앞에 Korea가 안 붙는다. 이전에는 K가 붙어 KETRI였지만 언젠가부터 K를 떼고 그냥 ETRI가 되었다. 자세한 건 연혁 문단 참조.
  2. SERI는 삼성경제연구소의 영문약칭이기도 하다.
  3. 단, 이 부분은 논란이 있는게 순수하게 물량으로 찍어눌렀지 질은 미국 대학/기관에 비해서 1/3도 안되는 논문인용횟수를 가지고 있다. 즉 남들보다 그냥 특허를 많이 냈을 뿐 기술적으로 의미있는 특허가 적다는 방증
  4. 사실 이건 ETRI이외에도 타 연구원에서도 몇 년에 몇몇씩 나와서 해당 기관의 평균 임금을 혼자서 잔뜩 올리고 뉴스에 자기 기관을 올해의 가장 높은 평균연봉직장으로 만들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