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에서 스플라이서가 되어버린 로드리게츠의 모습
일어나라, 랩처여! 일어나라!' 개소리! 그 제목은 코헨이 작곡하기 전부터 있었던 식상한 말이었어. 난 이제 눈 가리고 아웅하는 짓거리는 관뒀어. 이제 그 늙은이가 날 가두고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지...
로드리게츠의 일지 중
일반 대사 & 전투 대사 모음집.
Hector Rodriguez. 바이오쇼크의 등장인물이자 적으로, 마틴 피네건과 사일러스 콥과 마찬가지로 샌더 코헨의 4제자 중 한 사람이었다. 허나 랩처 내전이 발발하자 포트 프롤릭을 폐쇄한 코헨에게 앙심을 품고 사이가 틀어졌으며 이후 폭탄 스플라이서가 되었으며, 작중에서 제자의 주검이 담긴 사진으로 작품을 만드려는 미친 스승의 의뢰로 찾아온 플레이어에게 죽음을 당한다. 게임에서 모종의 이벤트[1] 이후 포세이돈 플라자 1층에 위치한 이브의 정원에서 술이나 퍼마시며 혼잣말을 하는 로드리게츠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 때 플레이어를 눈치채면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죽어라 도주한다. 그닥 강한편도 아니고, 이 때 쯤이면 주인공은 각종 아담과 무기로 떡칠한 상황인 만큼, 열추적 미사일이나 샷건, 전기 플라미스드 등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아주 쉽게 잡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헥터는 졸린의 방에 들어갔다 나오면 자동 생성된다. 그러므로 가게 오른쪽에 위치한 바의 의자에 근접 지뢰를 잔뜩 깔아놓거나, 또는 가게 입구에다 전기철선을 깔아 놓을 경우, 등장하자마자 폭살당하거나, 가게 밖으로 도망가던중 철선에 걸려 감전사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