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무옹이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싸우는 은자 / Fighting Hermit 이름 : 현무의 오키나(玄武の 翁 : げんぶのおきな) 성별 : 남(男) 연령 : 128 세 생년월일 : 향보 20년 12월 3일 신장 : 3척 6촌(약 109cm) 체중 : 10관목(약 37.5 kg) 가족 구성 : 거북이 심볼 아이템 : 낚싯대와 물고기 바구니 유파 : 진심류 일의 태도(眞心流 一の 太刀) 무기 : 낚싯대 : 화범(火梵), 물고기 바구니 소중한 것 : 코 밑의 수염 즐기는 것 : 낚시 좋아하는 것 : 은어 소금구이 싫어하는 것 : 특별히 없음 성우 : 나카이 시게후미(中井重文) |
SNK가 제작한 게임 월화의 검사에 등장하는 캐릭터.
그리고 모든 케릭터의 콤보를 위한 필수요소
가이세이, 카가미 신노스케, 카에데(2번째)의 스승. 젊었을 때는 '투장' 이라 불리는 불패의 검호였으며 북방을 지키는 현무의 수호자가 된 이래로는 속세와 연을 끊고 반쯤 신선에 가깝게 살아가고 있었다. 1막에서는 카에데가 수련을 청한 목적이 모리야를 향한 잘못된 원한에 근거했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를 저지하고자 따라가고 2막에선 유키가 봉인의 무녀임을 자각하고 단독으로 지옥문을 향해 떠나자 그 뒤를 쫓게 된다. 사신의 최고참이라 줄거리상 중요인물이긴 한데 막상 자기 루트에서는 지옥문의 봉인을 풀려는 신노스케에게 살해당할 뻔 하거나 유키를 막지 못하는 등 그다지 성과가 없다.
극한의 니가와 캐릭터. 기본기는 낚싯대와 바구니를 섞어서 쓰는데 약베기 계열만 그나마 견제와 연속기에서 보통 수준 성능을 발휘한다. 강베기는 점프 공격과 →B를 제외하면 다 바구니로 때리는데 캔슬은 그럭저럭 되지만 짧고 타점이 적어서 연속기로 이어줄 만한 기술이 한정된다. 차기 계열은 날리기를 제외하면 전부 봉인급. 점프가 느리고 높은데다 공대공에서 내밀 기술이 빈약하고, 전후방 기상도 뛰어 일어나는 종류라 기상 공방에서도 밀린다. 더하여 2막 버전은 가드 불능기나 BC 중단이나 다 느려터져서 쓸데가 없다. 늙어서 그런지 시리즈 공통적으로 방어력도 낮아서 한번 몰리면 금방 녹아버리는 편.
장풍계인 귀서는 거북이가 포물선으로 튀어나온 다음 기어가는데, 강버전은 포물선으로 날아올 때부터 판정이 있어서 대공기로 쓸 수 있으며 다운공격 및 중단 판정도 존재한다. C버튼으로 쓰면 조그만 자라가 느리게 튀어나와 현무옹 쪽으로 기어오는데 이것에 맞으면 체력이 약간 회복된다. 문제는 상대도 이 자라를 맞으면 체력이 차올라서 대놓고 썼다가는 자폭하는 꼴밖에 안된다는 것. 귀무는 지상과 대공 버전의 특성이 각각 다른데, 지상 버전은 승화기지만 발동이 느려 지상 튕기기 직후 외엔 맞출 길이 없고 대공판은 친 겐사이의 약 유린봉래 비슷하게 판정이 넓으며 중단 판정도 달려 있지만 위력이 낮다. 조과대량은 지상에만 판정이 있는 가드 불능기로, 약버전은 연속기용이고 중과 강은 귀서와 혼용해 니가와 심리전을 주도하는 데 필요한 기술. 무공용은 1막에선 공중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중단 판정의 천 버전만 있어 봉인기였으나, 2막에선 뒤로 빠지는 이동기 인과 하단 판정의 지도 추가되어서 역시 니가와 전법에 도움을 주는 기술로 강화되었다.[1]
초오의 현무의 포효는 최번개의 진!초절용권진공참과 비슷한 연출이 나오지만, 발동 느리고 판정도 약하며 이동궤도 조절까지 안되는지라 단독으로는 못써먹을 기술. 잠재오의 현무의 분노는 귀서의 초강화판인데 대공 판정과 중단 성능은 여전하며 발동 중 현무옹이 공격받아도 판정이 사라지지 않는다.
