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드라마 《킬미, 힐미》의 등장인물. 배우 김유리가 연기한다. ID엔터테인먼트의 아트 디렉터이다. 차도현의 첫사랑이자 차기준의 약혼녀.
2 행적
사춘기 시절부터 기준의 자신감과 여유로움, 세 살 연상인 그의 어른스러움과 유능함을 좋아했다. 덕분에 또래 남자아이들을 제 눈 아래 놓고 보았으며, 그중 한 명이 바로 차도현이다. 기준과 도현이 육촌 사이임을 알았을 때부터 둘을 비교함으로써 기준을 돋보이게 했다. 이후 기준과 약혼을 하지만 서로의 오만함과 여유가 균열을 만들어내 서로 갈등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을 짝사랑했던 도현이 눈에 밟히기 시작한다.
도현이 오리진과 가까운 사이란 것을 안 이후 리진을 질투한다. 뒤늦게 도현에게 "네가 나를 좋아해 주는 것을 좋아했다"고 고백해보지만, 도현에게 여자인 척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는다.[1]
그러는 한편 도현의 또 다른 인격 신세기는 도현이 자신과의 약속을 어겼다면서 채연에게 접근해 계속 만나자며 제안을 한다. 파혼하기로 마음먹고 다시 도현을 찾아가지만 세기에서 돌아온 도현은 당연히 기억을 못 한다. 어장#s-3에 의한 자승자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