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고

470px
洪古(Hóng Gǔ)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R2의 중화연방측의 인물. 성우는 마츠모토 오오키

대환관의 전횡을 용서치 않는 리신쿠와 뜻을 같이하는 무인. 리 신쿠와는 오래전부터 인연을 맺고 있다. 과거 의적 활동을 하다가 붙잡힌 신쿠를 천자 앞에 데리고 간 적이 있다. 그렇기에 원래는 악연이었지만 조국을 구한다는 목적 아래 신쿠와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천자가 주금성에서 브리타니아에 의해서 정략 결혼을 하게 되어 리 신쿠와 함께 환관들을 물리치기 위해 군사를 일으켰지만, 제로에 의해 방해를 받았고 이후 대환관들의 군사에 의해 붙잡혔다.

천자를 구해오겠다는 조건으로 리 신쿠와 함께 출전하여 흑의 기사단과 싸웠으며 리 신쿠가 전장이 홈그라운드라는 이점을 살려 수공으로 거의 승리할 뻔했으나 이카루가의 화력에 밀려 결과는 지지부진, 어찌어찌하여 흑의 기사단을 포위하는 데 성공하나 이제는 환관들에 의해 토사구팽당할 처지였으나, 대환관이 제로와 한 통신에서 국민과 천자를 벌레보듯 하는 발언이 국민들에게 알려져서 국민들이 봉기를 하는 사태가 일어나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가 후퇴하면서 대환관들이 처단당해 살아남았다.

이후 디트하르트가 천자와 일본인을 정략결혼시키려고 하나 제로가 천자의 의지를 존중해줌으로써 신쿠와 제로는 완전히 화해하게 된다. 이로써 흑의 기사단과 연합하게 된다. 이들의 도움으로 분열상태에 빠졌던 영토도 다시 복원한다. 초 합집국 성립 이후에는 흑의 기사단 3번대 대장이 되었다.

허나 그의 비중은 한없이 공기에 가깝다.

리 신쿠, 주찬린과 함께 유비, 관우, 장비의 포지션 중 장비를 맡고 있는 듯...근데 외관은 살찐 관우. 하지만 어차피 비중이 없는 걸...그래도 가장 약한 나이트메어 프레임중 하나였던 건루를 타고도 잘 버틴 걸 보면 의외로 실력자일지도 모른다.