1막은 약 귀서가 크기도 작고 맞아도 쓰러지지 않아 완전 봉인기에 강 귀서도 그냥 지면장풍 수준이라 대공 수단이 아주 빈약했다. 날리기 캔슬이 안되고 강베기에서 깔끔하게 들어가는 공격도 몇 없다 보니 힘모드는 그냥 버려야 했으며, 화력이 바닥에 가깝지만 연살참으로 밀어내고 귀서라도 써주거나 조과대량을 성공시킨 다음 난무오의로 C버전 귀서만 난사해 체력을 대폭 채우는 식의 활로가 있는 기모드가 그나마 할만했던 편이다. 귀서의 안정성이 2편보다 약하다 보니 니가와 전법에도 불안요소가 많아서 사실상 1막 최약체. 방어력도 낮다.
2막은 날리기 캔슬로 구석에서 잠재오의 연속기도 들어가고, 귀서 강화와 강제연결의 숨통이 약간 트인 덕분에 힘모드가 더 쓸만해졌다. 기/극모드는 강베기로 쓴 귀무를 클린히트시키면 난무오의도 들어가 주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데미지가 가장 큰 루트인 하단 루트가 도중에 가드당한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안 그래도 데미지원이 부족한 현무옹에게는 비효율적인 선택지다. 극모드도 역시 가뜩이나 약한 방어력이 더 약해져서 종잇장이 되 버린 기모드의 하위호환권이 되버렸다.
귀서 강을 대공으로 맞춘 다음 또 이어서 다운공격으로 맞추면 제법 짭짤하고, 일정 확률로 반짝이는 거북이 나오는데 통상 귀서보다 빠르고 위력도 약간 높다. 이보다 더 낮은 확률로 현무가 튀어나올 경우가 있는데 위력이 초오의급이라 맞추면 일발역전도 가능. 여기다 무공용 천/지/인의 발생 모션이 모두 같은 것을 활용해 인으로 빠져주다 불시에 천, 지로 낚고, 조과대량 깔아두기는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 중요해서 근거리에서는 약베기가 막히든 말든 일단 상대를 다운시킬 때 쓰고 원거리 버전을 맞추면 귀서 C버전으로 상대를 유도한 다음 다시 귀서 낚시질 계속... 다운을 뽑아낸 후의 상대 패턴을 가늠해 귀서, 무공용, 조과대량 이 3가지 기술의 순환으로 얼마나 상대를 피말리게 만드느냐가 현무옹의 승률을 결정한다. 틈이 보인다고 무리하게 러쉬로 돌입하지 말고 여유있는 태도로 상대의 점프나 대쉬를 정확하게 잡아내면서 주도권을 끌어오도록.
첨언인데, 무공용 인이 몬데그린으로는 마치 와봐라라고 들리기 때문에 맞서는 입장에서는 더욱 짜증난다. 와봐라, 와봐라, 와봐라, 하면서 뒤로 째는 할아범이란...
여담으로 할아범은 모든 콤보동영상 CMV에 고정출연이다. 이 할아범의 콤보를 보여주기 위한게 아닌 맞아서 콤보를 연결 시켜주는 역할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기술중 거북이를 내놓는 귀서가 장풍반격기에 되돌려질때 쓰러진 할아범을 오히려 일으켜주지 않나, 자라를 내놓으면 자라를 통해서 후딜을 깎아주는 역할때문에 안들어갈 연결이 강제로 연결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덕분에 최약체인 유키가 그나마 콤보동영상을 찍으면 할아범은 필수다.- ↑ 특히 CPU는 최고 난이도로 맞춰놔도 무공용 지에 굉장히 약하다. 인과 지만 잘 섞어 써줘도 원코인이 가능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