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old Lane.
1 개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불타는 성전으로, 아웃랜드의 나그란드에 진출한 네싱워리 원정대의 일원이다.
2 행적
탈부크 사냥중 다쳤다고 골골대면서 대신 사냥해달라고 플레이어에게 퀘스트를 부여한다. 플레이어가 퀘스트를 하고 올때마다 쿨럭쿨럭, 콜록콜록 하고 기침을 해대는데 탈부크 연퀘를 다 하고 비취로 발굽을 얻고나면 거짓말처럼 기침 증세가 없어지는걸 보니 꾀병을 부리고 있었던 모양.
노스렌드의 북풍의 땅에 진출한뒤 스스로를 '가죽왕'으로 자칭하고 있다. 아제로스, 아웃랜드에서 활약한 네싱워리 원정대의 명성에 끌려 노스렌드로 온 사냥꾼과 밀렵꾼,잠수부들에게 퀘스트를 부여하고 있는듯.
하지만 고된 퀘스트에 비해 형편없는 보상으로 사냥꾼들 사이에서 평판은 최악인듯하다.
결국 네싱워리 원정대의 말살을 천명한 동물보호협회의 암살 의뢰를 받은 플레이어에게 최후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