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레이라 피에로니/Leila Pieroni.png
전장의 발큐리아3의 등장인물. 성우는 쇼지 우메카[1]
1 개요
나를 따라오도록!
네임리스 소속 NO.23이자 자칭 대륙의 여왕님. 고고한 성격에 지배욕이 매우 강하고 상대를 다루는 것에서 쾌감을 느낀다. 언제나 승마용 채찍을 들고 다니면서 글러먹은 남성들을 교육시키는데에 열의를 다하는 여왕님이시다.
성을 보면 짐작이 가겠지만 1편의 의용군 7소대 일원이던 호머 피에로니의 누나. 호머가 어린 시절부터 애정을 듬뿍 담아서 교육시켜왔고 이는 호머가 새로운 감각에 눈을 뜨게 되는 계기가 된다. 남매가 쌍으로 SM
작품 처음부터 쿠르트가 글러먹은 부분이 있으면 어떻게 교육을 시켜줄까 눈독들이고 있었지만 중반부에 그를 인정해주고 자신의 본명을 가르쳐준다. 본편에서는 크게 활약하는 부분은 없지만 알폰스 오크렐에게 교육의 채찍맛을 알려주는 등 알폰스와 자주 엮여서 상황을 연출한다.(참고로 알폰스가 레이라보다 3살 많다;;)
단장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과거 자기 멋대로 부하들을 다루고 여자 대원들을 희롱하던 의용군 중대장[2]을 교육시킨 것 때문에 네임리스로 좌천되었다. 네임리스가 최전선에 돌격해서 적을 섬멸하는 임무를 맡게 되자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겠다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진지하게 전투에 임하게 된다.
전투를 끝낸 후 제국군 부대는 숨어서 농성을 벌일 기세를 보이고 레이라는 이를 보다못해 단신으로 걸어나간다. 그리고 제국군들을 아주 시원하게 디스하고 준황태자 막시밀리안까지 디스를 하는 위엄을 선보이신다. 결국 제국군 부대는 틈이 생기고 네임리스는 승리를 얻게 된다.
그녀의 궁극적인 목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세계평화. 이를 위해서 세상의 모든 글러먹은 남자들을 모으고 그들을 전부 교육시켜서 자신을 따르게 하면 평화가 찾아오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알폰스의 말마따나 정말 스케일 큰 절대여왕님이시다(...)
레이라의 단장 이름은 "유례없는 여자(比類なき女)"
사실 전장의 발큐리아3에 대한 정보가 아직 공개도 안되었던 시절에 알폰스와 함께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던 캐릭터이다. 또한 본편에서의 낮은 비중과는 다르게 공식홈페이지의 코너인 '진중일기'에서는 알폰스와 메인을 맡으면서 온갖 개그 드립[3]을 치면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다.
기본 병과는 돌격병, 적성병과는 돌격병 및 대전차병이다.
전장의 발큐리아 듀얼에서는 참으로 미미하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완벽한 상위호환이 있으니...
2 보유 포텐셜
사디스트 : 공격 개시시 대인공격 상승
동생에 대한 기억 : 흙, 풀, 모래 중 어느 한 곳의 위에 있을때 방어 상승
짜증 : 아군 유닛이 3명 이상 근접해있을때 방어 하락
(레이라 단장 클리어 후 세계의 지배자 추가)
세계의 지배자 : 아군 유닛이 근접해있을때 대인공격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