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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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抗菌

유해균을 막아준다.

흔히 살균(殺菌)과 혼동한다. 항균은 'antibacteria'를 번역할 말로서, 한국어에 적합하게 바꾸자면 '반균(反菌)' 정도가 맞겠다. 항균은 유해균을 막아주기는 하지만, 이미 균이 있는 걸 죽여주지는 못 한다.

대부분의 균은 단순히 깨끗하게 만든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다. 균은 생명체로서 계속해서 증식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은 세탁할 때도 유의해야 하는데 곰팡이 핀 옷이 아무리 세탁을 해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이유와 같다. 살균을 해야 균이 사라진다.

이러한 '살균'과 '항균'의 차이 이해에 대한 오류는 제품 설명 등에도 흔하게 일어나므로 주의해서 판단해야 한다.

살균은 'sterilize'이며, 우유 등에서는 'pasteurize'로 쓰인다.

종종 '향균'(香菌?)과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더 자세한 것은 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s-10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