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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조 오색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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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条綱成 (ほうじょう つなしげ)
(1515 ~ 1587.06.11)
지오 하치만(地黄八幡).[1]
1 생애
후호조씨 일족. 통칭 마고쿠로(孫九郎)
이마가와 가신 쿠시마 마사시게의 적남으로 부친이 1521년 다케다가와의 이다가와라 전투에서 하라 토라다네에게 패사하자[2][3] 호조가로 달아난다. 이때 호조가 당주인 호조 우지쓰나의 3남 호조 다메마사가 양부가 된다. [4] 우지쓰나는 그를 마음에 들어하여 사위로 삼고 호조 성씨를 주어 일문으로 삼는다. 다메마사가 사망하자 타마나와성주가 된다. 이후 우지쓰나가 사망하자 평판이 안좋았던 우지야스를 대신해 그를 당주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1546년 가와코에성 전투때 8만이 넘는 적군을 상대로 반년 넘게 농성하여 호조가의 대승을 이끌어낸다. 호조가 제일의 맹장으로 사토미가, 다케다가와의 전투에 활약한다. 1571년 우지야스가 사망하자, 아들 우지시게에게 가독을 양도하고 은거하다 1587년 사망한다. 향년 73세.
호조 오색비 중 황색비(黃備え)를 이끌었으며 전투 때마다 항상 적갈색의 사시모노를 꽂고 무용을 뽐내 지오 하치만이라 불렸다. 뿐만 아니라 지략도 갖추어서 아시나 모리우지, 나가오 다메나가, 시로카와 키요츠나 등과 외교교섭을 맡기도 하였다.
2 대중매체에서
노부나가의 야망에서는 호조가의 무력 담당. 능력치도 꾸준히 버프받아 천하창세에서는 통솔 83 지력 71 정치 45, 혁신에서는 통솔 94 무력 94 지력 79 정치 50, 천도에서는 통솔 92 무력 96 지력 79 정치 60으로 합전과 내정에 굴리기 좋다.
태합입지전에서도 역시 호조가의 무력 담당이지만 직위가 주로 성주인지라 전장에서 직접 써먹을 기회는 호조가일 때보다 다른 가문으로 플레이해서 등용했을 때가 더 많을 것이다. 족경3, 기마4, 철포3, 군학3만 봐도 충분히 에이스급. 통솔, 무력도 80대지만 지모도 79로 낮지 않아 책략 등에도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