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소닉 어드벤처,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지역 및 스테이지
Hot Shelter / ホットシェルター
스테이지 BGM 1 (수조)
스테이지 BGM 2 (기계실)
1 개요
소닉 어드벤처의 액션 스테이지. 에그 캐리어의 내부에 있는 시설이다. '셸터(shelter)'라는 이름으로 미루어보아 에그맨이 만일의 사태를 위해 만든 피난처 내지는 쉼터로 추정되며, 안에 이런저런 물고기가 사는 크고 아름다운 수조가 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수의 컨테이너가 보관되어있는 넓은 기계실과, 열차 형태의 고속 화물선[1]을 볼 수 있다. 화물선을 타고 최심부까지 들어가보면, 개조된 E-105 제타가 에그 캐리어의 엔진실을 호위하고 있다.
맵에 트랙이 거의 없고 곳곳에 복잡한 장치가 여럿 있어 속도감을 내는 것에 특화된 모 스테이지와 달리 답답함을 유발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 스테이지에 입장하는 캐릭터는 속도감과는 거리가 있는 캐릭터들인 에이미, 빅, 감마. 핫 셸터 자체가 퍼즐 특화 구역으로서 염두에 둔 장소인 듯.
여담으로 소닉 더 헤지혹은 소닉 어드벤처에서 이곳을 제외한 모든 액션 스테이지에 입장한다.
2 에이미 로즈
소닉 어드벤처(에이미 로즈)의 스테이지 | |||||
STAGE 1 트윙클 파크 | → | STAGE 2 핫 셸터 | → | STAGE 3 파이널 에그 |
두 번째 액션 스테이지. 수조를 지나서 기계실 안쪽의 풍선을 잡아야 한다. 스테이지 곳곳에 핸들을 돌려서 조작하는 장치가 널려있다. 보통 핸들 앞에서 액션 버튼을 잡고 정해진 방향으로 돌리면 되는데, PC판을 키보드로 플레이할 경우 방향키를 ↑←↓→ 혹은 그 반대의 순서로 눌러야 한 바퀴 돌아간다.
수조를 지나면 환기구를 통해 기계실 구간으로 넘어가는데, 나와보면 어째서인지 화장실로 이어진다(...). 게다가 전함 전체에 사람이라고는 에그맨밖에 없는데 어째서인지 공중 화장실이 2개나 있다. 그런데 사람이 없는 대신 베이비 키키들이 각 칸의 양변기 위에 서서 폭탄을 던져댄다.[2]
후반에 '모니터 룸'에 들어가보면 퍼즐이 하나 나온다. 바닥에 색이 다른 4개의 구멍이 뚫려있고 각 구멍에 맞는 블록을 가져가 끼워넣으면 되는데, 클리어하면 제로가 모니터를 부수고 갑툭튀한다. 한 대 때려준 다음 모니터가 깨진 곳을 통과하여 넘어가자. 조금 더 가면 같은 퍼즐이 하나 더 나오고, 이것만 클리어하면 풍선이 있는 장소로 통하는 문이 열린다.
3 빅 더 캣
소닉 어드벤처(빅 더 캣)의 스테이지 | |||||
STAGE 3 에메랄드 코스트 | → | STAGE 4 핫 셸터 |
네 번째이자 마지막 스테이지로, 에이미와 달리 게임플레이가 수조 구간에서만 이루어진다. 개굴이는 배수 스위치가 있는 둥근 방에 물을 채운 다음 낚아올릴 수 있다.
참고로 배수 스위치로 이 방에 물을 채우고 나면,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 벽에 있는 통로가 열린다. 헤엄쳐서 이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개굴이가 있는 방 바로 위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때 낚싯대를 이용하여 바닥에 있는 마개를 뽑아버리면[3] 고여있던 물이 개굴이가 있는 바로 아래의 방으로 쏟아진다.
마개를 뽑은 다음 다시 개굴이가 있는 방으로 내려와보면 이제는 거의 물로 꽉 차 있다. 그리고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 벽에 있는 또다른 통로까지 열려있는데, 이 통로는 핫 셸터의 복도에 있던 다른 수조로 이어진다.
4 E-102 감마
소닉 어드벤처(E-102 감마)의 스테이지 | ||
STAGE 4 레드 마운틴 | → | STAGE 5 핫 셸터 |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스테이지로 입장한다. 빅과는 반대로, 수조 구간을 지나지 않고 처음부터 기계실에서 시작한다. 전반부는 에이미로 플레이할 때와 같지만, 중간에 다른 길로 빠져 제타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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