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가 있는 꽃 [1]
1 소개
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미키.
호리 쿄코와 호리 소우타의 어머니이자, 호리 쿄스케의 아내.
갈색머리에 실눈인 것이 특징.
2 특징
학창시절 후배이자 연인이었던 호리 쿄스케와 결혼해서 호리 쿄코와 호리 소우타를 낳았다. 쿄코와 소우타의 나이 차이를 생각해보면(11살) 최근까지도 뜨거운 부부였던 모양.(……) 결혼 전의 성은 코야나기(小柳).
3 성격
기본적으로 조용하면서 사근 사근한 성격이며, 가끔 막 텐션이 높아지기도 한다.
4 작중 행적
일을 쉬는 날이 생겨서 오랜만에 집에 돌아왔다면서 등장을 한다. 무슨 직업인지는 불명이지만 집에서 떨어진 곳에서 일을 하는 모양.
주말마다 같은 반인 남자아이가 놀러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반대를 하거나 지적을 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딸의 이성친구나 사생활에 대해서는 간섭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어릴 적부터 집안 일을 맡겨놓았고, 딸이 방과 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던가 이런 부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딸에 대한 속죄인 것 같다. 그래도 딸인 쿄코와 아들인 소우타와는 매우 사이가 좋다. 뭐 쿄코가 매우 똑부러지고 매우 성실한 성격인 것이 한 몫 하였지만.
남편인 쿄스케가 2년만에 돌아오긴 하였지만, 쿄스케의 저녁을 준비하지 않앗다라던가 쿄스케의 물건이 없다는 등 이런 부분부터 걱정을 한다.
소우타가 친구들에게 한 증언에 의하면 가끔씩 남편인 쿄스케와 다투는 듯 하는데, 주로 일 관련해서 싸우는 것 같다. 쿄스케가 집을 떠나서 일을 하는 바람에 부부 관계가 어느 정도는 소원해 진 것 같고, 쿄스케도 예전이 좋았다는 소리를 가끔 하는 것 같다.
에필로그에서는 딸인 쿄코가 미야무라와 결혼을 하면서, 미야무라의 장모님이 되었다.
5 학창 시절
고교 시절에도 성적 우수에 미인으로 소문난 엄친딸이었으며, 학생회 일을 하면서 회장이었던 당시의 센고쿠 타케루에게 호리 트라우마를 안겨준 장본인.
늘 조용하고 웃고 다니다가 타케루가 학생회 일 때문에 계속 소리 지르면서 밀어 붙이자, "시끄러워 닥쳐"라고 말하면서 본성을 드러낸다. 그 이후 남친인 쿄스케와 사귀게 되면서 쌍방으로 타케루를 괴롭힌 것 같다.
이 능력을 딸이 그대로 물려받아서 2대째의 센고쿠에게 그대로 써먹고 있다. 참으로 무서운 어머니. 다짜고짜 위급시 포스를 뿜어내서 주변을 정리하는 딸과는 달리, 웃음으로 모든 남성을 제압했던 진정한 고수였다. 호리 쿄스케와 사이가 좋은 것을 시기하여 접근해온 여자에게는 따귀도 날렸다. 말리려던 쿄스케에게 "남자가 여자에게 손을 대어서는 안돼."라고 말하고선 자신이 때렸다. "난 괜찮아. 여자인걸." 그 순간 쿄스케가 유리코에게 완전히 반했다고한다. 그리고 가시 있는 여자라는 비유는 이 때 생겼다. 그전 까지는 한 송이의 꽃으로 비유를 하였다.
쿄스케와의 과거 이야기는 본편의 45화 "호리군과 코야나기 씨"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현재는 직장인이자 주부로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미야무라 이즈미를 아들처럼 아끼면서 화목한 호리 가(家)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정작 남편은……….
- ↑ 장미에 비유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