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유란

호유란

설명
금시조 월드 중 하나인 광신광세의 등장인물.
그리고, 환환지존 청무량이 예언한 천하를 멸망시킬 열 명의 존재 십왕 중 한 명인 살왕이며, 요요와 더불어 강호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7명의 절세미녀를 일컫는 무림칠화(강호칠화) 중 한명. 별호는 사화. 작중에서 귀곡자 구양직에 의하여 못 볼 꼴을 당하는데(아래 참조), 여기에서는 늘씬하며 아릅답고, 굴곡이 완연하여 여자 중의 여자라고까지 한다.

강호칠패천 중 호접살인루의 석대붕과 더불어 부루주를 맡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처자 알고보면은 글래머, 즉 거유다. 작중에서는, 붕긋 솟은 가슴이라고 하며, 그 가슴골 또한 부드럽고 향기롭다고까지 한다.

작중 첫 등장은 광신광세 3권. 흠좀무스럽게도 하필이면은 귀곡자 구양직과 엮이게 되어, 못 볼 꼴을 보게 되는데(=흠좀무스러운 광경을 연출하는데) 그것은 다름이 아닌 귀곡자 구양직에 의하여 마차의 천장에 밧줄로 묶여진, 그것도 알몸인 상태로 동동 매여진 상태로 되었고, 그것도 모잘라서 귀곡자 구양직에 의하여 엉덩이 싸다구를 맞게 되는 그야말로 흠좀무스러운 꼴을 당하게 된다. 물론, 호유란은 당연히 분노와 수치심이 높여져가겠지만, 문제는 상대가 환환지존 청무량을 제외하면은 금시조 월드 전체 작품에서 최강의 무력을 가진 귀곡자 구양직이니, 사실상 대드는 것은 무의미. 아니, 애초에 귀곡자 구양직의 성격부터 비딱하니.... 광신광세 3권을 기점으로 등장하지 않다가, 느닷없이 광신광세 6권에 등장, 살왕이 된 채로 등장한다. 그러고는, 귀곡자 구양직의 부탁대로 십제와 싸우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