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보고싶다(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이다. 어린 시절은 여진구가, 성인 시절은 박유천이 연기했다. 일본판 더빙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한태준의 아들이다. 한국으로 전학을 오면서 이수연과 사랑을 하게 되나 같이 납치된 이수연을 두고 도망쳤다는 사실에 큰 죄책감을 느꼈고, 이수연을 찾기 위해 집을 나와 형사가 된다.

형준의 집에서 기다리고 있던 조이를 우연히 보고 이수연이라고 확신하였고, 수연을 다시 만나 사랑하게 된다. 14년전에 일어난 성폭행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의 죽음과 관련된 단서들을 찾으면서 범인이 아버지를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렇게 수사하던 도중 해리가 삼촌 강형준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조금더 자세한 정황을 알기위해 집으로 들어갔고, 강형준의 수하 윤비서가 한태준을 공격하는걸 막았고 잡았으나 오히려 이것이 역으로 작용, 윤비서는 전부 수연이 시켯다고 죄를 뒤집어 씌우자 총을 들고 그대로 해리집에서 나온 수연을 데리고 도망간다. 수연과 같이 지내다 수연이 체포될 때 같이 돌아왔고 무혐의로 일단 풀려나자 형준이 범인이라는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 수사 중. 그리고 강형준이 범인이었다는 결정적인 증거[1]를 찾아냈고 잡기 직전까지 갔으나 실패. 수연에게 청혼을 해 성공하지만 수연이 납치되자 과거 자신들이 납치되었던 수성의 한 창고로 가게 된다. 수연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도망가지 않고 지키려다 형준의 총에 맞고 살아나서 수연의 주민등록증을 만들어주고, 첫눈이 오는 날 결혼하게 되면서 해피엔딩.

마법의 성을 휴대폰 벨소리로 쓰고 있다. 이는 강형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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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4년전 프랑스에서 일어났던 살인사건의 범인이 해리가 아닌 형준이라는 사실을 밝혀냈고 황미란이 처음의 증언을 뒤집고 형준이 범인이라고 실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