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공

1 挾攻

양쪽에서 끼고 공격하는 것.

2 야구용어

루와 루사이에 있는 주자를 가둬놓고 몰아서 태그아웃시키는 일. 런다운 상황은 바로 뒤에 루가 비어있어야만 가능하여, 포스 아웃은 불가능하기에 존재한다. 흔히 중계진들이 "주자 걸렸습니다." 라고 하면 대게 이 상황을 일컫는다.

대체로 협살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런다운이라고 한다.

런다운 상황에 걸릴 경우 대부분이 아웃당하지만 그 동안 다른 주자들이 진루할 수 있도록 계속 루와 루 사이를 왕복해서 시간을 끌어주는 행동이 필요하다.

• 런다운 상황에서 태그를 피하기 위해서 라인에서 많이 벗어나면 아웃이다. 3피트 라인 항목 참고.
• 야수가 공을 가지지 않은 채 길을 막다가 주자와 부딪치면 주루 방해가 성립되어, 주자에게 안전 진루권이 부여 된다. 그래서, 공을 반대쪽으로 토스하면 빠르게 비켜줘야 한다.
• 협살중에 야수가 던진공이 주자에 맞으면, 그냥 인플레이가 된다. 주자가 헤드샷을 당했는데 팬들이 환호했다 카더라

• 협살중에 야수가 던진 공이 주자의 유니폼에 끼이면, 볼데드가 되어 경기가 멈추고, 주자에게 안전진루권이 부여된다. 반대로 공이 야수의 유니폼에 끼이면, 그냥 인플레이가 되며, 야수의 실책과 유사하게 처리된다. 다만, 야수의 경우라도 포수나 심판의 마스크나 보호장비에 끼이면 볼데드가 되고 안전진루권이 부여된다. 관련기사

• 뉴욕 양키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무사1,2루에서 두번의 런다운으로 아웃을 잡아 내면서 삼중살을 만든 적이 있다.보러가기

3 유희왕의 함정 카드

협공(유희왕)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