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보이

헬스보이 트릴로지
헬스보이
(2007년)
헬스걸
(2011년)
라스트 헬스보이
(2015년)

개그콘서트에서 과거에 방영한 코너 중 하나. 김경호의 Shout가 테마곡이다.

일명 12주 만에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로 이승윤, 이상민, 이상호 3명이 운동을 하며 개그를 하며 Shout가 흐를 때마다 과격하게 운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 과격한 운동은 안전기구 없이 진행하기 때문에 고인이 되신 성우 장정진씨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따랐다.그래도 마지막에는 엄청난 몸짱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태닝 오일을 너무 심하게 발라서 뭔 맥반석 계란같은 모습으로.... 어쨌든 실제로 유의미한 성과를 냈고 그 모습으로 개콘 외의 다른 방송에도 꽤 나왔기 때문에 개콘의 코너를 안본 사람들은 신뢰성이 있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개콘 무대에서 보여준 것은 개그를 위한 차력쇼일 뿐 실제 운동을 그렇게 했을 리는 없다. 방송을 구해서 보면 진짜로 위험하게 운동 비스무리 한 뭔가[1]를 하는 것을 볼수 있다.

후반기에는 데니스 강이 특별출연. 근육질의 몸을 보여줌과 함께, 3명을 달고 있으면서도 여유를 보이는 간지폭풍을 보여주었다.

명대사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뭐!? 헬스 타임!!"

개그콘서트 10주년 기념 방송에서는 허경환이 추가되었고. 이와 반대되는 팀(..)으로 약골 캐릭터로 유명한 이윤석, 한민관, 김태원이 '골골 보이! 불가능은 많다!'로 등장. 김태원은 지팡이도 아니고 휠체어를 탄 채 등장했다..
그리고 이것의 컨셉과 뮤지컬의 컨셉을 합한 듯한 후속(?) 코너로 짐승들이 방영되기도 했다.

2011년에 2탄으로 헬스걸이, 2015년에 3탄으로 라스트 헬스보이가 나왔다.
  1. 그들이 하는 동작 중에는 레슬러나 주짓떼로, 가라테가 등등이 특별한 도구 없이 사람끼리 모여서 수련할 때 하는 것들도 분명 끼어있지만 제대로 된 운동 루틴을 완수했다고 하기엔 자세가 불안정하거나 보여주기식으로 요령을 피우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