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있어서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로 진학하지 않고, 텐마가문의 하인으로 취직했다. 본인이 태어나기 전부터 정해져 있었다는 것 같다. 작중 보여주는 손을 이용한 능력과 인물의 성격, 헨데라는 성에서, 아마도 거유 판타지의 주인공 류트 헨데의 직계 후속으로 여겨진다. 게다가 자면서 암살자를 격퇴시키는 더러운 잠버릇까지 똑같다.(…)
중후반 넘어가면 그의 손이 신성마수임이 확인되면서 확인사살까지 된다. 알고 보니 그의 정체는 태어나기로 되어 있었다가 부부가 사고로 죽으면서 태어나가도 전에 죽었다고 알려졌던 신성마수를 지닌 마족들의 왕.[2]
사실 태어나기 전부터 그는 마족의 왕으로서 노리는 사람이 많았으며, 마침 다른 부부와 사고가 나면서, 그 사고를 이용해서 태어나지 못하고 죽었던 상대방 부부의 아이와 바꿔치기 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집안 내력은 그 상대방 부부의 아이의 이력이다.
고등학교는 못갔다고 하지만, 중간에 텐마 가문의 호의로 고등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