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강

許江

화봉요원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허임의 부하.

조현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조현이 허임이 하내의 모든 거상들을 귀순시키는 임무를 마친 것을 얘기하자 이러한 재물이 있는 것은 동 상국(동탁)의 패업에 큰 복이라고 했으며, 귀순을 거부한 사마 가문에 대해서는 집안을 맡은 것이 어린 아이라는 것을 듣자 나이가 어리면 어리석은 법이라면서 상국 대인께서 천하를 얻은 후에는 그 녀석들이 말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했다.

잔병의 일당이 허임을 암살하러 오자 잔병의 애꾸눈 두목이 부근에 있을 것이라고 했으며, 조현의 아들 조화가 왔다는 것을 듣고 무서울 것이라 없다는 소리를 했지만 조현에게서 조화가 대단하긴 해도 절대로 잔병은 건드려서 안된다는 얘기를 듣는다.

결국 조화의 분전에도 허임을 가장한 대역과 함께 조현이 살해되자 아버지를 잃은 조화를 위로했는데, 사실은 그 조화는 허임을 암살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현의 양자로 들어간 요원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