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쿠토의 꼬붕

돌격 크로마티 고교의 등장인물. XTM판 성우는 유동균.[1]

호쿠토 타케시의 심복으로 예전부터 호쿠토를 따라다니며 학교를 옮겨다녔다.

아버지는 호쿠토 아버지의 운전기사(였던 걸로 기억). 노예근성이 뼛속까지 박혀 있다. 자기 말로는 돈만 아니면 호쿠토 따위 버릴것이라고. 고기를 상당히 좋아한다. 호쿠토 보다 고기를 더 우선으로 보는듯한 에피소드가 있다.

이름 개그 전문으로 만화 끝까지 절대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자신의 이름을 말하려고 하면 뭔가 사고가 터지거나 천재지변이 일어나는 등의 괴사건이 일어난다. 나중에는 다른 등장 인물들이 "네 이름은 그냥 '호쿠토의 꼬붕'이다. 진짜 이름 따윈 우리에게 무의미해."라 말하면서 아예 진짜 이름을 듣기를 거부할 지경에 이른다.(...)

맨날 하는 꼬붕짓이나 외모 덕에 허접해보이지만 사실은 꽤 강하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 위해서 한 클래스 전원을 때려눕히기도 했었다(...). 마에다 아키라가 인정할 정도. 물론 마에다가 통성명을 하자고 했지만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못해 완결 날때까지 호쿠토의 꼬붕이라고 불린다.

처음엔 그저 호쿠토 옆에 붙어다니는 조연 1 정도에 불과했지만 점점 갈수록 비중이 커져서 나중엔 주인공인 카미야마 일행은 아무도 안나오는데 얘 혼자만 나오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참고로 별명은 있다. 아메리칸 드림(...) 이것은 마에다 아키라가 지어준 것이다.

그리고 결국 끝까지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 안습
  1. 여담으로 한일 성우 모두가 라라의 스타일기에서 나오는 인기 스타 'SHIPS(맥스)'의 멤버를 맡았다. 일본 성우가 카자마 히로토(신성)의 성우인 스야마 아키오다. 유동균히와타리 세이지(가람)역을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