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r Peron
ホーマー・ピエローニ
전장의 발큐리아의 등장 캐릭터. 나이는 15세. 성우는 쇼지 우메카.
제7소대의 대원으로 병과는 지원병. 허약한 체질을 극복하기 위해서 의용군에 지원하였다.
섬세한 마음씨와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쇼타계열 미소년이지만 마조히즘이 있어서 자신에게 불행한 상황이 오거나 누군가가 주먹질을 하면 쾌감을 느낀다(...) 사실 의용군에 지원한 이유 중 하나도 더욱 가혹한 상황에 몰리고 싶어서이다.
비록 마조히스트라는 점이 상당히 깨지만 실제 모습은 지극히 정상인에 가깝다. DLC 시나리오인 '이디분대 대작전!'에서는 패닉에 빠진 이디의 뺨을 때린 후에 진지하게 꾸짖어서 이디가 다시 정신을 차리게 할 정도. 물론 그 이후 이디에게 보복의 발차기를 맞는다.
이렇듯 서로 훈훈(...)하게 주먹을 주고받은 점 때문인지, 애니판에서는 은근히 이디와 많이 엮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커플 플래그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지만.
종전 후에는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의용군에 계속 남기로 한다. 이후 미소를 지으면서 전장을 화려하게 누비는 모습에 전장의 춤추는 백조라고 불리게 된다.
전장의 발큐리아3에서 누나인 레이라 피에로니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참고로 레이라의 속성은 초 S 여왕님(...) 어렸을 때부터 실패하면 누나에게 채찍으로 자주 맞아왔었다고 한다. 남매가 쌍으로 SM
-보유 포텐셜-
깔끔한 것을 좋아함/ 빈약한 몸/ 외로움/ 마조히스트/ 불가피 사격/ 독극물 내성/ 구급 대폭업/ 방어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