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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 Virginia Jones
가수가 되기 위해 4년 전 집을 뛰쳐나간 죠이 존스의 누나. 그간 연락 한 번 없었지만 외계인 침공 소식을 듣고 센터 시티로 귀향, 가족들과 재회한다. 죠이가 진심으로 두려워하는 인물. 그래도 죠이를 아끼는 마음은 있는 듯. 다만 평범한 사람이 아니긴 해서 4년만에 만난 동생에게 화끈한 내용(?)의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주위 사람들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마이페이스 기질이 다분한 펑크족으로, 2부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활약한다.
펑크 부를 것 같은 외모지만, 실제로 부른 것은 발라드. 노래 실력은 좋지만 성격은 모 민폐녀 수준. 죠이 뿐만 아니라 사이도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 왠지 히어로맨에게 반한 것 같다.
스크럭 격퇴 후 3개월 동안의 행적이 묘연하다. NIA조차 파악하지 못한 떡밥.
뱀발이지만 오프닝 영상에서의 악역스러운 연출 및 등장 순서(붉은 배경의 윌&닉 -보라색 배경의 홀리 - 녹색 배경의 미나미 박사 - 푸른색 배경의 정부 에이전트들)로 인해 새로운 빌런이 아닐까 예상했던 사람들이 꽤 많았다.[1] 두고 볼 일이었지만 시청률 부진의 HEROMAN이 2기로 종기 종영하여 그냥 조이의 조력자 정도 밖에 안되었다.
엄마를 닮은 남동생과는 달리 그녀는 할머니를 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