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저(일기당천)

1 개요


성우는 타케다 하나.

허창학원 1학년 생으로 조조의 추종자들 중 한 명이다. 키가 웬만한 남자들보다도 더 큰 미소녀이다. 자그마치 184cm...이 시리즈 여캐들 중에서 최장신이자 작중 최고 거유. 큰 덩치답게 힘이 장사이며 허창학원에 얼마 없는 여성 투사로 공식설정 특A클래스 투사. A클래스인 하후연을 능가하며 공식설정 S클래스인 관우,여포,조운 밑의 클래스중에는 독보적이다. [1]

2 작중행적

하후연처럼 감정 표현이 거의 없는 성격이나 하후연처럼 작정하고 입을 닫은 캐릭터는 아니고 그냥 멍한 상태. 마치 모 팬티만화의 숙녀로봇같이 멍한 상태. 작중에서는 항상 12가 적힌 배구 유니폼을 입고 다닌다.

잘 드러나진 않지만 배구, 장기, 십자수, 만화 편집, 유도 등등 못 하는 게 없는 허창학원에서는 말 그대로 엄친딸이며 조조를 항상 곁에서 지켜주고 따른다. 과거에 조조와 함께 가라데도장에 다니다가 도장의 수련생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조조가 맨처음으로 폭주해 그녀를 성폭행한 남자들을 모조리 잔혹하게 죽인듯한 연출이었지만 안 죽은듯.[2]

이때문에 조조에게 존경의 수준을 넘은 연심을 품고 있으며 조조에게 충성하고 있다. 이때문에 4기에서 허창학원에 쳐들어온 마초를 제압하여 마초와 라이벌 플래그를 세웠다. 마초에게는 별다른 감정은 없지만 단지 조조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소꿉친구에서부터 시작한 조조와의 관계는 현재 연인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며, 낮잠자는 게 취미인 조조옆에서 뜨개질하는 장면이 질리도록 나온다.
  1. 원작인 만화판에선 S클래스라는게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20권쯤 되어야 그런게 있긴 있다고 나온다) 관우, 여포, 조운과 동급으로 인정받는 특A클래스.
  2. 17권에서 곽가네 병원에 입원했다고 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