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흉노의 역대 선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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呼蘭若尸逐就
(? ~ 148)
남흉노의 제14대 선우. 이름은 난제두루저(欒提兜樓儲).
수의왕으로 지내면서 낙양에 인질로 있다가 한나라의 군사가 흉노 좌부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자 순제가 그의 집으로 찾아오면서 인새, 인수 등을 받았으며, 전각 위로 올라가 여러 물품들을 받았다. 또한 귀국을 위한 연회를 베풀면서 또다시 여러 물품을 받았다.
143년 6월 25일에 선우로 세워졌고 어느 시기에 귀국했는지 알 수 없으나 143년 11월에 오사를 죽이거나 144년 여름 4월에 남흉노의 좌부를 공격한 것으로 볼 때 적어도 144년까지는 그를 선우로 세우면서 한나라의 군사가 흉노 좌부의 반란에 대한 처리하면서 흉노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
148년에 사망하면서 난제차아가 계승해 이릉시축취 선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