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1 삼국시대 위나라의 황족

曹玹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조조의 아들로 어머니는 진씨 부인이며, 조준의 형. 조조의 아들로 알려진 25명 중에 한 사람이다.

제양회왕으로 생전에는 왕이 아니라 후의 작위를 가졌으며, 211년에 서향후에 봉해졌지만 요절했다. 그러나 아들이 없어 후사를 이을 사람이 없자 그의 봉지는 동생 조준이 아니라 또다른 친척인 조림의 아들 조찬이 계승했으며, 그가 죽은 뒤인 230년에 그의 작위가 추증되어 시호를 회공이라 했다가 232년에 작위가 승진되어 회왕이라 불렸다.

정사에는 문무세왕공전이라는 위나라의 황족들을 모아놓은 열전에서 8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그의 봉지인 제양은 산동의 낭야국에 위치하고 있어 촉나라의 황족들과 달리 봉지를 허봉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 받은 것이며, 진류군에 속한 곳으로 조식이 이 곳을 지나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회친부를 지으면서 이 곳에 대해 언급했다.

2 화봉요원의 오리지널 캐릭터

趙賢

화봉요원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허임의 부하.

허강과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허임이 몇 달 만에 하내의 모든 거상들을 귀순시키는 임무를 마친 것을 가지고 칭찬하면서 사마 가문은 허임의 부름을 거절했다는 것을 이야기했으며, 잔병이 허임을 암살하러 오자 멀리서 그 암살자가 외팔이라 곽앙인 것을 알아본다.

병사 장청에게 아들 조화를 시켜서 군사를 보호하게 하라고 지시했으며, 조화가 대단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잔병만은 건드려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러다가 곽앙이 허임을 암살할 때 나타나면서도 조화가 곽앙과 싸우자 허임에게 다가가 자신의 아들이라면서 안심시키다가 조화에게 곽앙을 죽이라고 했다.

조화가 곽앙을 바다로 떨어뜨렸지만 배에 기어올라오고 있던 잔병의 일당 한 명이 허임을 공격할 때 동시에 살해당했는데, 조현이 죽을 때 함께 죽은 허임은 사실 허임이 내세운 대역이었다.

사실 조현은 여자 아이만 낳았고 남자 아이를 낳지 못했다가 잔병의 일당인 요원화의 정체를 알아보지 못하고 양자로 맞아들였는데, 이 때문에 조화가 된 요원화에게 허임이 암살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3 전 프로야구 선수

조현(1976) 문서로.

4 전 프로야구 선수, 현직 프로골퍼

조현(1974) 문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